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바보같은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작년에 퇴사를 하고 이제 나이도 더 들면 하고싶은거도 못하고살텐데라며 몇개월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아둔돈으로 해외여행도 다니고 지금까지 바빠서 못만났던 지인들도 만나고 지내다가 그 기간중 친누나의
결혼식이 있어서 모아둔돈 몇천만원도 아닌 몇백이었지만 전부 누나한테 주고 전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문제는 취업준비하면서 기존 생활비나 고정지출비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출했었는데 그 당시 갑자기 아르바이트 매장에서 공사를 한다는둥 신메뉴개발해야한다는둥 당일에 갑자기 나오지말라는 연락이 많아진겁니다 그러다보니 월급은 점점 적어지고 갑자기 다른 알바 구하자니 시간이나 요일 맞춰주는데도 찾기힘들어서 취업할때까지 계속 다녔습니다 결국 월급은 절반이상 줄었고 수중에 비상금이 없던 저는 일단 신용카드로 생활비나 고정지출비를 충당했습니다 취업도 생각보다 두달정도 늦게 하게되었지만 회사를 지금까지 잘 다니고있습니다 근데 그 취준하면서 생긴 카드빚이 어느새 900만원까지 올라가있었습니다 적금도 못들게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심지어 회사가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 기름값도 한달에 30만원정도씩 나가게되는데 다른곳보다 급여가 쎄서 다니게된건데 기름값하면 다른데랑 다를게 없는수준이고 지금 월 고정지출비 (자동차유지비+카드값)하면 한달에 쓰는게 30정도 남고 생활비 부족한 부분은 또 카드를 쓰게되고 출퇴근 기름값도 할부로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카드값 900이 계속 유지가 되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결혼을 위한 적금을 들고싶어서 900을 차라리 3년 할부로 대출을 받아서 메꾸면 월 30정도씩 나가게되는데 기름값제외 자동차 유지비 60+대출30+기름값 30 하고 적금을 40~50정도씩이라도 드는게 낫지않나 생각중인데 판단이 안서네요...어떻게해야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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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이셔야합니다. 지금 대환대출을 이야기하시는데요. 그러면 빚이 더 늘어납니다 900만원이니까...10개월만에 상환하는건 좀 빡쎄니까..한 2년 분할 상환해야겠다. 이렇게되요. 카드값 900 상환하면 끝일거같죠? 대출금도 달에 몇십나갈텐데 그럼 어떻게 되냐면...또 카드 쓰기 시작합니다. 그럼 카드값 70~80만원에 대출금 40만원해도 벌써 110만원이 월급에서 없어지는겁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그분이 오세요. 와 이거 80만원인데 나 돈이 없는데 어떻하지...사고 싶다. 사람이라는게 습관이 무서운거에요. 카드리볼빙에 대출까지 손댔는데 이제 무서울게 없어지는거죠. 아..카드 할부 하면 되겠네. 하고 카드 할부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80만원짜리를 10개월로 하니까 카드값 70만원 쓰다가 +8만원이되요. 그럼 78만원이되요. 아 뭐 한달에 8만원 늘은 수준이라 별거 아니네....그러다 보니 또 뭐 사고 싶으면 또 할부 돌리면되지 문제는 그렇게 할부 돌리다보면 할부 금만큼 카드 여신금액이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다시 리볼빙으로 가는거죠....아 이제 안되겠다. 그냥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됩니다. 적금할 생각보다 최대한 빚을 빨리 갚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대환대출은 안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작성자님이 반드시 그럴사람이야! 당신은 반드시 실패할겁니다. 제사지내는건 아닙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카드쓰다가 리볼빙하고 리볼빙하다가 안되면 대환대출 하고 그래서 대출금내고나서 돈이 별로 없으면 또 카드쓰고 카드 쓰다 리볼빙하고 그러다가 또 대환대출 생각이나고.. 힘겹게 갚아 나가던 대출금 잔금이 600만원+카드대금 만대 출받을까하다가...아 생각해보니 내가 또 돈이 좀 없을수 있겠다. 이런식으로 악순환이 되다보니...좀 고생스럽더라도....고생하는길이 낫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카드대금 갚으면서 카드 한도 반드시 줄이십쇼. 작성자님 월 카드한도는 80만원으로 해두시구요. 나중에 입원하면 어떻게 수술하면 어떻게? 이런거 염두에 두지마시구요. 딱 내가 한달에 쓰는 비용만 여신으로 잡아두십쇼. 그럼 씀씀이 제어가 좀 됩니다. 무조건 일시불이고 할부 없이 가야합니다. 이래서 쓰고 저래서 쓰고....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이에 필요한 행위일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기댈곳이 없으시다면, 비빌언덕이라도 스스로 좀 만든이후에 하고 싶은걸 조금씩 나누어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겨우 900만원도 가까운 가족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잖습니까. 자신의 소비습관을 다시 고치셔야하고 돈있다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몽땅 털어주기보다...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경제적 자립하고 가족 걱정끼치지 않는 진정한 어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돈있다고 다 털어주고 그러면 안됩니다. 돈있다고 다 쓰면 안됩니다. 미래를 대비하셔야합니다. 오늘처럼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돈을 썼지만 900만원을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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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터 팔고 버스.지하철 타고다니세요. 