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마열차} 메인 스토리 - 4장 학원도시 심포니아 후편
◇ 잠입6일째-강당바깥(潜入6日目-講堂外)
피나 ㅡ 학원안에 있던 몬스터들이...
브루스 ㅡ 이 세계에서 음악을 빼앗아 장벽이 가동되지 않았던것입니다
카루미아 ㅡ 이대론 학원 사람들이 위험해
코랄 ㅡ 훗, 딴사람 걱정을 하고있을 경우인가?
피나 ㅡ 크윽!
데이지 ㅡ 피나!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자!
네리네 ㅡ 그것으로 장벽도 부활할 것입니다!
피나 ㅡ 알았어!
크레오메 ㅡ 콘체
콘체 ㅡ 무슨 표정을 하는거야 그렇게 음악이 없어지는게 슬퍼?
크레오메 ㅡ 아니 하지만 음악이 있었기에 나와 콘체는 친구가 되었는걸
콘체 ㅡ ... 그럼 묻겠는데
음악이 없어졌다면 나완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고 하는거야?
크레오메 ㅡ 으에?
콘체 ㅡ 크레오메는 나와 음악중 어디가 소중해?
크레오메 ㅡ 그건...
콘체 ㅡ 바로는 답할수없겠지 그게 답이라는 것이지
크레오메 ㅡ 아...아냐 난...
콘체 ㅡ 이제그만! 내가 있어야할 곳은 학원이 아냐! 호로우 키퍼즈야! 너네들에게 허무의 소용돌이는 닫히게 하지않아!
코랄 ㅡ 콘체, 잘 말했다
우리와 함께 허무를 지키는 일...그거야말로가 구원이 되는 길이지
콘체 ㅡ 그리고 코랄, 크레오메도 나와 마찬가지로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았어
코랄 ㅡ 그래, 그녀도 또한 선택되어진 존재다
호로우 브레이커즈...허무를 없애는 자다
콘체 ㅡ 그렇담 크레오메도 나와 마찬가지로 싸운다는 말이네?
들었지, 크레오메? 음악을 되찾고싶다면 너도 무기를 가지고 싸우면 된다고
크레오메 ㅡ 싸우다니...그런거 내겐 할수없어
콘체 ㅡ 그렇다면 틀어박혀! 이건 내 싸움이니까!
브루스 ㅡ 우선은 방해되는 몬스터를! 코랄일행은 그다음입니다!
피나 ㅡ 예!
◇ 허무 발생일로부터 하루 - 강당안(虚無発生から1日目-講堂内)
○ 강당안.대혼란인 강당
○ 강당안.소토되어지는 마물
데이지 ㅡ 몬스터는 쓰러뜨렸어! 다음은 너내들차례다!
크레오메 ㅡ 잠깐만! 콘체와는 싸우지말아줘!
데이지 ㅡ 뭐어? 아니 그런걸 말한들...
크레오메 ㅡ 내가 설득해볼께...그러니 부탁할께
콘체 ㅡ 크레오메...아직도 그런 허술한걸 말하는거야?
코랄 ㅡ 설득...이라, 시시해서 말할거리가 되지않는군
크레오메 ㅡ ?
코랄 ㅡ 넌 콘체가 나쁜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군 그러니 설득이라는 말이 나오지 자신의 가치관밖에 사물을 판단하고 있지않는다고 하는 증거야
좋아하는것 소중히하는것 지키고 싶은것...아이들적에는 왠지모르게 공유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느때부터 조금씩 벗어나가진다 바뀌어간다 같을수는 없다 그것이 어른스럽다고 하는것이지
네리네 ㅡ ...
코랄 ㅡ 받아들여라, 크레오메
이미 너내들사이에서 우정은 없는것이다
크레오메 ㅡ 그럴리가...
피나 ㅡ (크레오메에게)코랄이 말하는건 듣지않아도 좋아
코랄, 너네들이 말하는건 늘 극단적이라고 생각해 성인이 되어서 따르는 사고방식이 바뀐다는건 알아 그러나 그것으로 어째서 친구들을 그치지않으면 안되는건데?
코랄 ㅡ ... 그래, 우리들의 생각은 극단적이다 허나 극단적이지 않는다면 세상속을 변화함따위 할수없다
네리네 ㅡ 코랄, 예전의 당신은 그런 분이 아니었습니다
코랄 ㅡ ...스완
네리네 ㅡ 더욱 상냥하여 늘 제 심정을 생각해주었지요 그렇지만 지금의 당신은... 그것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하는 것인가요?
코랄 ㅡ ...
네리네 ㅡ 아니지요, 당신은 소중한 무언가에게서 외면하여 어른스러워진체 했을뿐...
코랄 ㅡ 스완...그걸 너가 말할줄은...
그렇담 콘체에게 듣겠다 너의 지금의 솔직한 심정을 말해주게
콘체 ㅡ ... 크레오메냐 음악이 없는 세상이냐를 하나밖에 고르지 못한다고 한다면 나는 음악이 없는 세상을 고르겠어
크레오메 ㅡ 으에?
콘체 ㅡ 정식전투전에 얼만큼 긴장하여도 크레오메는 무대위에 서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최상의 연주를 하고있어 손의 떨림도 망설임도 없이 당당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이 내게는 쭉 눈이부셨어
이제는 싫다고 내 재능의 무력함을 실감하는 일은...
크레오메 ㅡ 콘체...
코랄 ㅡ 극단적이더래도 이것이 답이다 그것을 비틀리고 싶다고하는 거라면 싸워서 우리를 쓰러뜨리는 일이다
○ 강당안.콘체의 괴로움(보스전) **청마도사 피나 필항**
피나 ㅡ 콘체, 지금까지 괴로워했었구나 힘든 생각도 많이 했었다생각해 그렇지만 그 고통때문에 소중한 것을 끊어버리는 것을 원하진 않아
콘체 ㅡ 그건 무리야 요대로 음악이 있는 세상에 있다면 내 맘이 무너져버리니
크레오메 ㅡ 콘체
>> 전투후
콘체 ㅡ 크윽
크레오메 ㅡ 콘체! 괜찮아?
콘체 ㅡ 그만둬라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나와 크레오메는 이제는 다르니
난 내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싸우고있다 보기만하는 너완 다르다고! 그러니 이제는 더이상 손을 내밀어줄 필요따위 없다고!
코랄 ㅡ 아직이야!
네리네 ㅡ 그렇겐 안됩니다!(코랄을 한방 맥임)
코랄 ㅡ 커헉! 스완, 네 일격은 내 맘속까지 무겁게 울린다...
네리네 ㅡ ...
코랄 ㅡ 왜냐... 왜 내앞에 나타났냐... 내 방해를 하기위해 왕녀의 자리를 버리고 온것이냐? 네게 있어서 왕녀의 책무는 그정도의 것이였나?
네리네 ㅡ 휴우...
데이지 ㅡ 코랄, 몇번이고 말하는데 이 애는 왕녀가 아니라...
카루미아 ㅡ 💦거기까지, 데이지! 그이상은 안되!
데이지 ㅡ ? 어째선데?
카루미아 ㅡ 코랄본인이 깨닫지못하면 의미가 없잖아
네리네가 가여워...
데이지 ㅡ ? 네리네가 가여워? 어째서?
카루미아 ㅡ 💧거참! 다음에 차근차근히 설명해줄테니까!
코랄 ㅡ 콘체, 물러난다
콘체 ㅡ 어? 하지만 허무의 소용돌이는 어쩌고?
코랄 ㅡ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보다 새로운 동료를 이곳에서 잃을순 없다
콘체 ㅡ 으응, 알았어...
코랄은 순간워프를 이용하여 피나일행들 앞을 벗어났다
포네 ㅡ 어? 기다려!
브루스 ㅡ 포네씨! 이곳은 소용돌이를 닫히는게 우선입니다!
포네 ㅡ 아 그랬지? OK~!
소용돌이에 가면 반드시 허무룡이 존재하였다
크레오메 ㅡ 뭐...야 이거
브루스 ㅡ 허무의 소용돌이를 지키는 용입니다 이 용을 해치우지 않으면 소용돌이를 닫힐수가 없습니다
피나 ㅡ 다들 하자!
○ 강당안.심포니아 허무룡(보스전) **청마도사 피나 필항**
포네 ㅡ 어째서 코랄은 허무의 소용돌이를 놓고 도망친걸까?
브루스 ㅡ 그렇군요 고려되는건...
데이지 ㅡ 집중! 집중!! 지금은 허무룡을 해치우는 일에 집중하자고!
브루스 ㅡ 확실히 그렇군요, 이거 실례했습니다
>> 전투후
피나 ㅡ 해치웠다! 아!
피나의 몸에 이변이 일어나 [청마법 '마이티 가드(マイティガード)']를 배웠다!
데이지 ㅡ 👍피나, 또 성장했는가보네
피나 ㅡ 응 새로운 힘이 깨어난걸 느껴
로카 ㅡ 아으~~~!(와아~!!)
피나 ㅡ 브루스씨, 부탁할께요
브루스 ㅡ 예에, 알겠습니다 소용돌이를 닫히겠습니다
강당안에 있던 소용돌이를 닫혔지만 반쪽짜리 허무룡을 없앴을뿐, 모든게 사라지지 않았다...일행들은 다른 소용돌이가 있음을 짐작하고 학원의 7대불가사의를 조사하며 차츰 진행의 길로 들어섰다...
크레오메 ㅡ 이것으로 음악은 돌아왔어?
브루스 ㅡ 무슨 일일까요...
