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2) 앨더 반응하셨네 ..

[egloos]

이게 뭐냐 진짜
우중이 한새끼 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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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엘더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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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뭐든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겠습니다만, 제 사과를 원하실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사과뿐이라며 그렇게 하는 것도 어물쩡 넘어간다고 생각하실 듯 하여, 조금만 제 생각을 얹자면...

'은행 지점이라도 고객이 말단한테 소리지르면 책임자 나오긴한다' 라는 말씀은 애석하게도 제 환경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를 굽든, 삶든, 자리에서 물러나든, 그것 때문에 뭔가 아귀가 맞아 얽힌게 풀리듯 해결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게 된다고 한다면, 제가 몰랐을리 없고, 자리를 비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 하나 슥삭 해서 모든게 해결되면, 참으로 값싼 댓가이니 웃으면서 선택했을거고요. 그정도로 대단하게 취급받은 적이 있었나...싶기도 하네요.

게임사를 매번 쉴드치고, 옹호해주고, 피와 눈물로 한몸을 다 바쳐 전면에 나선다고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 관점에서 최소한의 지켜야 할 정도로만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나는 회사의 쉴드가 아니다' 라는, 단지 저를 보시는 관점 중 하나가 싫다며 이래저래 접하는 내부의 흐름을 다 공개하는 건 당연하게도 어른스럽지도, 삯을 받고 일하는 사회인의 입장에서도 순수하게 옳거나 정당한,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하는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자처할 요량이었다면, 부정적인 이야기들에 제재를 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무엇인가 공개를 할 수도, 그로 인해 무엇인가가 바뀔수도, 아닐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것을 결정하는 건 제 몫이 아닙니다. 조금 닿아있는 것만으로는 손에 잡히는 명확한 결과물까지 이어지지 않는 다는 건, 사회에서 겪는 여러 일에서 쉬이 접하고 듣고, 보고 경험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참 대단치도 않은 것들인데, 별 의미도 없는 것들 뿐인데 말입니다.

무엇인가를 기대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egloos]

근데 왜 갑자기 황달 븅신짓이 생각나지

[㈜ 기륜㉿]

걍 사람이 존나 아까움

[㈜ 기륜㉿]

진짜 왜 저 양반이 사과를 해야함

[不知火舞]

누가 뭐라캤길래;;;

[egloos]

[루리웹-2294817146]

저사람이 뭐 할 여력없다는건 첨부터 알고 있었는데 새삼 불지르는 놈이 있나보네.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는 감상은 우리랑 다를게 없을텐데.

[루리웹-2294817146]

그냥 시위성 행동 할 거면 과금 중단 선언하면 됨.

한섭, 일섭, 글로벌 나란히 체급 비슷한 상황일텐데 매출로 드러나는 여론만큼 직관적인게 없음.

[커피제조기]

[서울토마토]

권한도 힘도 없는 사람만 잡고 뭐라고 해봐야 ㅜㅜ 원망이나 분노는 진짜 책임자를 향해야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