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명인들에게 협찬하고, 그 유명세를 이용한 홍보가 정석인데...
네싸 서포터즈는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퍼드 내에서 유저에게 협찬을 하고 그 유저가 하는 영상을 오히려 네싸가 돈 주면서 홍보해주는 느낌..
영상 올리면 점수를 지급하는데 결국 본인 사이트(?)에 영상을 올리니 그것이 본인 조회수 증가로 이어질 뿐...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미 있던 유저들이지 그런 것을 통해 새로 유입되는 유저는 없잖아요.
차라리 접근성 높은 커뮤에 상세히 설명글을 올리면 그것에 더 점수를 배점했으면 몰라도 말이죠.
영상 조회와 커뮤 글 조회수만 비교해봐도 어떤게 더 홍보로 이어질지 보이는데도 왜 서포터즈를 유지하는지...
결국 답정너 파티 소개로 인한 고인물들의 과금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뿐인데 말이죠.
아무튼 퍼왕은 이젠 안 하는 듯 하고...
서포터즈 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필요할 듯합니다.
개인 영상공간을 활용하다보면 결국 그들끼리의 배타성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게임에는 안 좋잖아요.
그 배타성 때문에...
이번에도 미참전~!
저처럼 랭던 안 하신다는 분들도 슬슬 계시고,
더욱이 들어보니 퍼드패스도 해지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분재게임처럼 12시 경에 접속하셔서 일일 법석 보상만 받고 종료하신다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같이 한 세월 때문에 잡고 계실 뿐인 듯 했습니다. 뭐 저도 그런 느낌이긴 하구요.)
아무튼 요근래 콜라보나 이벤트 던전들 5배 강화된 적들 때문에
다시금 하시려 했다가 정 떨어지셨다는 소리도 있고...
게다가 일판에서는 퍼드의 인플레가 또 일어나버린지라... 그게 지금의 한판으로 오면 더 암울할 듯하네요.
이렇게 못하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끌려가듯 따라가고 있는 저는 이미 고인물?! -.,-;;
가면라이더 콜라보부터 어찌어찌 하게 되니깐 또 이렇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웃긴게...
퍼드가 삶의 모습과 같은 듯합니다.
"못 하겠다", "죽겠다", "나 안 해" 하면서도 어찌어찌 살아가는 삶처럼...
퍼드도 어찌어찌 하고 있게 되네요.
아무튼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즐겁고 활기차게 3월 시작하시고,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이젠 기대 없이 그냥 무지게 코인 1개 생기는구나 생각하니깐 맘이 편안~~!!^^
그리고 건담을 본지라...(그 외 새로운 로봇들로 인한 인플레를 본지라..) 이번엔 모아봐야죠.
지금 지급된 100개 굴려봐야 곧 쓸모 없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설마 굴리진 않겠죠? -.,-;;
(저도 저를 못 믿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