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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C형 구축함 (코멧, 크레센트, 시그렛) - 구축함
----- 미합중국 해군 -----
08. 랭글리 - 경항모 & 롱 아일랜드 - 경항모(호위항모)
들으시면서 보시면 덜 지루하십니다~!
이번에 설명할 아이들은,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요크타운, 엔터프라이즈, 호넷 이야!
솔직히, 최고의 수훈함답게 최고의 이야기가 가득...해야 맞기는 한데...
필력이 달리니 ㅠㅠ
일단 길면 잘라가면서라도 최대한 잘 써볼게옇 ㅠㅠ
우선, 미국 해군에 대한 두가지 오해들을 얘기하고 넘어가려고해.
첫번째로, 미국은 영국과는 다르게 항공모함과 항공전력의 위력을 이미 깨닫고 있었어.
주력함으로 상대 적성국인 일본제국이 존재했기에, 대응되는 전력을 갖추고자 전함을 많이 보유/양성하기는 했지만,
항모 자체를 경시한 건 아니었어.
다만 아래에 설명할 조건으로 인해, 항모의 보유대수는 제한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은 보유 대수 해제 + 태평양 전쟁 발발로 인해
쇼미더 머니로 함선들을 마구 찍어낼 당시
플레쳐급 구축함(175척)과
클리블랜드급 순양함(27척),
요크타운급의 후기함인 에식스 급(24척)을 마구 찍어낸 데서 알 수 있다.
미국은 사정상 항모전력을 늘리고 싶었음에도 못늘린것일 뿐이었어.
두번째로, 미국이 진주만 공습을 당하기는 했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것은 아니었어.
미국은 애초에 전간기부터, 일본을 잠재적 적성국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비한 훈련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때 까지 꾸준히 시행하며 대비해왔거든.
미 해군은 1923년부터 거의 매년 한 차례씩 총 27차례에 걸쳐서, Fleet Problem이라고 명명되는 해상 모의전투를 치뤘어.
대부분, 하와이 방면에서 태평양을 넘어온 공격군들의 공습/습격으로부터 파나마 운하, 하와이, 미국 본토를 방어해 내는게 주된 시나리오였어.
어찌 보면 지금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 같은 정기적 훈련이라고 볼 수 있어.
이 모의전은 매번 다른 시나리오를 통해 시행되면서, 미국의 함대 VS 함대전, 가상 습격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전투 노하우를 쌓아나가는 훈련이었는데,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1940년까지 꾸준히 시행되었다.
랭글리가 건조되어 운용되던 무렵인, 24년~25년경에는
1924년 (첫 정기 훈련 I ~ IV는 24년 당해에 연이어 수행된다)
Fleet Problem IV 를 통해
미국 서부에서 일본의 본토와 태평양 전역쪽으로 함대를 전개하는 작전을 수행했고
1925년에 Fleet Problem V 를 통해
방어측에는 항모를 포함하지 않고,
공격측에 랭글리를 통한 항모 항공기로 하와이를 습격하는 시나리오로 작전을 수행했고,
1929~30년에는
Fleet Problem IX 를 통해,
공격측 - 렉싱턴 , 방어측 - 새러토가
항공모함의 항공 전력을 통해 파나마 운하를 공습시켜 렉싱턴 자신은 침몰했지만, 파나마 운하를 공습하는데 성공시키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Fleet Problem X 를 통해
공격측 - 렉싱턴
방어측 - 새러토가 , 랭글리
공격측에서 함재기로 기습해서 랭글리와 새러토가를 무력화 시키면서 위 IX의 결과와 함께
미국에서 항공 모함의 항공전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
1932년 Fleet Problem XIII 에서는
잠수함이 포함된 공격군 - 렉싱턴 / 방어군과의 해상전을 치뤘는데,
공격군 잠수함이 침투중 조기에 항공 순찰에 발각되서 침몰되는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한 것을 보고, 대잠용 항공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후에 호위항모들의 등장으로 이어져,
유보트가 미국의 참전 이후 대서양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어쨋던...랭글리와 레인저로 대표되는 초기형 항모들을 건조하고 운용해본 결과,
미 해군에서는 항공모함의 크기와 항모의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
특히, 주요 전력이었던 렉싱턴급 렉싱턴 VS 레인저 + 새러토가로 구성된 몇차례의 모의 해전 결과가 이 점을 더욱 부각시켰는데,
후기 기종이던 레인저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르고 선체가 커서 더 많은 함재기를 운용 가능하던 렉싱턴이
저 둘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거든.
