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에 나온 영화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조지 로메로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으로
좀비물을 썩은 시체가 되살아 나 인간 뜯어먹는 이야기로 재정의하기 전,
약물을 쓰든 진짜 마법을 쓰든 부두교에서 만든 죽었다가(혹은 가사상태) 살아난 좀비가
좀비물의 주류이던 시절에 나온 영화 중 하나임.
대충 예쁜 백인 여 간호사가 돈 많이 받고 한 귀부인의 전속 간호사로 취직되어
중남미의 어떤 사탕수수 많이 재배하는 섬으로 가는데
이 섬은 과거 흑인 노예들이 많이 끌려와서 지금까지도 흑인들이 많이 살고 있고
대부분 부두교를 믿는 흑인들과 간호사가 얽히고 좀비도 나타나는 이야기임.
이 영화에는 흑막으로 '랜드 부인'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함.
낮에는 의료인으로 진료소에서 근무하지만
밤에는 부두교 신전에서 정체를 숨기고 부두교 신과 접신하는 무당으로 살면서
섬 대부분을 차지하는 흑인 주민들을 세뇌하고 조종하고 있었던 것.
랜드 부인이 흑인들을 세뇌하고 조종해서 무슨 짓을 했냐면
흑인들에게 물을 끓여 먹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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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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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안 끓여먹으면 어떻게 돼요? "세균감염이 일어날수있고 어쩌고저쩌고" -> 지루하고 현학적임. 평균교육수준이 낮은 곳에서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음 "그럼 좀비 돼." -> 좋은 답변. 실제로 비슷한 게 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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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 사람은 부두교가 당연히 뻥카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이용한 건데, 실제로는 진짜 부두교의 신비로운 힘이 존재했기 때문에 빠꾸나서 비극이 터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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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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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인종차별 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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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말고 다른 짓거리도 행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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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ng마
우우우...인종차별 주의자.. | 25.06.23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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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헤이헤이 | 25.06.23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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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랜턴에 비친 그림자인줄ㅋㅋ | 25.06.23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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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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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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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말고 다른 짓거리도 행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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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 사람은 부두교가 당연히 뻥카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이용한 건데, 실제로는 진짜 부두교의 신비로운 힘이 존재했기 때문에 빠꾸나서 비극이 터지는 이야기 | 25.06.23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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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뭐 수단이 결과를 정당할수는없겠죠. | 25.06.23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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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이 영화 스토리가 참 괜찮습니다. 저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일 하려고 수단 안 가렸다가 결국 한 번 감정 상한 김에 실수한 게 부두교의 진짜 신비로운 힘을 작동시켜 비극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라 | 25.06.23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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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안 끓여먹으면 어떻게 돼요? "세균감염이 일어날수있고 어쩌고저쩌고" -> 지루하고 현학적임. 평균교육수준이 낮은 곳에서 이해하기 힘들 수 있음 "그럼 좀비 돼." -> 좋은 답변. 실제로 비슷한 게 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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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띵중 : 지루하고 현학적임 (물 안 끓여먹고)그럼 죽어 : 팩트임 | 25.06.23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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