카루미아 ㅡ ... 학원의 장벽이 돌아오지 않았어 유감이지만 음악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나봐
네리네 ㅡ 소용돌이는 아직 다른곳에도 있다고하는 말이네요
데이지 ㅡ 예상대로 그 패턴이었나 코랄이 간단히 물러났으니 않좋은예감은 나있었어
브루스 ㅡ 서둘러 다른 소용돌이를 찾아보죠
피나 ㅡ 잠깐만요, 브루스씨 그전에 학원안에 배회하는 몬스터들을 어떻게든가 소탕해야 하잖아요
카루미아 ㅡ 그러게, 모두를 도와야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체레 ㅡ 학...학원장! 죽더라도 나를 지키라고! 이건 명령이야!
학원장 ㅡ 히이익! 누군가! 도와줘어어어어어어!
아체레 ㅡ 💢아아 어째서 의지가 되지않는거야! 이런곳에서 위대한 음악가인 내가 죽는다고 하는거야!?
그때 피나일행이 위기일발의 둘을 도와주었다...
피나 ㅡ 괜찮아!?
아체레 ㅡ 너내들은?
학원장 ㅡ 살...살았다 하지만 몬스터들은 아직 저쪽안에서...
아앗! 학생들도 직원들도 위험한 상태야 난 어떻하면 좋을지...
네리네 ㅡ 진정하십시오, 학원장님
지금 모두에게 지시를 내리는 일이 당신의 역할이 아닐까요?
학원장 ㅡ 그...거야 그렇다지만...이런 상황일거라곤 예상하지 못했고
데이지 ㅡ 정말로 매정하네 원래대로 말하자면 혼란은 너내들이 자초한 것이었는데도
학원장 ㅡ ?
아체레 ㅡ 무슨 뜻이야
데이지 ㅡ 콘테스트에서 짬짜미(미리 짜고서 하는 엉터리 승부)따윌 하니 콘체는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호로우 키퍼즈가 되어버렸다고
학원장 ㅡ 호로우 키퍼즈란...
브루스 ㅡ 이번 혼란사태에 관여된 자들입니다
학원장 ㅡ 이럴수가...
아체레 ㅡ 나...난 잘못한게 없어 하지만 이런 일이 됨따위 생각도 못했고...
피나 ㅡ 그래 그거야 알고있지
아체레 ㅡ ...
피나 ㅡ 아체레, 학원일은 우리에게 맡겨줘 그리고 모든게 안착된다면 못했던 학원제를 계속하자
아체레 ㅡ 으응 그래
외치는 학생 ㅡ 꺄아아아아아아!
피나 ㅡ 모두를 도와주러 가자! 학원장님은 피난 유도를 부탁드릴께요!
학원장 ㅡ 알...알았다! 맡겨줘!
◇ 허무발생으로부터 1일째-서동(虚無発生から1日目-西棟)
○ 서동.학생제를 위해
피나 ㅡ 자, 모두를 지키자!
포네 ㅡ OK~! 학원제를 위해 열심히 해보자!
카루미아 ㅡ 학생여러분들 매우 기대가 되고요
네리네 ㅡ 예에 학원제 중지따위 하게할순 없습니다
○ 서동.흉폭하게 날뛰는 마물들
○ 서동.도망치려 우왕좌왕하는 학생들
○ 서동.뿔을 쳐드는 마수(보스전)
피나 ㅡ 이것으로 몬스터는 모두 해치운거같아
카루미아 ㅡ 학생들은 아직 동요하고 있지만 일단 사태는 수습되었어
포네 ㅡ 하지만말야 언제 또 몬스터가 들어올지 모르지않겠어?
피나 ㅡ 그러게, 경계는 하는편이 좋지
데이지 ㅡ 하지만 이 학원은 상당히 넓어 우리들만으로의 경비로는 힘들지않을까?
학원장 ㅡ 경비의 수배는 제가 어떻게든가 하겠습니다 장벽이 완성되기까지는 그것으로 도시의 안전을 지키고 있기때문이죠
아체레 ㅡ 경비 건은 나도 아버지에게 부탁해볼께 그러니 너내들은 해야할걸 하라고
피나 ㅡ 고마워, 학원장 아체레
브루스 ㅡ 이것으로 소용돌이를 닫히는 일에 전념할수가 있겠네요
크레오메 ㅡ ... 근데 다들 뭐하는 자야?
피나 ㅡ 우리들은...
포네 ㅡ 아, 피나 잠깐기달료!
자 다들!? 저거 하자~
데이지 ㅡ 에? 참말이야? 진짜로 저거 할꺼야?
네리네 ㅡ 하아...마침내 이 때가 와버린 것인가요...
카루미아 ㅡ 단념할수밖에 없겠어...
포네 ㅡ 준비이!!
피나 ㅡ 우리들은 호로우 브레이커즈!🎶
{필자 주 : 2부 6맹걸에서의 탈갑옷 이후의 그때보단 들하겠지만...어떤분들은 호로우의 전사 세일러문이라고 말씀을...쿨럭;;;
한차례 시나리오가 끝날때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은 자들이 입는 의상의 색깔과 매치가 되긴하네요;;
(네리네 ; 베이지색, 포네 ; 노란색, 피나 ; 청색, 데이지 ; 적색, 카루미아 ; 녹색)}
크레오메 ㅡ ...
브루스 ㅡ 호로우 브레이커즈인가요
포네 ㅡ 코랄일행이 쭉 말했잖아? 우리들을 호로우 브레이커즈라고 그렇다면 더욱 이름을 대도 괜찮지않을까하고...내친김에 정해진 포즈도 만들었다는 흐름이지
브루스 ㅡ 호로우 브레이커즈...허무를 지키기위해서 그 세상에서 한사람만이 태어나는 전사...확실히 여러분에게 딱 들어맞는군요
크레오메 ㅡ 브루스씨는 호로우 브레이커즈가 아닌가요?
브루스 ㅡ 예 저는 아닙니다
포네 ㅡ 하지만말야 브루스는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힐수가 있고, 허무의 영향도 받지않아보였는걸? 진짜 호로우 브레이커즈라는 느낌이었지만
브루스 ㅡ 아뇨아뇨 저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포네 ㅡ 흐우...음
카루미아 ㅡ 그러면 리노라는 어떻게되는데?
브루스 ㅡ 리노라도 허무의 영향은 받았습니다 평범한 아이니까요
카루미아 ㅡ 즉 이 세상에서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는건...호로우 브레이커즈(아군)와 호로우 키퍼즈(적군), 남은건 브루스씨와 로카인 셈이네요
포네 ㅡ 로카는 참말로 슈퍼베이비니 당연하잖아
카루미아 ㅡ ...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모처럼이니 이번기회에 듣자
브루스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째서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고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을수가 있었어?
브루스 ㅡ ...그것은
포네 ㅡ 쭉 함께 여행했으니 피나는 알고있겠지?
피나 ㅡ 아아니~ 나도 모르는데
포네 ㅡ 그러면 어째서 들려주지 않는거야, 참말로 중요한 일이라고
피나 ㅡ 에...하지만 브루스씨는 그다지 말하고싶지 않아보였고
브루스 ㅡ 그점에 관해서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만 때가되면 마지못해 모든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조금만더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포네 ㅡ 관두자~ 거기까지 말한다니 참아야지
카루미아 ㅡ 그래 언젠가 알게된다면, 뭐 상관없겠지
네리네 ㅡ 그러면 브루스와 리노라 얘기는 거기까지 하고 소용돌이 건을 생각해보죠
카루미아 ㅡ 백은의 안개의 유출은 강당에 나타난 소용돌이 뿐이었어 그렇기때문에 다른 소용돌이도 강당과 동일한 형태로 밀폐되어진 공간에 있다고 고려된게 틀림없다고 생각해
네리네 ㅡ 학원내에 침입한 몬스터는 강당의 소용돌이를 닫힌뒤에도 날뛰었다
데이지 ㅡ ...라는건 또하나의 소용돌이도 학원안에 있다는 것일까?
네리네 ㅡ 상황에서 생각하자면 그러한 결론이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피나 ㅡ 크레오메, 학원의 7대 불가사의는 아직 남아있지?
크레오메 ㅡ 응...아직 4개 남았어...
브루스 ㅡ 그러면 남은 7대 불가사의를 조사해보죠
크레오메 ㅡ 이곳에서 가까운 곳이라면...꿈틀대는 벽일려나...
학원의 외벽이 어쩐지 기분나쁘게 꿈틀데고 있다는 소문...
데이지 ㅡ 뭐야, 벽이 꿈틀덴다는게
벽이면 벽답게 가만히있지...
하아...가고싶지 않아 하지만 갈꺼지? 어떻게해서도 갈 분위기인거지?
피나 ㅡ 후후 미안, 데이지
그러면 그곳으로 안내해줄래?
크레오메 ㅡ 알았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빌어벅을!
예상대로 뭔가 수상해! 생각대로 힘을 낼수가없어!
쳇...힘이 나오지 않는다면...팀워크로 싸운다!
제이크 ㅡ 알았어!
가자 리드씨! 우리의 러브러브파워로 몬스터를 해치우자!
리드 ㅡ 참나! 혼잡한 틈타서 이상한걸 말하지말아줘(얼굴 빨개짐)!
촤아압! 잠시후...
리드 ㅡ 하아, 어떻게든 위기를 벗어났네
샤를로트 ㅡ 허나 어째서 생각대로 힘이 나오지않지?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리드 ㅡ 저 안개가 원인이었다고 생각해...
레인 ㅡ 백은의 안개라...어째서 그렇게 생각한거야?
리드 ㅡ 하지만 나 저 안개에 닿은 찰나, 비공정 조종법을 모르게 되어버렸는걸?
레인 ㅡ 리드가 조종법을?