분명, 좀더 개선된 선체와 시스템을 지녔던 레인저임에도, 렉싱턴에게 밀린 이유는
선체에서 나오는 함재기 적재량 / 이착함의 용이성 + 항모 자체의 속도를 통한 작전 수행력에서 전체적으로 밀렸기 때문이었어.
울지 마세여 누나 ㅠㅠ 조금있다 누나 호감도 다 차면
도크 뒤에서 몰래 반지 드릴게요 ㅠㅠ
이러한 결과로 인해, 미 해군에서는 적당한 크기의 배수량과 출력이 갖춰줘야
항모가 항모로서 이상적인 성능을 낼 수 있으리라 보았고,
이 계산상으론 27000톤의 배수량을 지녀야, 공방일체의 무적의 항공모함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했어.
군축조약 : 응 안돼
하지만, 군축 조약으로 인해 각 함급에 건조 가능한 배수량이 고정되어 할당되어 있었기에,
55000톤이 남은 미국은 27000톤으로는 건조할 수 없었어 ㅠㅠ
그래서, 우선 방어력을 희생한 설계인 23000톤 설계를 조금 손봐서 2만톤으로 낮춰서 2척을 건조했고,
그렇게
요크타운급 1번함 USS Yorktown (CV-05)
요크타운급 2번함 USS Enterprise (CV-06)
와스프급 USS Wasp (CV-07)
그리고, 동일한 요크타운급 설계이지만, 배수량을 축소한 와스프급을 만들어 1척 건조하면서
제한 배수량을 딱 맞춰서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된다.
후에, 일본의 통수로 인해 군축조약에 명시해뒀던 에스컬레이션 옵션의 발동으로 인해
추가적인 배수량이 할당되자, 3번함인 USS Hornet (CV-08)이 추가 건조되어 배치되게 된다!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등으로 전간기에도 꾸준히 어그로를 끌어오던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수출하던 기름을 끊어버렸고, 일제의 운명은 사실 풍전등화였어.
거기에, 인도차이나 합병으로 인해 동남아 지역에 대한 일본의 침공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영연방(싱가폴, 홍콩, 인도, ANZAC으로 불리는 호주와 뉴질랜드 영연방국), 네덜란드, 미국(필리핀)의 3곳은
서로 방위조약을 몰래 맺고, 진주만 공습무렵엔 영연방에선 Z함대를 구성해서 파견했고,
미국은 전함과 항공모함들을 대거 포함한 태평양 함대를 진주만에 배치시켜서 일본을 압박했어.
진주만에 주둔했던 항공모함들과 전함들은 당연히 일제 입장에선 매우매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그 당시 태평양 함대 소속으로 진주만에 주둔중이던 항공모함들
그 당시 대서양 함대 소속으로 작전 수행중이던 항공모함들
결국, 통수제국답게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 공습을 감행한다.
그와 동시에 며칠 뒤, 말레이 해 인근에서 Z함대가 궤멸되면서 영국의 영향력은 이곳 태평양에선 사라졌고,
덕분에 함께 방위하기로 한 태평양 전역은 미국과 ANZAC에서 도맡아서 막아내야 했다 ㅠㅠ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수십만의 젊은이가 이국의 땅에서 (특히 갈리폴리) 목숨을 바쳤던 ANJAC은 이번엔
자국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피를 흘린다.
본토가 독일에게 날아가버린 네덜란드는 이제 남은 영토였던 이곳에선 석유를 노리는 일제의 맹공을 받아
태평양전쟁의 주 전역이 되어버렸어.
하지만... 진주만 직후 몇달 안되서
거함거포의 시대와 함께 저물어버린 Z함대의 운명을 뒤따라,
싱가포르와 말레이반도를 전부 점령해버린 일제의 공세를 막아서려던
잔존하던 영연방/네덜란드/미국 함대가 자바 해전의 패배로 싸그리 날아가면서
누구의 저지도 받지 않은 일본의 육군이 다 점령해버린다.
태평양 전쟁은 그래서, 이 빼앗긴 태평양 군도들을 탈환하려는 육군의 상륙작전과
제해권을 탈환하고 연합군의 상륙/탈환을 지원하려는 해군의 해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쟁이었어.
다시 진주만으로 넘어가서...
