[인터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주간 패미통 인터뷰

[코코로와]

영어 번역: https://mobile.twitter.com/cvxfreak/status/1316401153588903936

이번 주에 발행되는 주간 패미통(10/29)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실릴 예정이다.

(1) 인터뷰에 따르면 에단을 낯선 마을로 데려간 건 크리스 본인이 맞다고 한다. 에단은 몇 시간 동안 의식을 잃은 채 방치됐다가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것을 알아챈다.

(2) 정신을 차린 에단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황폐해진 마을에 도착한다.

(3) 마을 주민들이 원을 그리고 손을 잡아 기도하는 사진이 있었다. 위험한 생물체들이 그들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종의 사이비 종교나 문화인 것 같다.

(4) 트렌치코트를 입은 마을 주민은 뭔가를 팔고 싶은 듯이 말을 한다.

(5) 미아의 그림책은 에단이 마을에서 마주칠 것 같은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줄거리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일까.

(6) 해골 지팡이를 든 주술사 노파는 트렌치코트를 입은 남자하고는 다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미스터리를 푸는 그녀의 역할은 무엇일까?

(칸다 츠요시 & 피터 파비아노 프로듀서와의 주간 패미통 인터뷰 중)

Q. 에단의 집에 나타난 남자는 진짜 크리스 본인인가요?

A. 네, 본인이 맞습니다.

물론, 크리스가 왜 저런 일을 벌인 건진 말씀해드릴 수 없지만요...

Q: 예전에 이 게임의 배경인 마을이 "또 다른 주역" 이라고 말씀하셨었죠.

그 말은 마을의 거주민들도 포함된 의미인가요?

A: 저희가 그렇게 얘기한 건 맞는데, 정확히는 마을 주민들과 마을 자체의 규모를 포괄한 의미였습니다.

마을과 마을 주민들은 주인공과 동등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요.

Q: 트레일러에선 태아처럼 보이는 심볼과 또 다른 문양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게 꼭 사이비 종교처럼 보여서 좀 무서웠어요.

A: 마을 주민들은 위험으로부터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문을 낭송할 겁니다.

그걸 본 플레이어들은 주민들의 정체가 뭔지 진심으로 궁금해 하겠죠.

Q: 트레일러에 등장한 생명체들에게 지능이 있는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무리를 지어 공격하는 것 같은데요...

A: 그 생명체들은 말을 하진 못하지만, 무기를 소지했고, 심지어 다룰 줄도 압니다.

Q: 트레일러에 나온 "원하시는 만큼 둘러보시오" 라고 말하는 남자는 바하4의 상인을 떠올리게 하네요.

A: 자세히 얘기할 순 없지만, 그 사람은 틀림없이 에단이 자신의 목숨을 의지할 사람이 될 겁니다.

Q: 25주년 기념 로고 2개와 컨셉 아트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저희는 바하 시리즈를 멋지고, 상징적이며,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25주년을 기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콘이 두 개예요.

일러스트를 위해 아트 디렉터인 타카노 씨가 어떤 캐릭터를 고르고,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했었지만, 25주년 기념에 적합한 선택을 한 걸로 생각됩니다.

Q: 저희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아트북을 보고 상당히 심취했는데 말이죠. 아트북의 이 장면들은 실제 게임에서도 나오나요?

A: 게임에 나오긴 하지만, 직접 플레이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 https://twistedvoxel.com/resident-evil-8-enemies-gameplay-story-details/

[하이 호]

(4) 트렌치코트를 입은 마을 사람은 뭔가를 팔고 싶은 듯이 말을 한다.

우우우~웰껌~

[withsilence]

히히힣 쌩큐

[하시다 스즈]

스트레인져~스트레인져~

[루리웹-3948256708]

월 아유 봐잉~~

[조시나빠나]

리온은 왜 안나오냐...... 보고싶다. 애도 갑자기 마지막에 나올라나.

[冷血誠民]

요즘 바하퀄은 정말 훌륭해서 기대가 됩니다. 특하 바하7 팀과 리메2 팀. 빌리지가 원래 외전작으로 개발되다 사내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규시리즈로 돌린만큼 퀄이 기대 됩니다.

[하시다 스즈]

레벨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쉽긴 하지만요..레벨3 다시개발해서 나와줬으면해요.

[드레이븐]

Re3 반값 할인하길래 어제 샀는데...

[冷血誠民]

레벨팀 외인구단같은 팀이였는데 이번에 정규시리로 변경되서 신나서 개발할듯요ㅎㅎ 물론 저도 액션에 중점을 둔 레벨시리즈를 코옵으로 게 했습니다!

[冷血誠民]

리3 도 재밌습니다만 아무래도 리2가 더 완성도가 높습니다ㅎ

[드레이븐]

Re2가 잘만들긴 했어요. 업적 다 따고 주간미션까지 하다보니 100시간은 그냥 넘어가네요.

[하시다 스즈]

레벨 시리즈 가 액션이였다구요??? 5 6 보다 액션이없는데ㅜ

[冷血誠民]

5 6은 아예 tps 장르였고 레벨은 옴나버스식 구성인 액션 게임이죠.. 액션이라는것이 나쁜뜻이 아닙니다ㅎ

[하시다 스즈]

아 제가 너무 허들을 높게봤네요 선생님 말씀도 맞습니다

[Ant Anstead]

개인적으로 7 이후 게임 볼륨이 이전에 비해 한 없이 적어져서
(본편의 적은 볼륨과 용병 모드, 레이드 모드와 같은 파고 들기 모드 부재)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이게 RE3와서 정점을 이뤘고요.
레벌레이션스 2의 액션과 호러의 조화성도 이제는 없고
호러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 방향성이라 더 아쉬운 상황인데
빌리지는 좀 예전의 바이오하자드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GiventoFly]

호평받고 성공할거 예상했다면 7이랑 빌리지는 새로운 IP로 나오는게 더 좋았을거 같은데...
괜히 연관점 넣으려고 리부트 아닌 리부트로 서로 꼬여버리고 제약받는 느낌도 있네요.

[하루님']

4의 카피 버전인 5,6에서 벗어나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서 좋음!

[ghost2a]

주인공이 트라우마로 겪는 환상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