리드 ㅡ 그래... 그래서 추락해버렸지
내가 비공정 조종하는걸 잊다니 그런거 절대로 있을리가 없을텐데
샤를로트 ㅡ 하지만 일치는 한다
우리들도 안개에 닿은 순간 싸울힘을 빼앗긴 느낌이었어
레인 ㅡ 비공정의 조종기술과 싸울 힘이라...안개는 우리들에게서 특기를 빼앗았다고 하는 셈인가
제이크 ㅡ 뭐라고? 그럼 난 여성에게서 아주 인기있어서 어찌할바를 모른다는 특기를 빼앗겼단 말야?
리드 ㅡ 언제 그딴 특기를 몸에 지녔냐?(해머로 뻐엉~ 제이크날리기)
제이크 ㅡ 응왑!
파이사리스 ㅡ 특기를 빼았겼다니...
큰일이다아! 라스웰의 볶음밥은!?
라스웰 ㅡ 그래 요리를 만들 힘도 빼앗겼을지도 모르는군
파이사리스 ㅡ 만들어보자! 볶음밥도 특제 스프도!
라스웰 ㅡ 그러고싶다만, 재료가 없군
샤를로트 ㅡ 특제스프라니? 난 먹어본적이 없다고
파이사리스 ㅡ 그러셨습니까? 아주 맛있습니다! 라스웰의 특제스프는요~
샤를로트 ㅡ ...만들어줘 지.금.당.장.이.곳.에.서
나만 먹었다는 경험이 없다는건 불쾌하기 짝이없어
라스웰 ㅡ 아니그러니까 재료가 없어서
샤를로트 ㅡ 💢그.걸.어.떻.게.든.하.는.거.가.헤.스.의.왕.이.아.니.더.냐!
라스웰 ㅡ 무리한걸 말하지말아주게나...💦
레인 ㅡ 하지만 이대론 않좋다고
라스웰, 엘마우르는 지금은 마도도서관에 있었지?
라스웰 ㅡ 아아 그렇다, 사쿠라에게서 마도도서관 얘기를 듣고 어떻해서도 찾고싶다고 말했다
레인 ㅡ 그라면 안개 건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을지도 모르지
라스웰 ㅡ 그렇군 마도도서관으로 가보자
샤를로트 ㅡ 당연히 우리도 동행할께 그란쉘트나 각 나라에도 전령을 띄워놓지
파이사리스 ㅡ 그렇다는건 모두와의 여행은 아직도 계속되는거구나!
샤를로트 ㅡ 아아, 그리되지
파이사리스 ㅡ 잇히!(라스웰 주위를 뱅글뱅글 돈다) 라스웰!
라스웰 ㅡ 💦이...이봐
샤를로트 ㅡ ...이거야
자연적인 흐름으로 이것이 가능한게 파이사리스의 유리한 점이지 하지만 나라면...
(라스웰을 가만히 응시한다)...만세~!
라스웰 ㅡ 음? 왜그러나 샤를로트?
아무반응이 없으니 자연히 썰렁함의 정적이 흐르고...
샤를로트 ㅡ 아...아무것도 아냐... 신경쓰지마
그리고 일행들을 부서진 비공정 위에서 지켜보는 자가 있었으니...
??? ㅡ ...
◇ 허무 발생일로부터 하루 - 특별동 통로(虚無発生から1日目-特別棟通路)
○ 특별동 통로.구멍에서 쇄도하는 마물들
○ 특별동 통로.적을 되밀기
○ 특별동 통로.겁내는 마물들
피나 ㅡ 소문의 벽은 이 주위?
크레오메 ㅡ 응...그럴거야 !
데이지 ㅡ 왜...왜그래 크레오메!? 유령...유령이야!? 벽속에 유령이 있었어!?
크레오메 ㅡ 아아니~ 이 긴 의자는 콘체와 처음으로 확실히 말을했던 곳이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레오메의 벤치에서의 회상
콘체 ㅡ 😑하참! 어째서 능숙하게 연주할수 없는거야? 이렇게 연습했음에도!
...역시 재능이 없는걸까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
잉? 동일학급의 크레오메 아냐? 무슨 볼일로?
크레오메 ㅡ ...울고있어?
콘체 ㅡ 안울었다
크레오메 ㅡ 악기소리가 들려서 와보니 누가 연주하고 있었구나하고 생각해서...
콘체 ㅡ 대단히 서투른 연주가 염려된거야? 미안하네
크레오메 ㅡ 확실히 능숙하진 않지만...
콘체 ㅡ 확실히 말하지말아줘 성질난다고
크레오메 ㅡ 아냐 그런게 아니고
콘체 ㅡ 아아 이제그만 됐으니까 연습에 방해되니 어딘가에 가라고
크레오메 ㅡ 응...방해해서 미안
... 음 너의 연주는 온화한 느낌이났어
콘체 ㅡ 뭐?
크레오메 ㅡ 연습 열심히 하고있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크레오메 ㅡ 콘체...
데이지 ㅡ 지...지금꺼 봤냐!? 봤지! 벽이 움직였어!
포네 ㅡ 벽이 움직였달까 뭔가 으드득으드득하는 소리가 난다
데이지 ㅡ 으드득!? 뭐야 으드득이라니?
일반 벽은 으드득하지 않는데!? 으드득유령이라던가가 있다는 말야?
포네 ㅡ 으드득유령이 뭔데?
데이지 ㅡ 모른다고 그딴거!
벽에서 점점 벽이 허물어지는 소리가 강해지더니 이윽고 나온건 몬스터였다...
브루스 ㅡ 여러분 벽에서 물러나십시오!
포네 ㅡ 몬스터일 뿐이지만!
카루미아 ㅡ 으흠 꿈틀데는 벽의 수수께끼가 풀렸구나~ 어쩌면 외벽의 바깥쪽에서 몬스터가 침입하려고 벽을 계속 갉아놨나봐
네리네 ㅡ 그러나 장벽이 있는 동안에는 외벽을 무너뜨릴수가 없었다...
데이지 ㅡ 그것으로 으드득하는 소리가!?
포네 ㅡ 이 7대 불가사의는 허무의 소용돌이와는 관계없다는 거였네
피나 ㅡ 하지만 몬스터를 요대로 둘순없다고
데이지 ㅡ 그래! 유령이 아닌걸 알았으니 이쪽차례네! 요것들을 퇴치하자!
○ 특별동 통로.포효하는 마석괴물(보스전)
피나 ㅡ 몬스터는 해치웠어 그후엔 학원장께 얘기하여 벽을 막아달라고 해야겠어
카루미아 ㅡ 7대 불가사의는 3개 남았어 조금이라도 빨리 소용돌이를 찾아내고 싶지만...
브루스 ㅡ 오늘은 기숙사로 돌아가죠 생각대로 여러분들도 지쳐있고요
데이지 ㅡ 그래 내일부터 수수께끼를 풀어야겠군
피나 ㅡ 그것으로 다음 7대 불가사의는 뭔데?
크레오메 ㅡ 다음 7대 불가사의는 화장실의 울음소리...아무도 있지않을 체육관화장실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데...
데이지 ㅡ 으에에에? 또 울음소리야?랄까 초상화방의 울음소리와 겹쳐지잖아!?
유령아~ 너~~무 울잖냐...💢
크레오메 ㅡ ...
콘체...지금 어디에 있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로이 ㅡ 마즈루카 그거 소금이 아니라 설탕이지만
마즈루카 ㅡ 알...고있다고! 고의로 정한거 아니다?
메로이 ㅡ 뭔가 탄내나는것도 고의로?
마즈루카 ㅡ 으헥!?(급히 불을끔)
꺄아아아아! 치즈케이크가 탔잖아! 알아챈다면 불을 끄지그랬어!
메로이 ㅡ 아니뭐 섣불리 수를써도 귀찮아질뿐이라...
마즈루카 ㅡ 어쩔꺼냐고! 이걸론 새로운 동료의 환영파티를 할수없잖아!
콘체 ㅡ 있잖아...내 일이라면 신경쓰지마 심정만이라도 기쁘니까
메로이 ㅡ 그치? 그럼 요리는 관둔다
마즈루카 ㅡ 참말로! 어째 넌 늘상그러냐!?
미안 콘체,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구워주려 했는데...
콘체 ㅡ 아냐, 정말 괜찮아
후훗 하지만 왠지 안심이 되었어 호로우 키퍼즈란게 더욱 무서운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생각했으니
마즈루카 ㅡ 오...해하지 말자? 동료에게는 상냥할 뿐이야! 적에게 있어서는 무서운 존재이니까
메로이 ㅡ 그랬을까랄까 마즈루카는 적인 피나와 친구잖아
콘체 ㅡ 어?
마즈루카 ㅡ 뭐어어어어어!? 내가 금발꽃밭(피나)과 친구라!? 무얼 말해버린거냐!? 피나와는 친구가 아니라 경쟁관계라고, 라.이.벌!
그거와 이거 착각하지 말라고!
메로이 ㅡ 그래그래 귀찮으니 뭐라도 상관없다
콘체 ㅡ 라이벌...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엔 콘체의 벤치에서의 회상
콘체 ㅡ 역시나 난 소용없어... 얼마나 연습해도 모두의 발치에도 못미쳐... 음악을 가장 좋아했는데도 이대론 나는...
... 뭐하러 왔어?
크레오메 ㅡ 콘체, 내가 연습을 봐줄께
콘체 ㅡ 동정따위 필요없어 내 일은 냅둬줘
크레오메 ㅡ 동정이 아냐... 협상이라고 생각해...
콘체 ㅡ 협상?