만약, 항공모함까지 전부 정박해 있던 상황이었다면, 태평양에서 미국이 할 수 있던건 아무것도 없었겠지만
여러가지 천운과 인재가 겹쳐서, 진주만에 정박해있던 전함들은 날벼락을 맞고 침몰되거나 큰 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진주만의 주요 시설들엔 큰 타격이 없었고 습격 당시 진주만에는 항공모함이 한척도 없었어.
하지만... 함대의 주력 함종이던 전함들이 만신창이가 된 바람에, 태평양 함대의 전력은 반토막이 나버렸고,
대서양에 있던 요크타운과 호넷과 함께 대서양 전역의 주요 함종들을 급파했어
한번에 다 보낸건 아니고,
요크타운은 1월에, 호넷은 4월에 투입된다.
1. USS Yorktown (CV-05)
선발대로 우선 파견된 요크타운은 41년 12월, 미국 본토에서 대공 화기들을 추가로 배치받고
42년 1월 태평양에 도착했고 자매인 엔터프라이즈와 합류하여 각각 배속된 함대를 이끌고, 사모아 제도로 향한다.
하지만, 벽람에서 1항전, 5항전 등으로 유명한 함께 움직이던 일본 함대와 다르게
미국의 경우엔 사정상 각 항모전단들이 따로따로 떨어져 단독 작전을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었어.
그래서 두 항모는 함대를 분리해서 요크타운은 마샬 제도로, 엔터프라이즈는 길버트 제도로 분리하여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두곳에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의 첫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본격적으로 미국이 참전한 본격적인 태평양 전쟁의 시작이야.
마셜 군도로 향한 요크타운의 함대는 세인트루이스를 포함한 순양함 2척, 구축함 4척으로 이루어졌어.
해당 해역에서는 일본 함선과 조우하진 않았고, 군도들을 돌면서 순찰기를 격추시키는 등, 상륙작전을 보조하다가,
산호해로 향하기 전에, 진주만에 들러 렉싱턴의 함대와 합류한다.
산호해.
이렇게 보니 호주와 뉴질랜드와 매우 가깝지?
1942년 5월까지 파푸아 뉴기니 인근에서 호주에 상륙하려는 일본군들을 공습하고
산호해를 순찰하던중
산호해 해전이 벌어진다.
벽람항로 챕터 2장이 이 산호해 해전이야.
5월 2일에는, 함재기들이 일본 잠수함을 발견해서 쫒아냈고,
3일에는 툴라기 섬 인근에서 일본 구축함 1척과 소해함, 화물선들을 침몰시켰어
7일엔, 일본측에서 유조선을 호위하던 구축함 심즈를 발견하고 폭격해서 침몰시켰고,
미국측에서 렉싱턴이 일본 경항모 쇼호를 침몰시켰다.
심즈 : 헉! 쇼호는 재탕인데 내 영정사진 왜이리 호화스러워요? 님 혹시...? 페ㄷ....
아니야 ㅠㅠ PC가 바뀌어서 영정사진 샘플이 사라졌을 뿐이야... ㅠㅠ
이날 저녁 무렵에, 일본 항공기 셋이 요크타운을 자기네 항모로 착각하고 착륙을 시도하다가 대공사격을 받았는데,
대공포 쏘다가 말고 "이게 왠떡이얔ㅋㅋㅋㅋ" 하면서 포로로 잡으려고 어물어물하다가
뒤늦게 이상하단걸 깨닫고 다시 날아가버려서 놓쳐버린닼ㅋㅋㅋㅋㅋ
이어서 5월 8일 아침,
요크타운에서 출격한 폭격기들은 쇼카쿠를 발견해서 폭탄 2발을 갑판에 먹여줬고,
렉싱턴에서 출격한 폭격기도 1발 먹여줬어.
하지만, 이시기에 항모 인근엔 이미 미국 항모에게 폭격을 가하려고 출격한
쇼카쿠와 즈이카쿠의 편대들이 렉싱턴과 요크타운에게 접근하여 공격을 가했어.
렉싱턴은 어뢰 2발, 폭격 3발을 맞고,
요크타운은 8발의 어뢰를 회피하는데는 성공해서 폭격을 한발 맞는 선에서 끝났지만,
폭탄이 갑판을 관통하는 바람에 꽤 심한 손상을 입어버렸어.
그리고 렉싱턴은 갑자기 폭8과 함께...
