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오늘.
집주인에게 자취방 친구 동거로 인하여 내야하는 추가금 5만원을 매달 지금까지 3개월간 내고 있었는데 돈 안보내졌다고 해서 다시 확인해봐도
아무리 봐도 이름은 같은거 같은데 이상하다하고 통장 송금내역을 보내줌 그리고 요번달까지 그 친구 있다가 이제 나갈 예정이니 참고 바란다 이야기 드리고 메세지 보냄
그러고 전화가 갑자기 옴
그리고는 나에게 뭔 헛소리를 하냐고 소리지름 ㅡㅡ;;; ㄹㅇ
알고보니 이름 초성도 똑같고
이름 두글자는 아예 일치해서 잘못보냈다는 걸 확인하고 요부분 명확하게 사과드림 너무 비슷해서 순간 착각했다 보내겠다 이야기 함
근데 이거 갑자기 메세지하다가
전화 걸어가며 소리지르면서 뭔 헛소리 하냔 소리에
나는 상당히 삔또 상하더라
그래서 왜 처음 말하는 부분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이야기를 생략하며
다짜고짜 한창 일할 시간에 헛소리운운하며 소리치시냐 물어봄
여지까지 여기 산날이 3년은 되어가는데 내가 진짜 안내고 싶어서 우길 사람도 아니고 그저 설명을 해주면 될 부분인데 처음에 왜 그리 전화하신건지 물어보니
자꾸 어물쩍 넘어가면서 "왜이리 젊은 사람이 따지는게 많냐 내가 공격적으로 나간거는 사실이지만 공격적으로 말했으면 뭐 어쩔건데요" 이러길래 "그럼 저도 똑같이 소리 지르면서 화내지 않을까요?" 하니까 이러면서 걍 나가라는 이야기 시전하심
그후 별 영양가 없는 말싸움 끝에 끊었는데
종나 열받는다 씹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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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5만원부터 좀 이상한사람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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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유머가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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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5만원부터 좀 이상한사람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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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는 않으니까 더 열받음 내가 자발적으로 더 내겠단 이야기를 먼저 했으니 오히려 편의를 더 봐준셈이지 | 25.06.23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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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한명 들어오는 기준이라 동거인 있다고 하면 월세 5~10만원 정도 올려받는 거 평범하긴 함. | 25.06.23 16: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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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촌동네이깅한데 대학가라 어차피 구할 사람 많다는게지 | 25.06.23 16:4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