크레오메 ㅡ 내가 콘체의 연습을 보아주는 대신에... ... 역시 하지말까
콘체 ㅡ 잠...잠깐만! 그곳에서 그만두지 말아줘! 오히려 염려될 뿐이지만!
연습을 보아주는 대신에 내게 무엇을 했으면 좋겠어?
크레오메 ㅡ ...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 ...
콘체 ㅡ 에?
크레오메 ㅡ 미...미안, 그런거 싫겠지...이상한걸 말해서 미안해...
콘체 ㅡ 딴 학생들이 말하는걸 들었어 크레오메는 음악의 재능이 너무 지나쳐서 왠지 가까이하기 힘들다고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하지만 난 그런거 느끼지않아 재능이 너무나 차이나니깐
크레오메 ㅡ 그...런거
콘체 ㅡ 농담이야
알았어 친구가 될께
크레오메 ㅡ 진짜로?
콘체 ㅡ 다만 협상이라던가가 아니고말야
크레오메 ㅡ 으에?
콘체 ㅡ 내 연주를 온화하다고 말해준거 매우 기뻤거던 나도 크레오메와 친구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어
크레오메 잘부탁할께 사이좋게 지내자
크레오메 ㅡ 그래...
콘체 ㅡ 응응 하지만 하나만 말해둘께
난 지는거 싫어해 친구라도 음악가로서는 라이벌이니까
크레오메 ㅡ 그래... 함께 열심히 해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콘체 ㅡ ...
마즈루카 ㅡ 콘체, 역시 환영회 하고싶었구나?
콘체 ㅡ 앗, 아냐! 약간 생각할 일을 했을뿐이니!
마즈루카 ㅡ 그래? 그거라면 상관없지만...
메로이 ㅡ 상관없달까 애초에 멤버모두 모이지 않았으니 환영회를 할수없는게 아니겠어?
마즈루카 ㅡ 그랬나 아직 저 녀석과는 못만났지
콘체 ㅡ 코랄 외에도 다른 멤버가 있어?
마즈루카 ㅡ 뭐 그는 변덕이 심하니까 하지만 곧 만날거라 생각하지만
콘체 ㅡ 그랬구나
(나 이곳에서 할수있을듯한 느낌이야...)...
(크레오메 넌 어떠냐? 내가 없어져도 혼자서 할수있겠어?)
◇ 허무 발생일로부터 이틀 - 체육관화장실(虚無発生から2日目-体育館トイレ)
피나 ㅡ 이곳이 소문의 화장실이네
데이지 ㅡ 화장실이라고 해도말야 이렇게 꿈실꿈실 여럿이 들어가버려도 되는걸까...
크레오메 ㅡ 여기 화장실...지금은 사용되지 않아 그러므로 문제없어
포네 ㅡ 들렸어! 지금 확실히 들렸어!
야~! 누가 있어!?
데이지 ㅡ 그...그만둬 포네! 유령이 반응하면 어쩔려고!?
카루미아 ㅡ 어디의 화장실에서 들려온것일까 언뜻봐선 알수없다고
네리네 ㅡ 한곳씩 차례로 문을 열어 볼수밖에 없을듯합니다
포네 ㅡ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서 도깨비상자마냥 재미있겠다~!😄
데이지 ㅡ 💢전혀 안재밌거든!
안열어도 괜찮아요! 왜 닫혀있는걸 일부러 열려는거야?
카루미아 ㅡ 열지않으면 확신할수 없잖아
데이지 ㅡ 알았다고~ 알았어요라고 말만했을뿐이고!
피나 ㅡ 그럼 열러간다~
브루스 ㅡ 일단은 뭐가 나와도 상관없이 방심은 하지않도록 하죠
데이지 ㅡ 으으으으 유령아 나오지마 유령아 나오지마라
네리네 ㅡ 앗, 잠깐만요!
카루미아 ㅡ 앙? 네리네, 그건 뭐여?
네리네 ㅡ 유령이 힘든 데이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짜잔~ 눈가리개입죠~! 이거조차 착용하면 힘든 유령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때요?
데이지 ㅡ 💧그...거야 그렇다지만 눈을 가리면 싸울수가 없는걸?
네리네 ㅡ 헙!? 실수... 네리네일생의 불찰이었습니다...
○ 체육관화장실.1문
○ 체육관화장실.2문
○ 체육관화장실.3문
○ 체육관화장실.마지막문(보스전)
피나 ㅡ 여기가 마지막 화장실이네 연다...
데이지 ㅡ 꺅!! 유...유령이 나왔어!! 덥수룩하고 징그러운 유령이야!
카루미아 ㅡ 아니야, 이것은...쥐
포네 ㅡ 달려든다! 다들 조심해!
>> 전투후
피나 ㅡ 화장실 울음소리의 정체는 쥐의 찍찍소리였어
데이지 ㅡ 울음소리와 울리는 소리라 헷갈린다고!
카루미아 ㅡ 여기도 허무의 소용돌이와는 관계없었어
네리네 ㅡ 오늘은 일단 기숙사로 돌아가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숙사...
데이지 ㅡ 아~아! 오늘 조사도 결국엔 헛걸음쳤어
포네 ㅡ 뭐 학원의 위기를 구했다고 생각하면 되지않겠어?
네리네 ㅡ 예에 그렇습니다
브루스 ㅡ 로카씨, 붙잡아설수 있으니 바로라도 걸어올듯합니다
피나 ㅡ 애기들의 성장이란 빠르지요
카루미아 ㅡ 후훗 로카는 약간 특별하게 성장이 빠를 뿐이지만요
로카 ㅡ 🎶아잇~
데이지 ㅡ 그와중에 반항기라던가 숨어있을지도 브루스와 놀고싶다~!라던가 말해버리고말야
브루스 ㅡ 💦무...얼 말하시는 건가요! 재수없는걸 말하지말아 주시지요!
로카씨는 쭉 요대로 순수하고 귀여워서 좋은 아이입니다! 저에게도 계속 상냥한대로!
포네 ㅡ 히히히힛 그런 바램으로 자라나면 좋겠지만말야 어떻게 될지는 로카의 성장에따라 달라지겠고
로카 ㅡ 다아다아~
네리네 ㅡ 쭉 이대로 로카의 성장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데이지 ㅡ 하지만 언젠가는말야 헤어질때가 올거야...
피나 ㅡ 응 ...로카에게는 어머니가 있으니까
로카를 무사히 어머니 곁으로 보낸다...그것이 내 여행의 목적이고
포네 ㅡ 여행의 목적이랄까 로카의 엄마는 누구야? 왜 본인이 맞이하러 오지않을까? 참말로 수상하지 않아?
네리네 ㅡ 그렇겠군요 아가를 피나에게 한없이 맡긴다고 하는것은 그다지 좋은일이 아닌 기분이 듭니다
피나 ㅡ 그렇긴하지만 아마 뭔가의 사정이 있겠지
데이지 ㅡ 아~아...난 로카와 헤어지고 싶지않아
피나 ㅡ 나두 그렇지만 그럼에야말로 함께 지낸 지금을 소중히 생각해야지
브루스 ㅡ 예에 말한대롭니다
데이지 ㅡ 자아~ 로카, 오늘은 실컷 놀아보자!
로카 ㅡ 🎶꺄꺄아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파이사리스 ㅡ 엄청나네~ 이렇게 커다란 도서관은 처음이야! 어떠한 책이라도 갖춰졌어!
라스웰 ㅡ 아아 실제로 그런것같군 라피스꺼 뿐만이아닌 파라데이아꺼의 옛문헌까지 이곳에서는 갖추어졌으니까
리드 ㅡ 💡아~ 글쿠나 파라데이아에서 라피스가 떼어내졌을때 문헌도 함께 왔다는 셈이네
라스웰 ㅡ 그렇다 이곳에서는 엘마우르조차 읽은적없는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이다
레인 ㅡ 중요인물인 엘마우르의 모습이 보이지가않네 어디에 있을까?
잠시후 엘마우르를 발견후 놀란 일행들...
레인 ㅡ 엘마우르!
소용없어 엘마우르는 이미...
파이사리스 ㅡ 그...그럴리가
라스웰 ㅡ 무...엇이 일어난 것인가!
레인 ㅡ 검에 베인 자국이 있어 누군가에게 습격당했어
샤를로트 ㅡ 파이사리스! 주변을 경계한다! 아직 잔당들이 잠복했을지도 모른다!
파이사리스 ㅡ 예! 샤를로트 선배님!
제이크 ㅡ 난 저쪽을 보고올께!
리드 ㅡ 그럴리가...엘마우르
어째서 이런 지경으로...
라스웰 ㅡ 음? 이건 뭐지 이 책을 끌어안으려하고...습격당한 일과 뭔가 관계가 있는것일까?
레인 ㅡ 무슨 책인데?
라스웰 ㅡ '이계견문록'이라고 써져있다
! 이...이것은
레인 ㅡ 뭔가 써져있어?
라스웰 ㅡ 누군가가 이계를 여행한 기록이다 그곳에...안개라는 것이 써져있다
레인, 리드 ㅡ !
라스웰 ㅡ 백은의 안개란 허무의 소용돌이가 생겨난 것...그것이 발생하였을때 세상은 온화한 죽음으로 이끌리는 것이겠지...
