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 최대의 유흥가 가부키쵸 근황.jpg

[인생 피자]

용과같이에서 저정돈 아니었는데

[정족수]

다행이도 야쿠자는 없구나. 그런데 마굴이라니.

[ahawlt]

야쿠자같은 범죄자는 음지에서 활동함

저런데 대놓고 나타나면 경찰이 이놈하고 잡아감

[얏떼야루제!]

태동부터 전성기까지의 일본의 야쿠자는 자민당쪽과 음으로 양으로 공생하는 관계인지라 '선'을 넘지 않는다면 공권력도터치하지 않는 일종의 신사협정 같은게 이루어져 왔지만 야쿠자가 폭대법 이후 야쿠자가 몰락해가는 지금은 그 자리를 한구레들이 차지하면서 답이 없어지는 중..

[밀림_나바]

그런데 삐끼 애들 오래 잡고 있으면 나타난다고 함.. 아는 사람이 그런 일이 있어서 무서웠다고.. 신주쿠 호스트 출신인 지인은 신주쿠 가게마다 담당하는 조직이 달라서 본인은 신주쿠 못 간다고도 했고..

[ahawlt]

그나마 토요코키즈는 치워졌다고 하던데

가출청소년이 가봐야 어디로가겠냐

[루리웹-9401992356]

결국 가출청소년이라는게 존재하는 이상 어디선가는 모이겠지

[ahawlt]

내말이 그건데 결국에는 음지로 모여서 자의반 타의반 범죄에 악용당하는 입장이 될수밖에 없지

제작년에 가부키쵸에서 지뢰계복장한 도요코키즈 보니까 일본의 사회복지 행정력이 참 한심하다고 느껴지더라

[촤아아앗]

취약 청소년은 늘 생기는 구조라 강제 구인도 못 함

[아디아]

작년 여름에 가보니 '외국인 관광객'이 골판지 깔고 술판 벌이고 있음
현지인도 아니고 관광객이 그러고 있는게 너무 초현실적이라서 웃었음

[칸유대위]

신오오쿠보가 근처라며

[요약빌런]

가부키쵸에 오오쿠보 공원이 붙어있고 그 바로 위가 신오오쿠보임
근데 오오쿠보 공원/신오오쿠보는 아주 먼 옛날부터 원래 몸파는애들 천지긴 했음

[전기양데커드]

저기 돌아다니는 가출녀들은 업소에서 관리하는 것도 아니라 발달린 바이로파지라면서

[촤아아앗]

저 애들의 부서진 윤리관 그 누가 와도 어쩌긴 힘듬

[번개대갈]

작년 12월에 다녀왔는대 저정도는 아니었는대...
평일 오전이라 그랬나..

[오늘도다새거다]

지난달 다녀왔는데 막짤 장소 빼고는 얼추 정상화됐더라. 흑형들도 많이 지나다님. 그래도 저기는 맨날 치고받고 쌍욕 들리고 경찰 출동하고 조온나게 소란스럽고

[뿌치빠치]

동양 최대의 환락가.. 처음 가면 충격 그자체임..

[오사마 빈 라덴]

과연 손을 놓았을까....?

[창공의소리]

오히려 야쿠자가 평정하면 없어질거 같은 생각이 드는건...

[카스둥이]

옜날에 한참 일할때 끝나고 술집가면 저정도는 아니였는데 ㄷㄷ

[Новая Земля]

이젠 일반인들은 접근도 못하는거 아닌가?

[잿불냥이]

근데 왜 저렇게 라인에 서있는거임?

뭐 규칙이나 법 같은게 있나?

[Betty0210]

매춘 / 호빠 광고일껄

[잿불냥이]

로컬룰인건가

[촤아아앗]

잘 보이는데 서 있어야 전시 효과가 있어서

[leech]

야쿠자가 치안을 담당하던 부분이 있었는데
폭대법 이후로 다 사라진 후
난장판 된거 같기도 함.

[까고자빠졌넴마]

한번은 가볼만한데 두번은 가기 꺼림직함

[파후파후]

작년에 갔을때도 저랬음. 근황이라고 보기엔 그냥 일상이 된것 같음. 삐끼가 ”ㅅㅅ 위드 재패니스걸?“ 이러면서 호객행위하고 길거리 스피커에서는 매춘은 불법이니 하지말라는 방송이 나오는 혼돈의 장소임 ㅋㅋㅋ

[오늘도다새거다]

여전히 메이드 차림의 애들이 낯뜨거운 시선을 보내며 호객하는 곳이고, 몸으로 하는 고수익 알바의 표본인 바닐라 또한 대놓고 광고하며 여전히 건재함... 새벽에도 젊은 애들은 여기 다 모아놨나 싶을 정도로 발 디딜 틈 없이 개많더라

[오크덕]

아키바도 메이복카페홍보하는사람옆에 홍보하지말아요라면샤 스피커폰들고 다니더만 ㅋ

[사마룡]

내 기억속 가부키쵸는 어이. 오마에 하능곳인데

[인생 피자]

어디선가 키류쨩? 하는 마지마 성님이 나오능데

[빙그레 이글스]

[Hey지나간다]

용과같이는 한 3분 걸으면 싸움나는 곳인데?

[이부키 스이카]

코라~ 나니 미텐다!
오마오노 가오가 기니쿠나루!
데메~ 맛떼!

[ChetGPT]

저기 줄지어서서 호객하는 사람들이 토요코카페,호스트 삐끼임
조심해야함.

[호시마치 스이세이]

소돔;;; 성병의 너글냄비

[Azer.C]

일본 출장갔을때 바이어가 구글번역으로 처음 보여준게
" 이상 저쪽으론 가지 마세요 " 그쪽이 가부키쵸

[밀림_나바]

다음달에 도쿄 가는데 신주쿠는 발도 안 들일 예정.. 도쿄에 살았을 때 가부키쵸가 너무 싫어졌음.. 구경이라면 말은 좋지만 가서 무슨 일에 휘말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