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추천해준 발헤임을 찍먹하다가 남들과 똑같이 역시나 인생게임이 되어버린 30 아재 입니다.
발헤임 안개지대 업데이트 기념으로다가....
업데이트를 기다릴때, 심심하여 만든 설산 마을 입니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었지만 유튜브로 영상올리는것 말고는 역시 여기밖에 없네요 ㅠㅠ ㅋㅋ
디테일과 스케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론 치트 썼구요 ㅋㅋㅋㅋ
스케일 큰 건축물 하나 보단, '아기자기 하고 이쁜 마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에 건축해 보았습니다.
역시 이쁜건 눈내리는 설산이죠!
댓 반응 좋으면 다른 여러가지 건축물들도 올려 볼게요 ㅎㅎ
그럼 같이 가봅시다.
숨겨진 마을에 도달했을때, 원했던 '따스하고 포근한 마을' 이미지에 좀 더 극적인 연출을 주고 싶어서,
첫 구간은 뭔가 차갑고 신비스러운 입구로 만들어 봤습니다.
차갑고 신비로운 느낌 이후에, 웅장한 느낌의 성벽이 앞에 놓입니다.
그래야 '힘들고 어렵게 도달한 뒤에 오는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 의 느낌을 줄 수 있으니까요 ^^
성벽을 따라 열심히 올라가다 보면 드디어 마을의 입구에 도착 합니다!
겉모습은 무거운 성벽의 모습이지만...
드디어 숨겨진 마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저 화로 아래 편안함을 채워주는 건축물을 다 때려박아서...ㅋㅋ 편안함은 안개지대 업뎃 전 기준 풀강입니다 ㅎㅎ
뒤에는 야외탕과 수건이 걸려 있네요.
각종 무기와 도구들이 보이네요.
동네 아이들이 왁자지껄 뛰어노는 상상을 해봤습니다만...결국은 저 혼자입니다 ㅠㅠ
쉼터에서 휴식함 버프를 채웠듯이, 그저 '디자인 만이 아닌 발헤임의 게임 시스템까지 품는 공간' 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안개지대 업뎃 전이라 창고는 평원 아이템을 저장하는 공간까지만 구비되어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 쉼터 계단으로 올라오면 부엌 건물이 나옵니다.
입구 앞에는 식품 상자들이 즐비하네요 ㅎㅎ
발헤임을 해본 여러분들은 아시겠지만...치트를 썼다 하더라도 저 찬장 디자인은 너무 노가다 였습니다...ㅎㅎ
산 절벽 아래를 내려다 볼수있는 테라스, 그리고
마을 회관으로 건너갈수 있는 조그마한 다리가 보입니다.
지도 공유를 위한 건물이지만 마을 회관이라고 이름지어 봤습니다 ㅎㅎ
발헤임이 NPC가 있는 게임이라면,
왁자지껄한 손님들과 술잔을 서빙하는 동네 아낙네, 바에서 잔을 닦는 회관 주인장이 있을거 같네요.
이건 회관 옆에 무기 및 도구를 만들고 수리하는 작업장 (작업대, 대장간) 이 있는 공간인데,
햇빛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천장 디자인에 힘좀 줬거든요 ㅋㅋㅋ
아참, 부엌 뒤편 샛길로 나가면 포탈이 하나 있습니다.
들어가 볼까요?
부엌이랑 가까워야 해서 농사를 할 수 없는 설산 특성상 포탈로 이동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차가운 설산과는 다르게 여기는 따스하고 풍족해 보이네요 ㅎㅎ
마지막은 다른 각도에서의 마을 전경!
마을을 가기위한 성벽과 마을 위쪽의 전망대 입니다.
설산이 진짜 높더라구요. 이 높은곳에 마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요 ㅎㅎ
전망을 보기위해 만들었지만 너무 높아 아래까지 렌더링도 안되고...
같이 하던 친구들과 무기와 장비, 아이템 다 벗고 낙사시키기 토너먼트를 하던 곳입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설산마을을 모두 다 둘러 보았습니다!
긴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래는 처음 설산 입구부터 마을까지 전경을 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
개인 채널은 없지만...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발헤임 하시고 ㅎㅎ
다음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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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용 ㅠㅠr | 23.01.17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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