차 없이 움직일수 없는 곳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차부터 파는게 현명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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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카드 빚부터 막은게 어떠실까 합니다. 어차피 빚내서 막는 거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일단 카드 빚을 어느 정도 주려 놓아야 돈을 좀 융성있게 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차를 팔는 건 일단 제대로 딘 직장을 구하시는 게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차라는 게 직장인이라면 필수가 되는 직장들이 있어서요. 파는 건 자리를 잡고 정리하시는게 어떨지 생각이비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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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터 팔고 버스.지하철 타고다니세요. 차 없이 움직일수 없는 곳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차부터 파는게 현명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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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라면 핑계일수 있지만 지방이다보니 왠만한 회사들이 외곽에 있어서 차없으면 번거로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ㅠㅠ | 24.05.26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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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은행에서 대출 받아서 카드 빚부터 막은게 어떠실까 합니다. 어차피 빚내서 막는 거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일단 카드 빚을 어느 정도 주려 놓아야 돈을 좀 융성있게 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차를 팔는 건 일단 제대로 딘 직장을 구하시는 게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차라는 게 직장인이라면 필수가 되는 직장들이 있어서요. 파는 건 자리를 잡고 정리하시는게 어떨지 생각이비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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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이셔야합니다. 지금 대환대출을 이야기하시는데요. 그러면 빚이 더 늘어납니다 900만원이니까...10개월만에 상환하는건 좀 빡쎄니까..한 2년 분할 상환해야겠다. 이렇게되요. 카드값 900 상환하면 끝일거같죠? 대출금도 달에 몇십나갈텐데 그럼 어떻게 되냐면...또 카드 쓰기 시작합니다. 그럼 카드값 70~80만원에 대출금 40만원해도 벌써 110만원이 월급에서 없어지는겁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그분이 오세요. 와 이거 80만원인데 나 돈이 없는데 어떻하지...사고 싶다. 사람이라는게 습관이 무서운거에요. 카드리볼빙에 대출까지 손댔는데 이제 무서울게 없어지는거죠. 아..카드 할부 하면 되겠네. 하고 카드 할부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80만원짜리를 10개월로 하니까 카드값 70만원 쓰다가 +8만원이되요. 그럼 78만원이되요. 아 뭐 한달에 8만원 늘은 수준이라 별거 아니네....그러다 보니 또 뭐 사고 싶으면 또 할부 돌리면되지 문제는 그렇게 할부 돌리다보면 할부 금만큼 카드 여신금액이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다시 리볼빙으로 가는거죠....아 이제 안되겠다. 그냥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됩니다. 적금할 생각보다 최대한 빚을 빨리 갚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대환대출은 안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작성자님이 반드시 그럴사람이야! 당신은 반드시 실패할겁니다. 제사지내는건 아닙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카드쓰다가 리볼빙하고 리볼빙하다가 안되면 대환대출 하고 그래서 대출금내고나서 돈이 별로 없으면 또 카드쓰고 카드 쓰다 리볼빙하고 그러다가 또 대환대출 생각이나고.. 힘겹게 갚아 나가던 대출금 잔금이 600만원+카드대금 만대 출받을까하다가...아 생각해보니 내가 또 돈이 좀 없을수 있겠다. 이런식으로 악순환이 되다보니...좀 고생스럽더라도....고생하는길이 낫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카드대금 갚으면서 카드 한도 반드시 줄이십쇼. 작성자님 월 카드한도는 80만원으로 해두시구요. 나중에 입원하면 어떻게 수술하면 어떻게? 이런거 염두에 두지마시구요. 딱 내가 한달에 쓰는 비용만 여신으로 잡아두십쇼. 그럼 씀씀이 제어가 좀 됩니다. 무조건 일시불이고 할부 없이 가야합니다. 이래서 쓰고 저래서 쓰고....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이에 필요한 행위일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기댈곳이 없으시다면, 비빌언덕이라도 스스로 좀 만든이후에 하고 싶은걸 조금씩 나누어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겨우 900만원도 가까운 가족에게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잖습니까. 자신의 소비습관을 다시 고치셔야하고 돈있다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몽땅 털어주기보다...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경제적 자립하고 가족 걱정끼치지 않는 진정한 어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돈있다고 다 털어주고 그러면 안됩니다. 돈있다고 다 쓰면 안됩니다. 미래를 대비하셔야합니다. 오늘처럼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돈을 썼지만 900만원을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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