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 게임 하면서 제가 직접 친구신청을 했으면 했지..
누군가로부터 친구신청을 받아본적은 두번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그 두명도 체 얼마 안되서 장기간 접속을 안하게 되어 지금은 삭제했지만요. -_-
근데 약 8~10일 전쯤부터였나??
갑자기 친구신청이 들어오는 건수가 이상하리만치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신청 받았을때 무려 7명이나 받은적도 있고..
지금도 심심치 않게 친구신청이 종종 들어오네요.
그 덕분에 처음으로 명성을 280씩이나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절대 어림없던 숫자였는데..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끽해야 6명도 안되던 친구수가 지금은 27명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없을땐 몰랐는데.. 친구수가 많아지니까 뭘 해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고, 유용한 동료를 골라 쓰는 재미도 있네요.
근데 전에는 친구신청건수가 거의 없다시피 했던것이 왜 갑자기 짧은 기간에 이렇게 대폭 상승한건지 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그동안 제가 쌓아온 레벨을 바라보고 친구신청을 했을리는 없을것 같고..
대표 악마로 등록해놓은 루시퍼가 맘에 들어서일까요??
물론 지금은 6성 전생에 각성까지 끝마친 우리팀 최고의 레귤러이긴 하지만...
좀처럼 쓸만한 낙인을 제대로 공급하질 못해서 다른 유저들에 비하면 그렇게 특출나게 강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아니면 제 한글 아이디를 보고 찾아온 같은 한국사람들???
뭐 어쨌거나 친구가 많아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한개도 없으니 저도 기분은 좋습니다. +_+
그리고..
친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초보 유저들도 많이 들어온 상태이다보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루시퍼를 계속 대표로 올려놓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보통 친구가 등록하는 악마가 루시퍼처럼 어디가도 한가닥 하게생긴 강한 악마가 좋은가요??
아니면 레벨링 돌때 가장 좋은 간바리를 등록하는게 좋을까요??
다른 분들이 봤을때 루시퍼랑 간바리중 어느쪽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최근들어..
루시퍼도 강화할만큼 강화시켰고, 오세도 각성에 5성으로 전생도 시켰고..
얼마전에 미카엘도 뽑고 하다보니 나름 전력이 많이 강해진것 같긴 하더군요.
전에는 듀얼에서 겨우 딱 한번 1600포인트 도달하고 끝이었던것이, 이제는 1600포인트는 기본으로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꾸준히만 돌아주면 1600포인트는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입성하게 되더군요.
물론 그 후로는 죄다 50레벨로만 구성된 강팀들 천지라 더이상 올라가기가 쉽지 않지만...;;;;;;;
그보다 듀얼 보상을 조금만 더 상향조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가챠도 극악한 확률인데.. 보석이라도 좀 많이 퍼주면 뭔가 의욕이라도 계속 유지할텐데 말이죠~
제 개인적으론 워낙 일이 바쁜데다가 건드리고 있는 게임도 적지 않아서, 이렇게 설렁설렁(?) 플레이 해도 큰 무리가 없는 지금이 그렇게 나쁘지많은 않은 환경입니다만..
가챠만 했다하면 실망감이 파도를 치니....;;;;;;
앨리스랑 메타트론이 너무 가지고 싶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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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요즘은 뭘 해도 도와준 사람 목록이 유난히 보이긴 했는데.. 그 영향이 아주 큰것 같긴 합니다. 하긴.. 한참 싸우다가 루시퍼가 튀어나와서 새벽의 명성 한방씩 갈겨주면 꽤나 흡족하긴 할듯~ ㅋㅋㅋ | 18.06.12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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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얼굴마담은 루시퍼로 계속 가는게 좋긴 하겠네요. 주위에 간바리가 좀 넘쳐나기도 하고, 레벨링 빼면 나머지는 루시퍼가 압도적으로 유용할테니~ | 18.06.12 15: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