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닌텐도 관계자는 "한국 사업 철수설이 나오지만,

[카카오독]

닌텐도 관계자는 "한국 사업 철수설이 나오지만, 새로운 인력을 다시 충원할 예정이기에 당장 한국닌텐도가 철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329103514236

일단 당장 철수하는일은 없을것이라는게 입장

[G하로]

사실 기존 직원들이 너무 DS, Wii 스타일 시절에 고착화된 느낌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여자 비율이 많다던가.

[디귿피읖]

게임회사에는 여자 비율이 많으면 안되요? 진짜 몰라서 물어봄

[퀘넬]

엥 여자 비율 많은게 뭔 상관이죠..

[G하로]

NDS로 처음 닌코가 한국에 진입할 때 사업의 컨셉을 마치 화장품 판매처럼 잡고 들어온 감이 있는데, 이제는 코어 게이밍 위주로 재편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얘기죠. 이미 3DS나 WiiU도 NDS, Wii 시절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졌었는데 닌코의 분위기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고, 거기다 이제 NX가 나오면 더욱더 화장품 같은 이미지랑은 멀어질 테니까요.

[퀘넬]

음..근데 이미 코어유저 친화적 마케팅은 바하부터 서서히 시작했다고 보는지라..진여신4같은거도 내주고 기존 인원 있었을 때도 코어유저 취향 게임들 많이 내줬죠

[G하로]

네. 당연히 게임기 성향이 바뀌면서 사업 방향성도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NDS, Wii 시절에 모집되었던 인력이다 보니 뭔가 성향이 안 맞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

[디귿피읖]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지.. 왠 여자직원 말씀하시나 했어요 여자직원은 화장품 같은 게임밖에 못만드는 것도 아닐테고 하드한 게임 만드는 회사에도 여자 직원 있을텐데요 게임커뮤에서 이런 류의 글(여성유저들을 미묘하게 기분상하게하는ㅠㅠ)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G하로]

그런 차별적인 선택이 아니라 '여성 고객층을 노린 마케팅 인력'이라든지 이런 넓은 의미로 사용한 거였습니다.

첫 댓글에선 의견을 길게 쓰려던 게 아니다 보니 한 줄 대충 쓴 거라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거라면 죄송합니다.

[G하로]

뭔가 닌코 인력 하면 아직도 Wii스포츠나 뇌단련 같은 걸 이나영이나 원빈 광고 찍어서 판매하는 그런 시절에 형성된 이미지가 딱 떠올라서. 그런 걸 정리하고 인력 개편을 하려는 게 아닌가 해서. 여기 출처 기사 내용이 인원을 새로 뽑는다고 하니까.

[크아아아어엌]

게임사이트에서 여자비율많아서 문제있는거같다는 의견제시도 못하나 ㅋㅋㅋ 그냥 개인의 생각일뿐인데 ㅋㅋ

[메카드지기]

ㄴ좀 뜬금없어서 그랬나봐요.

[디귿피읖]

?ㅋㅋㅋㅋ 여성 유저 기분 상한다는 것도 개인의 생각인데?

[유라밍]

해고대상자에 남자가 대다수였으면 되게 꼴 웃기는 댓글일텐데...

[크루아흐]

정발유저 입장에서는 불행중 다행이겠지만, 다시 뽑을거면 뭐하러 잘랐는가 싶기도 하네요. 베테랑인 회사 창립멤버도 퍽퍽 잘라내면서... 연봉때문에 물갈이하는거라면 납득이 가겠네요

[에리조수]

연봉도 그렇고 비정규직으로 채용해서 페이 줄이려는거네요....

[디귿피읖]

정직원 짜르고 비정규직으로 채우는거죠 뭐 노답..

[MoranTheory]

헬조선 마인드 장착 완료

[마호로바]

10여명으로는 일이 안 될테니 파견, 비정규직으로 충원이겠지.

[콘솔매니아]

오픈 멩버에 경력자 쳐내고 신입 몇명 써봐야;;

[퀘넬]

철수 할 리가 없죠 대만도 안하는데..다만 이전보다 아주 안좋아질거라는게 문제지만요

[칠색조곡]

대만 철수는 엄밀이 말하자면 완전철수가 아닌 홍콩과 통합.
통합 첫해에 현지화 중단, 이듬해에 거세다수 발매.

[rule-des]

흐음.. 좀 더 지켜봐야겠죠. 어떻게 돌아갈지..

어차피 여차하면 일판으로 돌리면 되긴 하는데

간간히 나오는 한글화의 맛은 잊을 수가 ㅠㅠ

[새턴인]

[일단 당장]이라는 부분이 불안요소긴 하군요

[이사과를니머리에놔]

솔직히 닌텐도 본사 닌코 둘다 노답

[치카리]

외국계 기업이면서 비정규직만 뽑냐 ㅉㅉ

[제5파동]

철수만 안했다뿐이지 부정적인 분위기가 바뀐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