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했던 모가도르에 대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위의 내용대로 모가도르의 생존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해서 패치되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아래에 써놓겠습니다.
2번 내용은 알자스 1스킬의 지원 사격의 텍스트가 수정되었는데 텍스트는 20초후 지원 탄막을 발사한다고 써있었는데 실제로는 16초로 적용되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16초가 맞다고 합니다.
3번 내용은 이번 이벤트의 SP해역을 주회모드 돌리면 중추 함대용 함대가 엘리트 함대를 상대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고쳐졌다고 합니다.
모가도르 1스킬 변경후
매 12초마다 랜덤한 적 한척에게 쪼개기 공격 Lv10을 발동한다. 엘리트 (인간형 적)을 우선으로 발동한다. 이후 찌르기 공격 Lv10을 발동한다. (특수 공격의 위력은 스킬 레벨에 따르며, 만약 자신이 화재 상태가 아니라면 찌르기 공격은 무조건 크리티컬이 발생한다.) 찌르기 공격시 받는 충돌 대미지가 80% 감소하고 찌르기 공격동안 자신의 최대 내구의 10%만큼 피해를 받으면 다음 1.5초동안 적 탄과 충돌을 무시한다. 쪼개기 공격에 명중된 적은 12초동안 [갈라짐] 상태가 부여된다. [갈라짐] 상태의 적은 수상 어뢰와 잠수함 어뢰, 항공 어뢰로 받는 대미지가 6% 증가한다.
밸패전 돌진시 자폭보트마냥 터지는 일은 방지되었지만 고난이도 환경에선 12초마다 체력의 10%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는데 만약 60초 전투일 경우 50%(5x12=60)가 소모됩니다. 즉,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META전같은 환경에서 모가도르는 실제 체력의 50%만 갖게 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한번에 큰 대미지가 들어오는 것에 대한 방지도 없는데 이런 기능까지 있으면 라피Ⅱ급 생존력이 될거같아서 안준듯 합니다.
이번 밸런스 패치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패치가 되었으니 좀 두고봐야할거같고 10% 조건이 너무 높다고 생각되면 나중에 5%정도로 줄어들 수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