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가 4가 오르면 잘 올랐네, 5이상이 오른다면 쾌감을 느끼는게 파엠 시리즈이고
능력치 3이 오르면 뭐 파엠시리즈가 그럼 그렇지 하고 넘어갈 수 있다쳐도 2이하 라면 신경질이 나고 참기 힘든 것 역시 파엠 시리즈이지요.
이번작은 그나마 능력치가 잘 오르는 편인데다 최소 2는 능력치 업을 하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캐릭도 아쉬워하고 플레이어도 아쉬워지는게 인지상정
그렇다고 턴당 세이브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무작정 리셋하기도 아깝고 그냥 넘어가자니 마음에 걸리고
주인공이나 반장들을 비롯한 성장률 쩔어주는 캐릭은 그렇다 쳐도 어중간한 동료들을 최대한 키우고자 하는데
조그마한 조력이 되는 작은팁을 남겨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작 시스템 중 하나인 천각의 박동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작과는 달리 천각의 박동으로 시간을 되돌린 후 패턴을 아무리 바꿔보아도 이미 결정된 레벨업 수치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맵의 입장과 동시에 캐릭의 성장치가 정해져서 리셋해서 새로 시작하지 않는 한 결과는 똑같더군요.
하지만 성장이 마음에 안들 경우 그래도 되돌립니다. 그리고 그 캐릭은 렙업 직전인 상태로 전투에서 배제한 채 맵 공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캐릭이 또 마음에 안들 경우 또 다시 되돌려 배제한 채 공략을 진행합니다.
사실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면 천각은 그닥 무쓸모한 기능이니 아낌없이 팍팍 써주며 최대한 되돌리며 맵을 클리어 합니다.
맵을 클리어하면 렙업 직전의 캐릭이 몇 명 쌓여있기 마련인데 다음맵에서 시작하자 마자 그 캐릭들을 활용해서 레벨업 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계속 진행하고 아니라면 과감하게 소프트리셋하고 다시 도전 다시 도전을 반복하다 캐릭들의 능력치 업이 적당히 마음에 드시면
또 계속 진행하고 천각을 이용해서 렙업 직전 캐릭들을 몇명 만드시며 또 다시 다음맵에서 레벨업을 하는 방식을 활용하시면
빵빵한 동료들과 함께 편한 파이어 엠블렘을 플레이 하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아무래도 렙업 확인을 빨리 하기 위해선 첫턴이 중요하기에 시작할때 진형을 적당히 잘 짜 주시고 신속의 책략으로 이동력을 대폭 늘리고 시작하면
첫턴에 바로 렙업 확인이 가능해서 좀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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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 동시에 누르시면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확률로 사람 빡치게 만드는 게임들이 종종 지원하는 기능이죠. 로봇대전이라던가 파엠이라던가... | 19.08.0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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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리셋을 하면 능력치 오르는 수치가 달라지나요 ? | 19.08.04 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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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하게는 글에서 말씀하셨던거처럼, 전장에 들어가면서 고정되는거 같더라구요 | 19.08.09 16: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