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징어게임)평론가는 다르구나 싶던부분(스포)

[Ak48]

왜 기훈이형이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이해가 되더라

[슬리핑캣]

자기 목적은 실패했고 그와중에 완전히 패배를 승복하지도 못한채 실타래 하나 수준밖에 안되는 목표에만 매달렸지.
평범한 인간이라면 저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평범한 인간을 기대하는 시청자는 적고, 그게 주인공이어도 만족하는 사람은 더 적거든

[서울토마토]

시즌2 시작을 시스템을 작살나겠다는 주인공의 출사표로 시작해서 결국 시스템에 생채기 하나 내지못한 주인공에게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 남은거라곤 고귀한 개인적 희생이 있지만 이게 시청자 전부에게 고귀했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내 개인적으론 도덕주의자들은 세상에 어떤 변화도 만들지 못한다는 빈정거림만 다시 되새김질한 불쾌한 주인공으로 전락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