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백합류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루유리나 마리미떼 두작품정도 본게 있었지만
직접 꼬셔야하는 백합미연시는 처음 해봅니다 애초에 이런장르 정발이 거의 없어서..
미연시 하는건 좋아했지만 백합이라 어떨까 싶었는데 취향 저격이네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지금까지 해본겜들은 배경이 학교에서 맺어지는 게임만 했었는데
몽현은 겜회사에서 일하는 사회인으로 여성들의 노닥거리는 사랑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개인적으로 매우신선하네요
작품내 남성이 태초에 없었다 라는 설정도 웃겼고요 ㅋㅋ
백합 취향이 아니라도 미연시 장르 좋아하시거나 해보고싶으신분들도 해보세요 추천입니다 ㅎㅎ
그리고 첨엔 그냥 제노블 후일담처럼 리마스터 내면서 후일담 본편에 추가한 형식인줄 알았는데
애초에 몽현이 예전겜 리마스터가 된게 아니고 공식 약어가 유리마스터....;; 애프터도 따로 나온 겜이였네여
7만원 후반대라해서 왜 비싼가했더니 게임 2개 들어가서 그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