레인 ㅡ 뭐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액스터와 레겐이 서로 검을 교차하고 있다
액스터 ㅡ 하잖아? 소문대로의 솜씨네
레겐 ㅡ 너도 하는군, 액스터
내가 아는 액스터와 동등한 아니 그이상의 강함일지도 모른다
액스터 ㅡ 훗 또하나의 나라도 한번쯤은 싸워보고 싶었다
레겐 ㅡ 그렇더래도 언제나 이러한가 넌, 첫대면의 상대에게 느닷없이 싸움을 걸어오다니
액스터 ㅡ 사람을 전투광이처럼 말하지마 상대가 너여서야
저기 8맹걸의 레겐이라고 듣고선 검을 교차하지 않는건 오히려 무례하다고 생각해서말일세 더구나 너도 이러한건 싫지않다고 보는데
레겐 ㅡ 훗 확실히 그렇지
하지만 놀랐다 설마하니 너가 헤스측 우호대사 후보로 되어있을줄은
액스터 ㅡ 모른다 멋대로 후보가 되었을 뿐이란 말이다
레겐 ㅡ 헤스와 알돌의 다툼을 줄곧 보아왔다 후보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액스터 ㅡ 그러한 너도 알돌쪽 후보가 아닌가
레겐 ㅡ 상당수 후보자중 한사람이지 난 우호대사따위 할 격이 아닐세
그것으로 어떻게되가나 라스웰과의 관계는 양호한가?
액스터 ㅡ 글쎄다 난 신경쓰진 않지만 저쪽에선 복잡한 심경일지도
동일한 표정을 하고는있지만 난 저놈의 사부가 아니다 요리라도 할수없다면 센스없는 별명을 지을 취미도 없으니까말일세
레겐 ㅡ 훗 여러가지로 얘기는 되어있잖아?
액스터 ㅡ ... 아무렴 그런 얘기는 나중에 하는편이 좋을듯하군
레겐 ㅡ 그렇군...
액스터 ㅡ 거기놈, 살기가 들어갔구나!
??? ㅡ ...
레겐 ㅡ 누구냐?
??? ㅡ 호로우 키퍼즈...
액스터 ㅡ 뭐라?
정체를 모르는 녀석 뒤에 소용돌이가 보인다
액스터 ㅡ 저것은?
순식간에 의문의 호로우 키퍼즈에게 기습당하는 두사람
액스터 ㅡ 치잇!
레겐 ㅡ 액스터, 가자!
액스터 ㅡ 그래!
그러나 의문의 호로우 키퍼즈는 이들의 공격을 다 읽는듯이 피하는듯했는데...
액스터 ㅡ 이럴수가...?
레겐 ㅡ 지금의 공격을 모두 피할줄은...
??? ㅡ 피한다? 너내들 공격따위 피할 필요도 없지
액스터 ㅡ 뭐라?
레겐 ㅡ 제길...뭐가 일어난거지
액스터 ㅡ 공격한 모습은 없었다고...
??? ㅡ 모든것을 잃은 끝에 얻은 힘...너내들에게는 내게 공격할수 없고 내 공격을 피할수도 없다
액스터 ㅡ 레겐, 전력으로 간다
레겐 ㅡ 알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레오메 ㅡ 다음 7대 불가사의 정보...춤추는 인체표본
연구실에 놓여진 인체표본이 맘대로 춤을 춘다고...
포네 ㅡ 뭐야그거? 초~날뛰고 싶은걸? 인싸(파티 피플Party People ; パーティーピープル)표본이라는 거냐? 그럼 모두함께 한밤중에 춤출지도!
이얏~호!
데이지 ㅡ 싫어싫어안해안해 난 표본따위와 춤추고싶지않아
피나 ㅡ 후후 그러면 내일은 그 7대 불가사의를 조사해볼까?
데이지 ㅡ 😑
◇ 허무 발생일로부터 사흘 - 연구실(虚無発生から3日目-研究室)
○ 연구실.춤출수밖에 없잖아!
포네 ㅡ (왈츠의 3/4박자에 맞춰서) 쿵작자쿵작자🎶
데이지 ㅡ 야야 포네...정말로 표본과 함께 춤출 생각이냐?
포네 ㅡ 댄스도 패션이다!? 그렇게되면 출수밖에 없다고! 오늘은 모든걸 걸테니~ 쓰러질때까지 추자고!
데이지 ㅡ 하아...너 쫌 부럽다...
○ 연구실.연구실에 꿈틀데는 마물
○ 연구실.표본화된 적들
피나 ㅡ 이곳에 춤을춘다는 인체표본이 있다고?
크레오메 ㅡ 응 그럴거야
포네 ㅡ 하지만 이상하지 않아? 경쾌한 음악도 나오지않고 정말 파티라도 하는겨?
데이지 ㅡ 포네, 처음부터 그런얘긴 하지않았다
네리네 ㅡ ! 앗 보세요 저쪽에 인체표본이 있습니다
카루미아 ㅡ 정말이네 지금이라도 움직일법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피나 ㅡ 표본이 움직였어!
포네 ㅡ 으엣? 하지만 춤추지 않았어!
데이지 ㅡ 그...딴거 관계없다고! 이번에야말로 진짜 유령이다! 히이이이이(혼자 네리네 뒤에 숨음)
전원 썰렁💧
브루스 ㅡ 유령...흐음...저거 괜찮을까요 이것은
피나 ㅡ ...음 스켈레톤이잖아요?
카루미아 ㅡ 그러네, 일반몬스터가 섞였을뿐이네
크레오메 ㅡ 춤추는 인체표본의 정체는...섞여진 스켈레톤...
데이지 ㅡ ? 뭐어야! 스켈레톤따위 무섭지않다고!
포네 ㅡ 💧데이지의 판단은 정말로 알수없을 뿐이지만
네리네 ㅡ 이대로 놔두는건 위험하고 우리들로서 퇴치해놓자구요
○ 연구실.달아나는 마물들
피나 ㅡ 이번 7대 불가사의도 허무의 소용돌이와는 관계없었어
크레오메 ㅡ 하지만 7대 불가사의도 남은건 하나이니...
브루스 ㅡ 다음에야말로가 소용돌이와 이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데이지 ㅡ 그래!? 유령에 관련한 일도 한가지 남았드아!
콘체 ㅡ 그건 무리야
데이지 ㅡ 어?
콘체 ㅡ 허무의 소용돌이에 도착하기 전에 너내들은 이곳에서 내게 당할테니
크레오메 ㅡ 콘체!
콘체 ㅡ 크레오메...아직 피나들과 함께있어?
크레오메 ㅡ 엉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는 일에 협력하고 있어
콘체 ㅡ ...그렇구나
그렇담 너도 내게 이곳에서 당할수밖에 없다고
피나 ㅡ 콘체...호로우키퍼즈의 일원으로서 우리들을 그치게하러 온거야?
콘체 ㅡ 맞아, 그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니
크레오메 ㅡ 콘체...
피나 ㅡ 있잖아 콘체, 음악이 있어서 괴로웠다고 말했어
콘체 ㅡ 엉 그게 어째서?
피나 ㅡ 그렇지만 괴로움만 있었어? 즐거운 일은 없었어?
콘체 ㅡ 그런거 있었다해도 결정된게 아니야 나도 음악은 좋아했고 크레오메와 같이 연주하는 일도 매우 즐거웠어
피나 ㅡ 그렇다면...
콘체 ㅡ 그러나 안되더라고 날 위해서가 아니야, 내가 허무를 지키는건
피나 ㅡ 뭐?
콘체 ㅡ 나 외에도 음악이 없으면 구원받는 사람이 있었어
피나 ㅡ 콘체, 그거 누굴 말하는거야?
콘체 ㅡ ... 말했겠지, 너내들은 이곳에서 내게 쓰러진다고!
○ 연구실.콘체와의 재전(보스전) ** 청마도사 피나 필항**
크레오메 ㅡ 콘체
콘체 ㅡ 그러니 내게는 상관하지 말라고 말했잖아! 난 호로우 키퍼즈라고! 모두를 구할 선택된 자이니!
피나 ㅡ 모두를 구한다고...?
(콘체의 공격에 맞으며)콘체...아까도 말했지만 넌 누굴위해 싸우고 있어?
콘체 ㅡ ...
오늘은 여기까지 해둘께
허무의 소용돌이는 닫히게 하지않아...무슨일이 있어도(퇴장)
카루미아 ㅡ 저 애는 무엇을 숨기고 있던걸까
피나 ㅡ 글쎄 크레오메, 너라면 알겠어? 콘체가 누굴위해서 싸우고 있는건지
크레오메 ㅡ ... 일전에 들은적이 있어 콘체쪽 고향의 일...
마을가까이에 몬스터가 서식하여 매일 비명을 지르는듯한 노래소리로 모두를 괴롭게 하고있다라면서...
포네 ㅡ 진짜야?
그 마을...우리들이 알고있을지도
카루미아 ㅡ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찾았던 마을이란 셈이네
피나 ㅡ 그랬구나, 콘체가 음악없는 세상을 바라는건 그것과 관계되었을지도...
브루스 ㅡ 으흠...음악조차 없다면 몬스터의 노래소리에 마을사람도 고뇌되는 일도 없을테니까요
데이지 ㅡ 그렇다면 얘기가 빠르네
포네 ㅡ 우리들로서 몬스터를 퇴치해주면 된단말이네
네리네 ㅡ 그렇게되면 콘체가 호로우 키퍼즈에 있을 이유도 없어질지도 모르지요
카루미아 ㅡ 그러네, 그럴 가치는 충분히 있어
크레오메 ㅡ 하지만 문제없겠어?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는걸 뒤로 미뤄버려도...
피나 ㅡ 당연히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는것과 동일할정도로 친구를 돕고싶다고 생각했으니까
브루스 ㅡ 예에, 그것이 우리가 하는방식이죠
크레오메 ㅡ 고마워 다들...
