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크리 블잼 개꿀
작년 11월인가 메갈일러레 사건 터졌을 때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데창질을 하고있는 비루한 유저입니다만...
꾸준히 데창질을 하다보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ㅋㅋㅋㅋㅋ
각설하고, 너무나 명백하게 현 럼블 메타는 구속메타죠.. 출혈 분해 강타 침묵 석화 등...
현 메타라고 하기도 뭐한게 이게 분명 주선생님께서 상향된 이래 구속 디버프는 꾸준하게 이어져온 것 같습니다(저항패치)
는 그게 올해초였는지 작년 말이었는지가 문제죠..
즉,저항패치 이후 럼블메타는 디버퍼는 꼭 한명은 끼고 갔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브라우니의 등장으로 다시 죽창메타가 활성화되긴 했지만요)
큐브는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필수 내지 적당히 사용되고 있는만큼 럼블에 있어서 구속형은 1명은 꼭 끼고가는 존재인것같구요..
결국 올해동안의 메타라곤 몇개 없습니다(꾸준한 없뎃을 통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
1. 전통의 안전빵 죽창덱 (죽창/구속/도발피반/힐/가속)
2. 제가 쓰는 구속덱 (딜러or구속/구속/다나or메두사/구속/가속)
어차피 딜은 리타가 다 하니 요즘은 3구속덱도 많이 보이더군요...
3. 구속덱의 활성화로 빡쳐서 나온 디버프 해제덱 (메두사/아우로라/베르들레 등을 포함한덱)
외전. 변태덱(산타/이졸데/큐브/월아/캐미 등등...포인트는 싼타)
정도가 지금 생각나는데... 아마 몇몇분들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렇게 쓰실것같네요.. (죽창죽창죽창죽창가속도 보긴 했습니다..ㄷㄷ)
보통 이정도로 메타가 고착화 되면 밸런싱을 통해 메타의 변화를 주기 마련인데 이 테섭은 테섭치고도 실험을 안합니다.
캐미 이후의 럼블은 특히나 운빨ㅈ망겜 수준의 선빵필승인 느낌이 강한데,
약 30위권만 들어도 보던분들 꾸준히 라이벌 목록에 뜨는데 승패를 가르는건 결국 캐미더라구요..
승패를 가르는건 제 캐미가 상대 캐미보다 먼저 올라오냐 안오냐의 차이와 적 메두사가 타이밍좋게 분해를 풀어주는가 정도?
(간혹 이졸데 캐미 같이 있는 덱은 상대하기 껄끄러운게 상대방 이졸캐미가 먼저 올라오면 네명이 바보됩니다..쥬륵)
간혹 의문도 모르고 끔살당하는게 버근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시작하자마자 저는 한명도 안올라왔는데 상대는 2~3명이 다 스킬이 올라와서 한번에 둘,셋 죽고 시작합니다)
거기에 분해가 뜬걸 보고 메두사를 바로 올려도 분해해제가 안되는 무적씹힘이 있는데 이러면 질가능성이 농후해집니다... 캐미를 먼저 올렸어도..그래서 요즘은 분해 1-2틱 더 맞아도 눈물을 머금고 그 후에 무적을 올려주고있습니다..
뭐 아무튼 이래저래 느낀점을 주절주절하다보니 두서도 없고 무슨말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는 이상한글이 되어버렸네요..ㅋㅋㅋㅋ
나름 오랫동안 붙잡고 한 게임이라 미운정도 정이라고 좀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형태야 제발)
한여름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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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 17.09.04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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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놓고 죽어야합니다..답이없어욬ㅋㅋㅋ | 17.09.04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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