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요즘 정신이 없어서 구입한지는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엔딩을 봤네요.
확실히 게임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ㅤㅉㅏㅀ은 것도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더 잘 짜여진 스토리를 기대했는데(KOTOR 처럼) 아무래도
액션 게임이다보니 한계가 보이더군요. 더불어 영화의 설정을 벗어날 수도 없고 말이죠.
게임 자체의 액션은 새로운 단계라고 보일정도로 획기적이고 화끈합니다.
물론 락온등의 에로사항이 있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하면서 이것 때문에 짜증날 일은
많아야 세번 정도 입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포스 파워를 자유자제로 필요할 때 쓰는건 쉽지 않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할만 합니다.
난이도는 가장 낮추고 하면 눈 감고도 플레이 할만하고 중간 레벨은 확실히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군요. 그리고 가장 높음은 확실히 처음 시작하자마자 설정해놓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그리고 언락 할 수 있는 마스터 레벨은 맛만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도 게임의 프로그램상 치트 수준으로 파고 들 수 있는 틈이 있어서 꽁수는 항상 있습니다.
특히 코스툼,홀로콘, 세이버 크리스탈등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코스툼은 정말 대박이더군요. 종류가 30가지가 넘는 것 같네요. 그 중 극 케릭터도 많습니다. 일개 병사가 라이트 세이버 들고 기지를 초토화 시키는 장면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페이블2를 즐겨야 할 것 같네요. 폴아웃3도 금방 나오는데 엑박은 요즘 홍수군요; 리틀빅이 조금 늦춰진게 조금은 감사 할 정도네요. (리틀빅까지 오늘 나왔으면 후덜덜)
=====아래부터는 ★네타★가 있습니다.=======
엔딩은 두개중 하나를 고르라는데 엄청 고민했더ㅤㄹㅔㅆ지 말입니다.
어차피 극상에 등장하는 두 케릭터는 절대 죽이지 못 할태니
김빠진 대결이 뻔한데 말이죠. 베이더를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황제를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차피 베이더는 죽을만큼 패봤으니 황제나 패보자 하고
제다이 엔딩부터 봤습니다. 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아나킨이 스타워즈 세계관상 거의 최강으로 알고 있는데 (적이 있어봤자 루크 혹은 오비완 정도겠죠. 루크는 먼치킨이니 제외하고...) 스타킬러에게 이렇게 처참하게 발리는건 상상도 못 해봤습니다.
지금 내가 썰고있는게 진짜 아나킨이 맞나 싶은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실컷 발라놓으니 또 홀로그램 크리 아냐?! 하면서요)
원작에선 그렇게 강력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1:1 싸움에선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멍청하게 달려든 것 ㅤㅃㅒㅤ고는 진적이 없었는데 스타킬러에게 상처하나 못 입히고 썰리는걸 보고 좀 의야했네요.
그리고 황제는 언리미띠뜨 빠와!! 는 영화처럼 방어하고 물건 던지기는 점프해서 리펄스 한방 쓰니 다 날라가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잽싸서 놀랐습니다. 요다랑 싸울 때도 잽싸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역시 원작 보정이라 다 발라놨는데 이 망할놈의 빠와 때문에 또 ㅠㅠ. 이번엔 좀 힘드셨는지 외쳐주시진 못하더군요.
"안 리미띠도 빠와!!!!"
시스 엔딩도 봤는데 이건 스핀오프식 IF 스토리더군요. 하지만 궁금증이
이게 스타킬러가 그만큼 강력한걸까요 아니면 베이더가 약한걸까요;
전자라면 거의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는 힘이더군요 스타킬러는.
특히 시스 엔딩을 보면 베이더가 뭔가 저항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마스크가 벗겨저서 그런지 진짜 스타워즈, 특히 아나킨의 (스타워즈 팬중 아나킨 팬이 아닌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팬이라면 가슴 찢어지는 장면입니다 ㅠㅠ. 무슨 넝마조각도 아니고...
어느 루트던 원작의 보정 덕분에 승리의 팔파틴이지만 말이죠.
(이 루트로 가면 루크도 제다이로 각성하지 않을테니 승리의 시디우스!)
그나저나 황제님은 다시 한번 기계갑옷 모에 인증하셨군요.
뭐, 취향이니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시스 엔딩은 스타킬러가 베이더 털고 황제 잡고 시스 로드로 군림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IF스토리인데 저정도 배포는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요. 황제 따위보다는 몇시간, 아니 몇일간 함께해온 스타킬러가 훨씬 플레이어와의 애정이 높은데 말입니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라 직접 플레이를 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주인공이 잘되기를 바라는데 이런 허망한 엔딩이라니... 한쪽은 죽고 한쪽은 노예크리...
어쨌든 꽤나 유쾌하게 즐겼네요. 엔딩이 조금 맘에 안들지만 뭐, 원작을 모순 할 수도 없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다음부터 스타워즈 게임은 굳이 오리지날 사가에 엉성하게(꼭 엉성하다곤 할 수 없지만 뭔가 밋밋하죠, 드라마틱하게 스토리를 바꿀 수가 없으니) 하지말고 KOTOR처럼 뭔가 과거라던가 미래쪽으로 겨냥 해줬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게임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ㅤㅉㅏㅀ은 것도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더 잘 짜여진 스토리를 기대했는데(KOTOR 처럼) 아무래도
액션 게임이다보니 한계가 보이더군요. 더불어 영화의 설정을 벗어날 수도 없고 말이죠.
