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명 얻고 난 뒤에는 전체적으로 전투가 훨씬 수월해진 느낌이네요
삼도 마스라오/ 금강 드라군 /죽음을 먹는 리퍼
자비 허벌/ 육속성 워록
에 네크로맨서 npc까지 6인파티로 붙었는데 언데드킹한테 체인 블라스트 걸어서 머리랑 발 봉인 걸어놓고 초반에 나오는 잡졸들은 삼도전달 + 전체공격빨로 2턴 정도에 다 부숴버리고 언데드킹이 운좋게 혼란에 걸려서 삼도전달로 슥슥 긁어주니까 8~9턴 사이에 클리어했네요
금강드라랑 자비 허벌이 언데드킹 공격 맞고 삼도전달 추가타 맞아 죽긴 했는데 그때는 이미 언데드킹도 죽기 직전이라서ㅎㅎ
언데드킹보다 13층에 나오는 유령 FOE가 훨씬 더 쎈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레벨은 삼도 마오가 41로 제일 높았고 나머지는 38~39 정도 되었습니다.
3계층은 리퍼가 활약해주었는데 행운의 넥클리스 끼고 luc 수치 올려주는 장비 껴주니까 잡졸은 거진 상태이상 걸리고 FOE들도 흑무걸고 공격하면 운좋으면 첫방에 걸리고 5턴 안에는 거진 상태이상 걸려주네요
금강드라군은 아직까지는 대 FOE, 보스전에서는 든든히 한사람몫 이상을 해줍니다. 벙커 2~3개 깔고 도발 걸어주면 왠만한 단타는 맞아서 버텨주고 전체공격도 방어진형+라인가드 혹은 마테리얼 가드 + 워록의 매직가드면 적어도 지 혼자는 살아남네요 근데 그러면 드라군의 역할은 실패잖아...
전통의 삼색가드가 그리워지는게 3계층 잡졸 중에 여왕 몹이나 다리 졸라 많은 몹들이 날려대는 전체공격에 전멸해서 떡잎 본 것만 한 5번은 넘어갈 겁니다.4때는 여간해서는 잡졸들한테 떡잎 볼 수준까지 가진 않았는데 5는 잡졸들 조합에 따라 선제공격 당하면 첫턴에 바로 떡잎 보는 게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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