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건 뭐건 TR은 공부할게 많거든요.
하다못해 광기의 저택만 봐도 머리 안쓰면 큰일나거든요.
근데 저쪽 컨?텐?츠 하시는 분들은 RP는 하지만 룰을 고민하고 계산하고 하는건 안(못)하거든요.
그 대장님 부터가 게임 실력 자체가 뇌지컬 플레이어는 아니(못)셔서요
단순히 역할놀이한다 우우 찐따 라기 보단
우우 역할놀이하는데 중2돋는 팬터지~ 지들끼리 음침하게 주사위 굴리고 울고 환호한다 우우
하는거죠
게다가 TRPG라는게 맨날 친한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얼굴 첨보는 사람끼리 만나서
생사대적도 되고 영혼의 동료도 되고 해야하는 건데
생각보다 모니터만 보고 관리하던 분을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입니다.
이해하지 못하니
멸시하는거죠
그 뭐랄까...
이해와 포용과 탐구심 보다는
혐오와 조롱과 편견에 더해 룰을 이해 못하는 사고방식이 기초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실제로 그런 룰이 있는걸 알긴 할까요?
PS// 아 저는 롤플레이어가 맞습니다
지금도 세션 하나 참가해 있구요
지금 레벨은 8입니다 아니 저번 모험 마치고 정산 안했으니 9려나
한 1년짜리 세션 뛰는 중이고 곧 엔딩입니다.
네 긁혀서 쓰는 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