게임 자체의 액션은 새로운 단계라고 보일정도로 획기적이고 화끈합니다.
물론 락온등의 에로사항이 있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하면서 이것 때문에 짜증날 일은
많아야 세번 정도 입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포스 파워를 자유자제로 필요할 때 쓰는건 쉽지 않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할만 합니다.
난이도는 가장 낮추고 하면 눈 감고도 플레이 할만하고 중간 레벨은 확실히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군요. 그리고 가장 높음은 확실히 처음 시작하자마자 설정해놓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그리고 언락 할 수 있는 마스터 레벨은 맛만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도 게임의 프로그램상 치트 수준으로 파고 들 수 있는 틈이 있어서 꽁수는 항상 있습니다.
특히 코스툼,홀로콘, 세이버 크리스탈등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코스툼은 정말 대박이더군요. 종류가 30가지가 넘는 것 같네요. 그 중 극 케릭터도 많습니다. 일개 병사가 라이트 세이버 들고 기지를 초토화 시키는 장면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페이블2를 즐겨야 할 것 같네요. 폴아웃3도 금방 나오는데 엑박은 요즘 홍수군요; 리틀빅이 조금 늦춰진게 조금은 감사 할 정도네요. (리틀빅까지 오늘 나왔으면 후덜덜)
=====아래부터는 ★네타★가 있습니다.=======
엔딩은 두개중 하나를 고르라는데 엄청 고민했더ㅤㄹㅔㅆ지 말입니다.
어차피 극상에 등장하는 두 케릭터는 절대 죽이지 못 할태니
김빠진 대결이 뻔한데 말이죠. 베이더를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황제를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차피 베이더는 죽을만큼 패봤으니 황제나 패보자 하고
제다이 엔딩부터 봤습니다. 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아나킨이 스타워즈 세계관상 거의 최강으로 알고 있는데 (적이 있어봤자 루크 혹은 오비완 정도겠죠. 루크는 먼치킨이니 제외하고...) 스타킬러에게 이렇게 처참하게 발리는건 상상도 못 해봤습니다.
지금 내가 썰고있는게 진짜 아나킨이 맞나 싶은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실컷 발라놓으니 또 홀로그램 크리 아냐?! 하면서요)
원작에선 그렇게 강력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1:1 싸움에선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멍청하게 달려든 것 ㅤㅃㅒㅤ고는 진적이 없었는데 스타킬러에게 상처하나 못 입히고 썰리는걸 보고 좀 의야했네요.
그리고 황제는 언리미띠뜨 빠와!! 는 영화처럼 방어하고 물건 던지기는 점프해서 리펄스 한방 쓰니 다 날라가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잽싸서 놀랐습니다. 요다랑 싸울 때도 잽싸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역시 원작 보정이라 다 발라놨는데 이 망할놈의 빠와 때문에 또 ㅠㅠ. 이번엔 좀 힘드셨는지 외쳐주시진 못하더군요.
"안 리미띠도 빠와!!!!"
시스 엔딩도 봤는데 이건 스핀오프식 IF 스토리더군요. 하지만 궁금증이
이게 스타킬러가 그만큼 강력한걸까요 아니면 베이더가 약한걸까요;
전자라면 거의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는 힘이더군요 스타킬러는.
특히 시스 엔딩을 보면 베이더가 뭔가 저항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마스크가 벗겨저서 그런지 진짜 스타워즈, 특히 아나킨의 (스타워즈 팬중 아나킨 팬이 아닌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팬이라면 가슴 찢어지는 장면입니다 ㅠㅠ. 무슨 넝마조각도 아니고...
어느 루트던 원작의 보정 덕분에 승리의 팔파틴이지만 말이죠.
(이 루트로 가면 루크도 제다이로 각성하지 않을테니 승리의 시디우스!)
그나저나 황제님은 다시 한번 기계갑옷 모에 인증하셨군요.
뭐, 취향이니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시스 엔딩은 스타킬러가 베이더 털고 황제 잡고 시스 로드로 군림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IF스토리인데 저정도 배포는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요. 황제 따위보다는 몇시간, 아니 몇일간 함께해온 스타킬러가 훨씬 플레이어와의 애정이 높은데 말입니다. 이건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라 직접 플레이를 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주인공이 잘되기를 바라는데 이런 허망한 엔딩이라니... 한쪽은 죽고 한쪽은 노예크리...
어쨌든 꽤나 유쾌하게 즐겼네요. 엔딩이 조금 맘에 안들지만 뭐, 원작을 모순 할 수도 없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다음부터 스타워즈 게임은 굳이 오리지날 사가에 엉성하게(꼭 엉성하다곤 할 수 없지만 뭔가 밋밋하죠, 드라마틱하게 스토리를 바꿀 수가 없으니) 하지말고 KOTOR처럼 뭔가 과거라던가 미래쪽으로 겨냥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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