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발표회가 10일 안으로 다가왔습니다. 모터스포츠8도 공개가 될 것 같아, 공개되었던 정보들과 루머등의 정보를 모아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여기있는 항목들은 미리 공개하거나 거론되었던 정보들을 기반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차기작의 변화에 대한 모든 점들을 적은것은 아닙니다.
턴10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기능
-새로운 타이어 모델
-새로운 타이어 압력 모델
-열이 타이어 압력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방식
-다이내믹 트랙 온도 (즉 트랙의 온도에 따른 접지력 영향)
-다이내믹 러버링 인(rubbering-in; 그립 레벨에 따라 갈린 타이어 조각이 트랙에 쌓이는 것)
-공기밀도와 에어로다이내믹, 파워, 타이어 압력과 같은 압력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대기(공기) 압력 시스템
-새로운 서스펜션 모델링과 함께 완전히 다른 서스펜션 시스템 (많은 하중이동 문제를 해결한다고 함)
-튜닝에 따른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자동차 커스터마이징과 슬립스트림 설정값 변화에 따른 물리적 변화
-머신러닝 AI (AI가 최적의 라인을 찾아 주행. 진정한 무적난이도)
간접적으로 확정된 기능
-레이 트레이싱
턴10이 GDC 2020에서 레이 트레이싱 구현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GDC가 취소됨
GDC 온라인 가상 발표에서 나온 구현모습
서킷 오브 아메리카 렌더링 모습
포토그라메트리 기술로 구현한 텍스쳐
아래의 항목들은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들이며, 확정된 것이 아니지만, 예상해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방송에서 언급한 Q&A 내용과 현재작 기능 업데이트를 통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IMSA, WEC등의 라이센스 레이싱
-포르자 전통(Lore) 판타지 트랙
-검색가능한 커스텀 공방 로비
-포르자 레이스 규정(FRR) 완성
-드래그 레이싱 완성 (현재는 실험적인 드레그 레이싱)
루머들
-먼지와 자갈에 대한 새로운 물리
-랠리 스테이지, 트럭 오프로드 레이싱
-최대 54대의 자동차 레이스
-플레이어가 자신의 자동차를 셋업하는 박스(피트) 시뮬레이션
-레드 데드 리뎀션 2와 같은 새로운 스카이박스 기술
-최근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옵시디언으로 옮겨간 한 시네마틱 & 모션캡쳐 디렉터가 최근 2년간 모터스포츠 차기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한것으로 알려짐. 시네마틱 장면 혹은 모션캡쳐 기술이 어디에 쓰였을지 기대되는 부분. (스토리모드, 캐릭터 모션캡쳐, 리플레이 카메라, 등등)
-트랙 만들기 기능
-와이드 모니터 지원 (21:9, 32:9모니터, 삼성이 마소에게 엑스박스에서 와이드 모니터의 지원을 요구했다고 함)
-차량 디테일, 트랙 디테일 등 양보다 질을 타겟으로 해서, 런칭때 700대 이상의 차량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
-코로나 여파로 개발 시간을 더 가지기위해 2021년 2월쯤에 런칭할것
-모터스포츠4와 같은 캘린더 이벤트 스타일 진행 시스템
-니드 포 스피드같은 시네마틱 커리어 모드
-클럽기능 복귀
-호라이즌4의 계절을 토대로, 모터스포츠7 날씨 시스템에서 더 다이내믹한 시스템으로 확장
엑스박스 시리즈X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
-레이 트레이싱
엑스박스 시리즈 X는 레이 트레이싱까지 사용하면 25테라플롭스의 성능을 낼수 있다고 함
-사운트 칩셋과 사운드 어쿠스틱 (일명 사운드판 레이 트레이싱)
사운드 칩셋 내장으로 더이상 사운드가 하드웨어 점유율에 관여하지 않고 따로 처리가 되어 사운드 구현이 더 자유로워짐
사운드 어쿠스틱을 통해 듣는 위치에 따른 사운드 변화가 극대화
-Nvme SSD로 빠른 로딩
모터스포츠7에서 문제였던 게임 진행로딩, 맵 불러오는 로딩, 차량 선택화면 로딩, 관전모드 로딩 등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
-VRS지원
VRS기술 지원으로 FHD 120프레임, UHD 60, 120프레임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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