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20대를 보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소 집에 노트북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데스크톱을 주로 사용하고 침대에서는 아이패드2를 썼습니다.
덕분에 노트북은 산지 4달이 넘었지만 아마 사용시간으로만 따지면 100시간도 채 사용을 안하여
사용성은 떨어지고 패드는 이제 애플이 유지보수를 지원하지 않아 버전업이 멈추고 사용할수 없는 앱도 늘어나
이참에 큰지름으로 사고치고 노트북은 부모님을 드리자 생각해서 뉴 서피스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다음달과 다다음달과 그리고 앞으로의 제가 고통받겠지만 오늘의 저는 행복합니다. ㅎㅎ
사설이 너무 길었나요?
이쁜 뉴 서피스 제품 박스가 더러운 제 책상 오른쪽을 가려주었습니다!
크기는 12.3인치 패널을 사용하는데 켜진 화면을 보시죠.
이 두꺼운 베젤! 물론 테블릿으로 쓸때는 베젤이 좀 있는편이 사용하기에는 편하겠지만 상 하단은 좀 줄여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힌지 구조가 특이한데 최대 165도라고 자랑하길래 최대각도로 펴봤습니다.
평범하게 쓸때는 아마 이정도 각도가 아닐까 합니다. 딱 노트북 각도정도?
이상 예판으로 온 뉴피스 사진이었구요.
회사에서 업데이트 및 개발 프로그램 설치, 각종 테스트 작업을 해본 경험으로
신기하게 팬소음이 아예 안들렸습니다. 분명히 팬이 있는 i7버전인데요...
아마 자기전에 누워서 인터넷방송같은걸 봐봐야 느낄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정도 부하가 있는 작업을 했을때 뒷면이 살짝 따듯해지는 정도까지 되긴 하지만 뜨겁다고 느끼진 못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좀더 사용해봐야 이럴땐 이렇다. 저럴땐 저렇다.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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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팬은 일정 이상 온도 안되면 안돌겁니다 요즘 데탑도 그래요 ㅇㅅㅇ | 17.07.13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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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진득하게 써본 결과 전원컨트롤에서 최대성능으로 하면 팬이 슝슝 잘돌아가네요 ㅎㅎ 최대 배터리로 해놓으면 안돌아가고 자연방열만 하는듯합니다 | 17.07.14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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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커버는 제가 이번에 새로나오는 시그니처커버까진 살필요 없겠다 싶어서 프로4용 타입커버를 샀는데 솔직한 느낌으로 출렁거리지만 않으면 일반적인 노트북 키감은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백라이트도 있고 다 좋은데 타입커버 특성상 각도를 주게되면 키를 누를때마다 살짝씩 출렁거리네요, 서피스 펜은 아직 뉴 서피스 펜이 나오지 않아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해외직구하면 아마 받을수는 있을텐데 직구까지 하기에는 너무 오래걸릴거같아서요 8월달에 발매하면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때는 아마 리뷰도 같이 하겠네요 ㅎㅎ | 17.07.14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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