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리니지 M 직업 질문있습니다.

[쩡란마귀]

힐러 키우고 싶은데 사제같은 직업은 없고 마법사에게 힐과 버프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근데 여기서 아예 힐, 버프만 특성을 전문적으로 찍는다던지 해서 힐,버프 전문으로만 키울 수 있나요?

과금은 하기 싫어요.

[헤비암즈]

원래 법사가 전투법사보다 쫄법사(힐 및 백업)가 좋은데 지금 상황에선 사냥이 힘들어서 육성이 힘들어요.
차라리 요정 키워서 물속성으로 하시면 사냥도 되고 파티 힐도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을 거에요.

[쩡란마귀]

그렇게 키우면 스펙 안되도 파티에서 환영받을 수 있을까요?

[헤비암즈]

PC 리니지 기준으로 생각하면 물요정은 파티 사냥할 때 엄청 좋습니다. 법사는 엠피를 자동 회복으로만 채워야 하는데 요정은 HP깎고 MP 채우는 스킬이 있어서요.

[소연님]

리니지에서 서포팅한다는 생각을 조금 비우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모바일 특성상 쫄법은 사실 윗분들 말씀처럼 평타도 약하고 마법도 파괴력 높지 않은지라 굉장히 어렵습니다.
심지어 다들 자동돌리는데 파사해줄 이유가 없죠
근데 또 법사는 기본적으로 자동도 힘든 직업입니다. 피통도 적으니까요.. 더 충격적인건 다른 게임에 비해 MP물약이라는 개념의 차원이 달라요 바로 안 차요.
기본적으로 마을이나 안전한곳에 돌아가 메디테이션을 사용해 가만 있으면서 MP를 채우죠.

그래서 대체된게 버프의 일부는 npc를 통해/버프 코인을 사용해(이건 아직 M에선구현 안 됨) 버프를 받고
요정을 키워 속성을 물로 정하고 네이쳐스 블레싱이라는 5단계 마법을 배워 파티 전원이 회복되는 회복 기술을 얻습니다.
특히 신기한건 물요정을 하게 되는 경우 인트를 템이나 스탯 찍기 등으로 맞추게 됩니다. 힐량이 인트 비례로 차거든요..
바디 투 마인드나 블러드 투 소울을 통해 HP를 소모하고 MP를 회복하는 마법을 쓰며 씽(블레싱을)을 사용하면서 사냥하면
물약 소비도 굉장히 줄어들고 파사도 쉽게 이끄는 요정이 되서 한 때 인기였습니다.

[소연님]

다만 5단계 속성수정들은 가격들이 좀 쌔거나 얻기 힘든지라
요정을 키우신다면 그전까진 덱요정(속성:바람)으로 육성해주는게 좋습니다. (마법사의 법서도 얻기 힘들고 비싼 건 비슷합니다.)

[얄라꽝꿍대왕]

어차피 린M 보니까 마법서 가격이 상상초월이던데...
윗분들 댓글처럼 그냥 바람요정으로 렙업 팍팍 하다가 적당할때 초기화템 나오면 물요정으로 갈아타면 될 일입니다...
지금 법사는 엠회복도 늦고 서먼몬스터도 없고.... 본편 리니지랑 가장 틀린 클래스가 마법사예요 ㅎㅎ

[무한의체력]

일단 리니지m이 원래 리니지랑 좀 다르기도 하지만, 애초에 리니지라는 게임은 다옥이나 와우같은 북미형 파티플레이 mmorpg 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1세대 게임이고, 말씀하시는 힐러 같은 개념이 희미합니다. 어디까지나 솔로잉 위주인 게임이며, 특히나 리니지m의 경우 모바일 특성상 오토사냥 위주인데, 파티플레이가 될리가 없죠. 힐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