요크타운은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었지만, 전문가들은 당장 미드웨이 인근에서 전투가 벌어지리라 예견했기에,
긴급 수리로 임시로 수리를 마치고 미드웨이로 향하게 된다.
이 예견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게.
이시기, 엔터프라이즈와 호넷 자매들은 진주만의 복수를 위해
일본 본토 폭격을 감행하기 위해 호넷에 둘리틀 특공대를 태우고 일본 본토쪽으로 향했고,
호넷에서 출격한 둘리틀 특공대는 도쿄에 성공적으로 폭격을 가하고, 중국/소련에 착륙하는데 성공했어
도쿄의 해군 기지를 지나는 폭격기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촬영 직후 이곳의 운명은 ㅋㅋㅋㅋㅋㅋㅋ
이 폭격 직후, 당연히 수도를 폭격당해서 광분한 일본은 이들을 추격해서 조지기 위해서 벌떼마냥 튀어나와서
미국 항모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 태평양 함대인 본거지인 진주만을 다시 습격...
하기는 좀 아주많이 위험하기에, 비교적 덜 위험한 진주만 인근의 미드웨이를 제압하려고 했어.
또 때마침 5항전이 비교적 적은 손실로 산호해에서 렉싱턴을 침몰시키고, 요크타운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으니
쇼호 : 네? 모라고요? ㅡㅡ
가용 가능한 항공모함이 엔터프라이즈와 호넷 둘 밖에 없으리라 생각했기에,
미국의 함대 본진 근처로 기습하러 가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습의 우위 + 압도적인 항모 전력 = 도박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않았어.
하지만, 이건 미국쪽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사기도박이었어. ㅋㅋㅋㅋ
우선, 이미 전쟁 이전부터 암호가 해독당해서 작전이 속속들이 누출되던 일본군의 이러한 작전은
당연히 작전 수립 단계에서 이미 감청되서 미국의 손에 들어왔어.
다만, 일본에선 영문 이니셜 두글자로 습격할 장소를 지칭했는데,
이게 AF야.
사실 이니셜 AF만 봐서는 어딘지 알기 힘들잖아?
응? 바로 맞췄다고?
그렇다면...
부장의 이니셜은 무엇인지 아는가?!
General Manager = GM?
Director = DT?
답은 BJ(Bu Jang)다...참고로 진짜임
그래서 미국에선 정작 공격 계획은 파악해뒀는데
공격 장소가 어디일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미드웨이인거 같은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혹시나 하고 미드웨이에서
평문(암호화 안하고 일반 라디오처럼 통신하는거)으로 "담수장치가 고장나서 식수가 부족하다"고 통신을 했는데
일본측에선 이걸 덥썩 물어서 본부에 보고하면서 다 들키고 말았어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 곧있으면 몰려올 일본 함대들을 위해서 미국에선 많은걸 준비해 뒀어!
우선, 아까 갑판을 관통당해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은 요크타운을 진주만에서 메챠쿠챠 응급수리했어.
72시간의 대 수리 (이중에 48시간은 휴식없이 풀가동해서 수리했다!)를 거쳐서
치명적인 보일러 계통의 손상을 제외한, 나머지 손상들을 전부 복구해냈고
TF(태스크 포스)-16 (엔터프라이즈 함대)과 TF-17(요크타운 함대)에 호넷까지 배속시키면서
전설의 요크타운 3자매가 전부 모여서 작전개시일까지 꼭꼭 숨어서 대기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걸 까맣게 모르는 일본군은, 양동작전을 위해 알래스카의 알루샨 열도를 침공함과 동시에
진주만 공습때처럼 되리라 예상하며 1항전, 2항전, 5항전을 전부 이끌고 미드웨이를 기습하려고 출발했어!
전부 꼴아박는 자들의 여신. 시마무라 우즈키 여신의 가호를 받으며...
참고로 가호는 꼴아박기 직전까지만 받는거...다들 알지?
1항전 - 아카기, 카가
2항전 - 소류, 히류
5항전 - 쇼카쿠, 즈이카쿠
이렇게 대함대의 처절한 공방전이 시작....
되야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늘 느끼는거지만 글 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문제에옇
이번편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편에 이어서 마저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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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 18.04.14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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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감사합니다! | 18.04.14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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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벽람이 나름 고증에 따른 반영요소가 많은게 또 매력인거 같습니다 ㅎㅎ | 18.04.14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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