피나 ㅡ 가자 콘체의 고향마을로
◇ 허무 발생일로부터 나흘 - 마물산 벨(虚無発生から4日目-魔物の山ベル)
○ 마물산 벨.험난한 산길
○ 마물산 벨.위태로운 벼랑길을 넘어
○ 마물산 벨.기본적으로 실내파
크레오메 ㅡ 조금만더 올라가면...목적이므로 헉헉...
카루미아 ㅡ 어? 크레오메, 등산은 힘들어?
크레오메 ㅡ 으응...기본적으로 실내파니까
포네 ㅡ 그래 맡겨줘~! 데이지, 어부바해줘!
데이지 ㅡ 어째서 나한테 하냐!? 본인이 업으면 되잖아!?
○ 마물산 벨.날아오는 마물
○ 마물산 벨.사람을 거부하는 거대새(보스전)
크레오메 ㅡ 몬스터는 이 주변에 있다고 전에 들었지만...
네리네 ㅡ 신중히 나아가죠 어디에 잠복했을지 모릅니다
!!!!!!
피나 ㅡ 엥? 이 소리는?
브루스 ㅡ 누군가가 싸우고 있어보입니다
데이지 ㅡ 가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상에서는 호로우키퍼즈 둘이 마물을 상대로 싸우고있었다
마즈루카 ㅡ 참나 메로이! 어서 진지하게 싸우라고!
메로이 ㅡ 아냐, 성가셔서랄까 생각보다도 이놈 강하지않아?
어쩌면...이대로라면 우리들 위기에 직면할지도...
마즈루카 ㅡ 위험해도 하지않으면 안되잖아! 이놈이 콘체가 괴로워하는 핵심이라고!
메로이 ㅡ 😑하아... 그저 의뢰동료라 이해해주면 귀찮지 않을텐데도
마즈루카 ㅡ 💢닥쳐라! 지껄일 여유가 있다면 손을 움직이라고!
자...간다!
메로이 ㅡ 알았다! 그럼 이것으로 마무리다
촤악!!! 잠시후...
마즈루카 ㅡ 하악하악... 끈질기네!
메로이 ㅡ 이제는 움직이고 싶지않아...랄까 움직일수가 없어(풀썩)
피나 ㅡ 괜찮아!? 마즈루카, 메로이
마즈루카 ㅡ 케엑, 피나! 어...어째서 너내들이 여기에 있는거야?
메로이 ㅡ 위험한거 아니었냐? 우린 움직일수 없으니 간단히 당해버린다고
데이지 ㅡ 그런 촌스러운짓 하지말라고~
크레오메 ㅡ 둘다...콘체를 위해서?
마즈루카 ㅡ 뭐어어어어어!? 우리얘기를 훔쳐들었단 말이지!? 믿기지가 않는다고! 동정심이 빵점이구나
메로이 ㅡ 마즈루카는 콘체를 위해서였다고 난 그저 의리상 거들었을뿐
마즈루카 ㅡ 야이! 멋데로 폭로하지 말라고! 개인적으로 지키는거 영 꽝이잖아!
피나 ㅡ ...그랬었구나
마즈루카 ㅡ 콘체는 우리의 새로운 친구...동료이니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내 맘이 수습되지 않을 뿐이라고
포네 ㅡ 뭐냐그게? 적이면 적답게 행동하라고 싸우기 힘들어서 진정 곤란해할 뿐이지만
카루미아 ㅡ 그러게
마즈루카 ㅡ 닥쳐!
콘체 ㅡ 마즈루카! 메로이!
크레오메 ㅡ 콘체...!
콘체 ㅡ (마즈루카와 메로이를 일으켜세움)날 위해서 이렇게 너덜너덜해지기나 하고, 세상에서 음악은 사라졌다고 몬스터와 싸울 필요따위 없었는데도
마즈루카 ㅡ 보험이야
죠오기 금발꽃밭(피나)에게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힌다면 콘체의 마을사람들이 괴로워하잖아
메로이 ㅡ 난 그치게 했을뿐이지만, 콘체는 키퍼즈를 탈퇴하나하고 생각해서
마즈루카 ㅡ 나중일따위 관계없잖아 지금 해야할일을 했을뿐이야
콘체 ㅡ 고마워 마즈루카, 메로이...
(피나 일행을 보며)다들 고마워, 날 위해 이런곳까지 와주었구나
피나 ㅡ 그래, 이것으로서 마을사람들의 고민거리는 없어졌어
콘체 ㅡ 으응...그렇지만 지금걸 보고 알았겠지?
나는 호로우 키퍼즈의 콘체 더이상 되돌아보거나 하진않아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으려한다면 양보하지 않고 너내들과 싸운다
마즈루카 ㅡ 잘 말했어, 콘체 그래, 가자(퇴장)
데이지 ㅡ 이번엔 마즈루카에게 한수 뺐겼네...
네리네 ㅡ 콘체는 완전히 호로우 키퍼즈의 일원이 되어버린듯합니다
카루미아 ㅡ 예에, 이건 어쩔수가 없는 것일지도
콘체 ㅡ 크레오메... 난 아직 포기하지 않아...포기하고 싶지않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레오메 ㅡ 7대 불가사의의 마지막은...그것은 전신거울소문...
밤중에 콘서트홀에 있는 전신거울을 보면...자신의 죽는모습이 보인다는...
데이지 ㅡ 왔...왔다아! 드디어왔구나! 7대 불가사의!
포네 ㅡ 에, 그럴지도 모를 뿐이지만 본인의 죽는 모습이 보인다고? 이상한거 아냐?
데이지 ㅡ 유령이 아니라면 뭐라도 좋다! 오너라(Come on), 7대 불가사의여! 오너라, 내 죽는 모습아!
피나 ㅡ 마지막 7대 불가사의라...허무의 소용돌이가 있을 가능성은 높군요...라는건 콘체일행과 싸우게 될지도
네리네 ㅡ 예, 그렇습니다
위험하니 크레오메는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크레오메 ㅡ 아냐...나도 갈래
네리네 ㅡ 그렇지만...
크레오메 ㅡ 나 어떻게해서도 콘체에게 말하고싶은게 있어
피나 ㅡ 크레오메, 알았어 그렇다면 함께가자
크레오메 ㅡ 피나...
피나 ㅡ 콘체에게 단단히 생각하고 있는걸 말하자
크레오메 ㅡ 으응
◇ 허무 발생일로부터 나흘째 - 콘서트홀(虚無発生から4日目-コンサートホール)
○ 콘서트홀.다가오는 마물들
○ 콘서트홀.피나일행들의 용맹스러운 전투
○ 콘서트홀.도망쳐나오는 마물군단
피나 ㅡ 이것이 마지막 7대 불가사의의 전신거울
카루미아 ㅡ 이곳에서 허무의 소용돌이가 발견되면 좋겠지만...
데이지 ㅡ 우음...역시 조금은 쓸쓸하네
브루스 ㅡ 무엇이요?
데이지 ㅡ 하지만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혀버리면 이 세계를 떠나는 일이 되잖아? 그렇게되면말야 이곳에서의 학원생활도 끝난다는 것이고
포네 ㅡ 아하~ 진정 알거같아 더욱 학원생활을 즐기고 싶었구나
피나 ㅡ 후후, 나도그래
밴드연습을 하거나 학원제를 함께 돌아보거나하여 즐거웠다고
카루미아 ㅡ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힌다면 중단했던 학원제도 다시 열릴거야 그때까지는 이쪽 세상에 있어도 되는거 아니겠어?
피나 ㅡ 그래? 그러면 또 밴드할수 있을지도
데이지 ㅡ 🎶그거 재밌겠다 할기분이 나온다~
포네가 먼저 거울에 가까이 가서 자신의 표정을 바라다본다
포네 ㅡ 평범하고 커다란 거울일 뿐이지만...뭔가 비밀이 있는걸까?
웃흥~ 예쁘잖아? 나
(일그러지는게 보임)으잉? 정말로 이게 나야!? (일그러짐이 더욱 심해지고)뭐였지?
브루스 ㅡ 어쩌면 이 거울은...
브루스가 비추자 문이 열렸다
브루스 ㅡ 큰거울 안쪽에 봉인의 술식이 그려졌습니다
으흠...이 통로를 봉인하고 있었던 것이로군요
카루미아 ㅡ 이상한 모습으로 비추거나 사라지거나 했던것은 술식의 영향으로 공간이 일그러져 있었으니까요 이곳도 예전엔 불가사의한 현상과 관계있는 곳이었을지도요
백은의 안개가 흐른다...
피나 ㅡ 백은의 안개!
포네 ㅡ 왔다왔어! 이앞에 허무의 소용돌이가 있다는 말이네!
네리네 ㅡ 강당과 마찬가지로 봉인의 수호가 이 안개의 유출을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었네요
브루스 ㅡ 그럼 앞으로 나아가죠
한번 안개에 의해 잃어버린 것들은 그 세계의 소용돌이를 모두 닫지않으면 돌아갈수 없습니다
피나 ㅡ 예, 아마 다음 허무의 소용돌이가 최후의 한곳일듯...
포네 ㅡ 힘내, 크레오메!
크레오메 ㅡ 으응...
피나 ㅡ 허무의 소용돌이가 있어!
크레오메 ㅡ 이것을 닫히면 세상에 음악은 돌아온다...
카루미아 ㅡ 학원에 있는 장벽도 고치고 몬스터습격에 겁낼필요도 없어져
콘체 ㅡ 그렇겐 안되지!
피나 ㅡ 마즈루카, 메로이, 콘체...
마즈루카 ㅡ 이번엔 3명이서 상대를 해주지!
후후 과연 무서운 생각이 들지않겠어?
메로이 ㅡ 아냐아냐, 인원수로는 저쪽이 많고
마즈루카 ㅡ 정말이네!? 어째서 비겁하냐, 너내들은?
