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윈도우폰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205유로에 구매했습니다.
통장에선 한 25.5만원? 정도 빠져나간것 같네요; 배송도 한 3일만에 오고 관세도 아마존에서 내줬습니다-_-;
이래도 되는가 싶은 서비스입니다. 무섭네요 아마존
일단 첫 소감은 좀 미묘합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뭔가 싸구려스런 느낌인데 또 계속 보고있으면 뇌이징이라도 되는건지
전반적인 마감은 훌륭해서 뭔가 이득보는거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랬습니다. 제 넥5랑 비슷한 무게네요
동생 아이폰6랑 비교하면 완전 깃털같은 가벼움입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이점이 이런데에서 나오네요
확실히 최적화가 잘 되어 있긴 한지 스냅 400 사용한 안드로이드 기기 생각하면 놀라운 수준으로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다만 웹서핑은 모바일 IE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크롬이 ㅈㄴ 빠른건지 AP의 한계인건지는 몰라도 버벅버벅하네요
저가형이라서 그런지 5ghz 무선랜 신호도 못잡는 모양.
대신에 사진은 제 넥서스 5보다는 잘 나오네요, 루미아 카메라 앱에 옵션도 이것저것 있기도 하고;
총평
일단 5.7인치 패블릿이 기계값만 25만원 한다는건 가성비계의 깡패를 떠나서 패왕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사용경험이나 퀄리티 등은 플래그십급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런 단점은 가격앞에서 다 생각도 안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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