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우선 무기 및 방어구 구성은 돈스타브르를 차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배고픔? 때문에 무언가 먹는것은 없는데 밤이되면 일정 몬스터가 마을로 쳐들어 옵니다.
(온도가 있던데 계절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입구에 추가적인 건설을 할 수 있는데 필요로 하는 재료가 쉽지 않아서
우선은 몹을 잡고 얻는 '덫'정도로 최대한 방어합니다.
2.
재료를 모아서 무기를 만들고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게 아니라 NPC가 필요로 하는 재료가 충족되면
더 상위 무기가 열리더군요.
기존에 만들었던 무기는 젤다 야숨 방식인데
영원히 쓰는게 아니라 쓰면 쓸수록 닳다가 사라집니다.
3.
결국은 중요한 템들은 몹을 잡아야 합니다.
몹은 사방에 있지는 않고 지도상의 모닥불 모양에 접근하면
몹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있고 몹 다 잡으면 몹의 마을내에 괜찮은 상자도 있습니다.
몹의 레벨의 따라 상장렙도 다름
4.
누구를 잡으면 뭐가 나온다는 정보가 만들어지면
게임이 좀 더 순탄해지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밤마다 내 마을로 쳐들어오는 몹들이 결국 노리는건 마을 중심에 위치한 나무인데
몹을 잡고 얻은 '소울'이라는 템이
입구에 추가 방어막을 만든다던가
상위 템을 만들기위해(무기상인/물약상인/방어상인 등) 필요하기도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나무가 죽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다시 1일차됨) 나무의 최대피를 올리는데 소울을 상당양 써야
좀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밤에 몹들이 4방향으로 쳐들아와서 혼자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나무가 맞기는 맞습니다.
(몹잡고 얻은 소울을 무기랑 물약에 몰빵했더니 사냥은 쉬워지는데 나무가 죽음.....)
5.
사냥하다가 죽으면 와우나 디아, 다크소울류 처럼 시체를 찾으러갑니다.
죽고나면 '아이템이 사라지기전에 먹엉' 하는거 보면 조금은 빨리 먹어야 할 것 같고
찾기전에 죽으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6.
움직이나 전박적인 분위기 모두 좋은데
뭔가 쫀쫀한 맛은 없습니다. 전투도 나중에 좋은 무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무기마타 특수기술 있음 일정량 때리면 마나차듯이 게이지 오르고 특수기술 활성화 됨)
지금은 그냥 맞으면서 같이 치는게 전부인데 다굴당하면 죽기 딱 좋고... 몹은 대부분 떼거지로 있고
보물상자 렙이 좀 더 높으면 마법사랑 궁수 너무 많고....
7.
재료 수급하다가
밤 되면 몹막고
나무 안죽게 괸리 잘하고
이게 중요 포인트
마지막으로
그러니까 결국에는 멀티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작위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트롤짓 만나면빡칠 것 같고 친구들하고'
잡담하면서 몹마을 하나씩 밀면서 각자 캐릭터 키우면서 밤마다 위치 잡아서 나무 잘 지키면 재밌을거 같고
트레일러 상으론 던전도 있는 것 같으니 그 안에서 어떤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재밌게는 했습니다만, 친구한테 사라고 하기에는 좀 망설여지네요.
이런거라면 기다렸다가 디아나 백4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고
그래도 금액이 매리트(2만원초반)가 조금 있네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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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어제 해보고 로그라이크 장르라네요 아마 싹 날아갈 듯 합니다 | 21.07.27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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