콘체 ㅡ 괜찮아 마즈루카, 수보다도 질의 쪽이 중요하잖아?
메로이 ㅡ 이 신참은 의지가 되는구나 이거라면 성가신 일을 맡겨도 문제없을듯하네
크레오메 ㅡ 콘체... 그때의 답을 확실히 말할께
콘체 ㅡ 뭐?
크레오메 ㅡ 콘체와 음악, 어디가 중요하냐고 난 어느쪽도 소중해
콘체 ㅡ ...괜찮은 답이네
크레오메 ㅡ 응 음악이 없으면 안되 우리의 추억에서는 늘 음악과 함께였으니...
콘체 ㅡ ...
크레오메 ㅡ 기억하고 있지? 처음으로 둘이서 능란하게 연주를 했었을때의 일
여러번 철야에 연습하여 손가락이 부루퉁해졌지만...아주 기뻤어
괴로워하거나 힘들거나... 하지만 그 앞에 있었어, 즐거운 것이란게...음악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다른 맛보지 못한것들을 체험했어
콘체 ㅡ ...
크레오메 ㅡ 음악이 있었기에...우리들은 친구가 되었어
그렇기때문에 내게 있어서는 콘체와 음악 둘다 소중해!
콘체 ㅡ ... 크레오메, 내 심정 잘 알았어
하지만 지금의 나는 호로우 키퍼즈야 같이 음악을 했던거완 달라 허무를 지키기위해서 싸우는 인간이야
크레오메 ㅡ ...응 알아
그래서 나도...
어? 이 모습은...
브루스 ㅡ 크레오메씨, 그것은 허무와 싸우기위한 힘입니다
크레오메 ㅡ 그랬구나
이것으로 콘체와 동등해
나도 싸운다!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기 위해서!
○ 콘서트 홀.3명의 키퍼즈(보스전) ** 청마도사 피나 필항**
>> 1라 전투전
마즈루카 ㅡ 콘체를 되찾는다? 그런거 절대로 하게하지 않을테니! 하기야 콘체는 이미 우리들의 친구이니까! 이번에야말로 치즈케이크를 구워 환영회를 열꺼다
피나 ㅡ 환영회라...그거 우리도 참가해도 되지?
마즈루카 ㅡ 괜...찮을리가 없잖아!
>> 2라 전투전
카루미아 ㅡ 귀차니즘에 비해서 매번 확실히 나와주네
메로이 ㅡ 하지만 게으른 쪽이 귀찮은 일이 되니까
포네 ㅡ 그런걸 말하고는 사실은 즐기는거 아니겠냐?
메로이 ㅡ 귀찮아, 아주아주 귀찮다고
>> 3라 전투전
콘체 ㅡ 설마하니 크레오메가 무기를 가지고 싸울줄은 예전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수없었는데
크레오메 ㅡ 으응, 나도 그렇다고생각해
콘체 ㅡ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전투라면 봐주지 않는다
크레오메 ㅡ 응, 당연히 그렇지
>> 전투후
콘체 ㅡ 크레오메, 하잖아?
크레오메 ㅡ 아니이~ 필사적으로 했을뿐이라고...
콘체 ㅡ 하지만 아직이야...승부는 지금부터
마즈루카 ㅡ 그...래그래! 나도 체력이 남아도니까!(으극)
메로이 ㅡ 거짓말하는건 관두는 편이 좋겠다? 셋다 비틀비틀거려
마즈루카 ㅡ 닥쳐라, 메로이! 신참 앞에서 매정한걸 말하지말아줘!
피나 ㅡ 허무룡!?
포네 ㅡ 나왔어! 마즈루카일행이 흐느적하는 동안에 허무룡을 해치우자!
마즈루카 ㅡ 뭐...뭐야! 너...무해! 잠깐만!
포네 ㅡ 쏘뤼~(Sorry) 허무룡을 쓰러뜨림에 반대하는 쪽도 무엇도 해선 안될테니
허무룡에 또다른 허무룡이!?!?!
좀전에 키퍼즈 일행이 이벤상으로 쓰러뜨렸던 그 괴물이 어디서 살아났는지 방금 나타난 허무룡을 잡아먹어 개변되버린다
피나 ㅡ ...뭐야? 이 몬스터는
마즈루카 ㅡ 이놈 아직 살아있었어? 우리가 해치웠을텐데
데이지 ㅡ 그럴리가!? 허무룡이 허무룡을 쓰러뜨렸네!?
포네 ㅡ 진짜네!?라는건 우리의 아군일!?
카루미아 ㅡ 그럴리가 없잖아! 구별이 없을 뿐이라고!
마즈루카 ㅡ 위험한데! 이치에 맞지않게 이쪽을 노려볼 뿐이지만...
메로이 ㅡ 이동안의 원한을 잊지않았나봐...
마즈루카 ㅡ 설마!?
포네 ㅡ 이거 위험한데...뭔가 파워업하지 않았어?
네리네 ㅡ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이곳이 봉인되었던 이유를요
이곳에서는 몬스터를 활성화시키는 뭔가가 있다 그러므로 봉인되어 있던 것이지요
마즈루카 ㅡ 해설따위 할경우냐!?
그때 무슨 생각인지 혼자서 크레오메가 공격을 해보지만 허무룡 상대론 역부족이었다
콘체 ㅡ 크레오메...어...어째서!?
어째서어!?
크레오메 ㅡ 결정했다고 친구이니까 끼약!
콘체 ㅡ 크레오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크레오메는 방벽을 만들었다
크레오메 ㅡ 어째서?
콘체 ㅡ ...말하지말아봐 그딴거
마즈루카 ㅡ 뭐지, 이 전개는!? 울...울고있잖아!
메로이 ㅡ 우정이라...마즈루카 취향이 완전 딱 들어맞았네
마즈루카 ㅡ 닥쳐라!
피나 ㅡ 마즈루카! 협력해서 이 몬스터를 처리하자!
마즈루카 ㅡ 협력! 내가 너내들따위와?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할 참이었는데 그런걸 할리가 없잖아!
메로이 ㅡ 하지만말야 이곳에 있는 사람들 다들 전투후로 지쳤다고 힘을 합쳐 싸우지 않으면 전멸할지도
마즈루카 ㅡ ... 하는수없지
이곳은 휴전하는 것으로 하고, 합세하자 피나!
피나 ㅡ 그래!
가자, 모두들!
○ 콘서트 홀.활성화된 마물(보스전) ** 청마도사 피나 필항 **
콘체 ㅡ 크레오메! 첫먼직엔 나부터 갈께!
크레오메 ㅡ 그래! 리듬을 맞추자!
메로이 ㅡ 헤에? 역시나 멋진 조화네
피나 ㅡ 그래, 둘의 연주도 호흡이 맞았고
마즈루카 ㅡ 분할정도로 좋은 콤비잖아? 약간 질투난다
>> 전투후
피나 ㅡ 이거라면 갈수있다! 다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힘을 합치자!
마즈루카 ㅡ 알고있다고!
콘체 ㅡ 하자, 크레오메!
크레오메 ㅡ 그래!
포네는 일행을 서포트해주면서 로카와 함께 구석으로 피신한다
잠시나마 적이었지만 함께 합세해서 싸운덕분에 어느덧 허무룡은 없어지게 되었다...그리고
피나 ㅡ 하악하악...겨우 쓰러뜨렸다
마즈루카 ㅡ 우...리 덕분이라고 감사하라고...
데이지 ㅡ 뭘 말하는거냐 우리들이 없었다면 너내들은 전멸이었다고...
포네 ㅡ 거기까지 싸우지마
괜찮잖아? 지금만은 사랑과 평화로서
로카 ㅡ 아이~!(그래그래)
카루미아 ㅡ 후후 로카도 찬성했나봐
😊😆😄😆
브루스 ㅡ 그러면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혀볼까요
마즈루카 ㅡ ! 잠깐만!
지금은 협력해서 싸웠지만, 그것과 이거와는 얘기가 다르니까!
💦저저저 메로이! 너가 어떻게든가 해봐!
메로이 ㅡ 무리야무리, 우리에게 그칠힘은 남지않았고 그~래그래, 협력따위 했으니까지
피나일행과 싸워서 피로해진 곳을 해치웠어 그것이 악당다운 싸움방식도 있었음에도
마즈루카 ㅡ 이이이익...말하지마!
콘체 ㅡ ...
크레오메 ㅡ 콘체, 난 다시한번 콘체와 함께 연주를 하고싶어 학원제의 음악콘테스트에서
그러니 음악을 되찾게해줘
콘체 ㅡ 싫다고 말한다면?
크레오메 ㅡ 그런거 콘체는 말하지않아 그래도 연주가 능숙해졌을때의 즐거움과 희열을 콘체는 나보다 알고있으니까
콘체 ㅡ 하아...그것으로 내가 서툰다는 거겠지?
크레오메 ㅡ 💦아, 아냐! 그게아냐!
콘체 ㅡ 하하 알고있어
마즈루카, 메로이...나
마즈루카 ㅡ 괜찮겠어? 너가 생각한대로 해라
메로이 ㅡ 그래그래 우리들은 더이상 무엇도 하지않을테니
콘체 ㅡ 고마워, 둘다...
브루스씨, 이 세계에 음악을 되찾아주세요
브루스 ㅡ 알겠습니다 허면 하겠습니다(빠앙)
브루스의 처리를 끝으로 심포니아 음악세계에서의 허무의 소용돌이가 닫혀지게 되었다
그때 로카가 한층더 성장하였다
로카 ㅡ 아부?(어?)
피나 ㅡ 로카?
