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궤적 본편에서 1년 지나니 티타랑 렌이 포풍성장 하는군요.
엠마, 엘리 정도의 폭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빈약하다라는 평은 안들을 정도의 나이스바디가 되었습니다.
차기작이 뜬금포로 다른 지역을 내는게 아닌 이상 공화국으로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렌은 공화국으로 유학을 간 터라 차기작 등장이 유력하군요.
시작의 궤적 본편에 나온 2년~3년 이후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궤적 시리즈 드림팀이 모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개 경찰 부서인 특무지원과는 크로스벨에서 벗어날 일이 없으니 당분간은 출현할 일이 없겠군요.
공화국과 표면상으로 관계가 좋아져서 이런저런 왕래가 가능해졌다곤 해도 만년인재부족인 유격사협회에서 에스텔, 요슈아가 당장 공화국에서 활동하게 해주진 않을거 같고.. 공화국에 있는 렌 때문에 한번정도 얼굴을 내밀 순 있을지도..
린도 교관직을 담당하고 있는 한 이번 후일담처럼 하루이틀 정도라면 모를까 사건 해결에 장기간 체류는 어렵겠군요.
차기작에 당장 나올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론 당장 나오기보단 두어편정도 뒤에 섬궤3, 4에서 나온 로이드, 에스텔 정도의 위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후일담에 나왔던 최연소 A급 유격사가 주인공이 된다면 에스텔 이후로 오랜만에 유격사 여주인공이 나오는군요.
결사의 계획도 계속 진행되고 있고, 아군측 캐릭터들의 전력도 A급 전후로 왔다갔다 하는만큼 새로운 주역을 A급의 실력자로 내세우는건 좋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또한 팔콤이 어느정도 신규유저 진입이 가능하도록 벽을 허물 생각을 한다면, 역대 궤적 시리즈 주인공들이 가진 이념의 토대인 유격사가 주인공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주인공으로 확정된 것도 아니고, 후일담에서 A급 유격사 승격하고 본편가서 '유격사에겐 한계가 있다..' 하면서 유격사 때려치우고, 비스무리한 다른 집단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시작의 궤적을 끝으로 궤적시리즈에서 손을 뗄까도 생각을 했는데, 후일담에서 나온 팔엽일도류의 신 여캐라던가 새로운 A급 유격사라던가 두 캐릭터 다 매력적으로 그려져서 손을 놓을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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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을 것 같아요. 이번에 보니 크로스 스토리 제법 잘 썼던데. | 20.10.03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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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일담 보는 순간 차기작은 이번에 쓰인 크로스 스토리 방식을 이용할 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기대가 됩니다. | 20.10.04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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