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목장이야기 gb 시절부터 쭉 해오던 열혈팬입니다...
진심 목장이야기 좋아하던 이유 중 하나가 npc나 배우자와의 대화였는데...
다른 시스템들은 개선된 부분도 있고 간편화된 부분도 많아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데...
대체 npc 대사들 왜 그런가요? ㅠㅠ
일단 매번 들리는 목소리부터 너무 오글거려서 그냥 목소리 음량 꺼놓았고요...
이전까지는 호감도가 조금 오를때마다 대사가 조금씩 바뀌는 게 재밌었는데...
이번엔 호감도에 상관없이 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 같아요.
특히 고백 이후에도 대사가 같아서, 설마설마 하고 결혼까지 참아봤는데...
결혼 후 집에서조차 아무런 대사 차이가 없어요...
진짜로 여러분도 혹시 '결혼하면 뭔가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게다가 목장이야기 고질병인 후반부에 광산만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는 문제에 두더지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진짜 결혼 후에 현타와서 갑자기 손 떼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거 혹시 패치한다던가 그런 계획 언급된 게 있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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