로카 ㅡ ... 피나, 나말야 쭉 말하고싶은게 있어 아주 중요한 얘기이니 확실히 들어줬으면싶어
알겠지? 한번밖에 말하지 않을테니 그건말야...
학원제 당일
허무룡이 없어지고 음악도시의 주원인인 음악을 되찾음으로서 학원제가 다시 열리게되었고 바깥에서 하는 축제도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학원장 ㅡ 자, 콘테스트도 드디어 막바지 출연자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크레오메와 콘체 두분입니다!
피나 ㅡ 크레오메! 콘체!
포네 ㅡ 둘다 정말 열심히하네~?
아체레 ㅡ 멋진연주 기대하고 있을께~
콘체 ㅡ 크레오메, 가자
크레오메 ㅡ 그래
한편 안에서는 콩쿠르가 다시 개최되어 피나일행은 선택되어진 자인 콘체와 크레오메의 연탄곡(한대의 피아노를 둘이서 연주하는 것)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우승발표의 시간
학원장 ㅡ 올해 학원제는 예상밖의 일들이 여러가지가 일어났습니다 그런와중에 무사히 음악콘테스트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것도 학생여러분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럼 콘테스트에서의 우승자발표를 하려합니다
참가자모두가 멋진 연주를 널리 알려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승자는...크레오메&콘체입니다!
크레오메 ㅡ 우승? 우리가?
콘체 ㅡ 그래, 크레오메!
우리가 우승했다고!
서로가 우승했다는 말에 둘은 서로 얼싸안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콘체와 크레오메의 우승후...
피나 ㅡ 우승을 축하해, 크레오메 콘체
데이지 ㅡ 이뤘구나 이번엔 부정없이 했던거니 완벽한 승리라고
포네 ㅡ 그래~ 진심 연주 멋졌다니까
크레오메 ㅡ 피나들의 밴드연주도 아주 좋았어
콘체 ㅡ 그러게, 좀더였으면 졌을지도
포네 ㅡ 그럼 내년에 또 재도전해볼까
브루스 ㅡ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다음엔 저도 연주에 참가하겠습니다
카루미아 ㅡ 그럼 나도
사실은 피나일행을 보고 솔직히 부러웠어요
네리네 ㅡ 알지요, 음악이란 좋은 것이지요
데이지 ㅡ 그래! 허면 다음 콘테스트에서는 호로우 브레이커즈로 참가하자!
😁😄😁😄
마즈루카 ㅡ 과연 콘체네! 반드시 우승하리라 생각했다!
메로이 ㅡ 마즈루카도 감격해서 울었어
마즈루카 ㅡ 닥...쳐라! 쓸데없는거 말하지마!
피나 ㅡ 후후, 상냥하네 마즈루카는
마즈루카 ㅡ 그, 그랬어?
나...상냥했을까?
피나 ㅡ 응 콘체를 위해서 아주쎈 몬스터에게 도전했고
마즈루카 ㅡ 아, 아아~ 저거였네
친구를 위해서니 그런거 당연하잖아
피나 ㅡ 환영회를 하기위해 치즈케이크를 구우려했잖아?
마즈루카 ㅡ 결국엔 태워버렸고
중요한 곳에서는 안되네, 나란 놈은
피나 ㅡ 그런거 아냐 나는 마즈루카가 친구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마즈루카 ㅡ 피나... 뭐야아아아! 랄까 메로이! 더욱 파고들어봐!
메로이 ㅡ 으에에에? 완전따윈 문제없어!
마즈루카 ㅡ 피나! 우린 적대시하고 있는거니! 필요이상의 칭찬은 규정위반이라고!
피나 ㅡ 생각한걸 말했을뿐이야
마즈루카 ㅡ 안되! 안되안되안되! 서로 친해지기는 금지라고! 내 맘이 요동쳐 움직이잖아!
콘체 ㅡ ...
크레오메 ㅡ 가는거야?
콘체 ㅡ 응 나는 호로우 키퍼즈...선택된 자니까, 자신의 사명을 다하지않으면 안되 이건 피할수없는 운명인걸
크레오메, 너도 네 사명을 다하라고 호로우 브레이커즈로서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그런 표정하지마 우리는 둘다 선택되어진 자잖아
나는 허무의 소용돌이를 지키는 자...
크레오메 ㅡ 나는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는 자...
콘체 ㅡ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되었지만 마음은 예전보다도 흘러가고있는 느낌이야 그러나 허무의 소용돌이가 있는곳에서 우리들은 필히 만날테니까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이후부터는 서로간에 적으로 만나겠지만 오늘의 연주는 평생 잊지않아
크레오메 ㅡ 나도...잊지않아 절대로 잊지않겠어
콘체 ㅡ 고마워, 크레오메
크레오메 ㅡ 으응, 고마워 콘체
어쩔수없는 규정에 음악만큼은 같이 하지만 반대의 호로우 브레이커즈와 키퍼즈의 일원이 두사람은 할수없이 작별의 눈물을 흘렸다 그 감동에 또 우는 마즈루카...
마즈루카 ㅡ 으...흑흑흑
메로이 ㅡ 얼레? 마즈루카, 울고있어?
마즈루카 ㅡ 그래! 우는게 않좋냐!?
나도모르게 우는게 않좋냐!?
메로이 ㅡ 귀...귀찮아...참말로...
콘체 ㅡ 마즈루카, 메로이, 가자
마즈루카 ㅡ 그래
콘체, 오늘이야말로 치즈케이크를 확실히 구워줄테니
콘체 ㅡ 고마워, 기대할께(셋 퇴장)
크레오메 ㅡ 저기 피나
피나 ㅡ 응
크레오메 ㅡ 나도 피나일행과 함께가도 될려나...
카루미아 ㅡ 괜찮겠어? 정말로 콘체와 싸우는데?
크레오메 ㅡ 으응 우리들은 연주하는 것으로서 친구가 되었어 이제부터는 싸우는 것으로서 친구로 있을수있어
피나 ㅡ 그랬구나, 알았어
크레오메, 이제부터 잘 부탁할께
크레오메 ㅡ 으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열차
피나 ㅡ 그럼 다음 목적지로 출발이군요
브루스 ㅡ 이 세계에서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피나 ㅡ 후훗 그래도 두근두근하죠?
리노라 ㅡ 그렇습니다 피나일행과의 여행은 매우 즐겁습니다 그 탓일지도 모르지만요, 최근에 어릴적 일도 여러가지 생각나서...
피나 ㅡ 맞다, 리노라는 기억이 없었지 그래서 어떤 것이 생각났어?
리노라 ㅡ 부모님과 함께 초원에서 뛰놀때의 시절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부모님의 얼굴까지는 기억나진 않지만요 나중에 이것은 기억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했었지만...요사이에 동일한 꿈을 곧잘 꿉니다
피나 ㅡ 꿈?
리노라 ㅡ 예 기차형상을 한 괴물과 제가 싸우는 꿈이었습니다 어째서 저런꿈을 몇번이고 꾼걸까요
브루스 ㅡ ...
피나 ㅡ ? 브루스씨, 왜그러세요
브루스 ㅡ ! 아, 별일 아닙니다
이 여행도 언젠가 끝날때가 온다...그렇게 생각하니 쓸쓸하구나하고 생각해서요
피나 ㅡ 그랬었군요 여행은 언젠가는 끝나는 것이겠지만 저는 이 이계를 더욱더 모험하고 싶습니다 그것으로 리노라의 기억도 완전히 돌릴지도 모르고요
리노라 ㅡ 예
브루스 ㅡ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그러면 마열차에 승차하죠
피나 ㅡ 예에
로카, 출발한다--!!
로카 ㅡ 예! 피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나 ㅡ 로카?
로카 ㅡ ... 피나, 나말야 쭉 말하고싶은게 있어 아주 중요한 얘기이니 확실히 들어줬으면싶어
알겠지? 한번밖에 말하지 않을테니 그건말야...
피나 ㅡ 로카...!?
일동은 로카가 말한걸 듣고 놀라긴했는데, 피나는 그것이 신경쓰여 물어봤지만 비밀이라고 둘러데는 로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나 ㅡ 하지만 깜짝놀랬어 로카가 이렇게 성장하다니
로카 ㅡ 아하하 저 더욱더욱 성장합니다 그것으로 피나보다 S시하게 될지도요?
피나 ㅡ 잠깐, S시라니...누구에게서 그런얘길 배웠어!?
로카 ㅡ 🎶비밀이야요~
피나 ㅡ 로카 기다려! 확실히 들려줘!
봐라 나중에 내게 뭔가 말하고싶다는게 있지않았어!?
아주 중요한 말이라매?
한번밖에 말하지 않는다며!?
로카 ㅡ 역시 그것도 비밀이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ㅡ 로카의 성장과 리노라의 기억...여하튼 그 시기는 다가오고 있는듯합니다 피나여, 어서 제 앞으로 로카를...모든것이 시기를 놓치기 전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투후 액스터와 레겐은 기둥에 묶여있다
??? ㅡ 허무의 소용돌이에 가까이하는 자는 이렇게된다 이것은 본보기다 ...
'허무를 확장하는 자'여, 이쪽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허무의 세상이 올때까지 얼마 안남았다
심포니아 학원편도 피나일행은 호로우 키퍼즈의 공투로서 완벽하게 해내어 다음 갈곳을 목표로 하고
의논하다 우연히 나온 브루스의 정체란? 게다가 리노라가 자주꾼다는 꿈과는 어떠한 흐름이 있을까?
레인 일행의 단서와 갑작스럽게 호로우 키퍼즈라고 말하고 액스터.레겐이 당한 위기는 어떻게될까 다음스토리에 계속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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