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네에서 자영업 식당을 운영중입니다.
홀서빙이 급해서 파출을 쓰는데 지금이 2년정도 됐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이 아주머니 행동이 참기 힘듭니다.
1.잦은 지각=10시 출근인데 기본5 ~20분 지각입니다.
전에 뭐라해도 이렇습니다.
2.가게를 자기 원하는데로 행동합니다.
메뉴상 숙주가 많이 나가는데 정량 이상을 주려하고 밥도 무슨 산처럼 터줍니다.
많이 주지말라 말해도 그래야 한다며 억지부리고
더 달라는거 없다 그러고 손님 요구사항 누락시키고
기물자리배치도 바꾸는데 문제는 이분 홀서빙인데 자주 주방일까지
자기 편한대로 바꾸려고해서 몇번 부딫혔습니다.
3.가끔 손님이랑 싸웁니다.
원체 성격이 강해서 그런지 간혹 손님과 싸웁니다.
4.이게 제일 문제인데.
원래 월 2회 휴일인데 작년부터 월 4회로 쉬게 바꿨습니다.
그러고 개인사정으로 종종 쉬는데
이번에 촬영 협조 요청이 들어와서 쉰다니까 노골적으로 짜증과 성질을 냅니다.
원래그런건지 모르는데 쉬는날 이상 쉬면 그날 일당 달라고 합니다.
파출쓰는게 처음이라 그런게 어딨냐 일도 안했는데하니까는 또 짜증을 냅니다.
사람 구하기 힘들고 짧은시간 알바구하기 힘들어 계속 썼는데 뭔가 선 넘는거 같아
이제 못나오게 하려합니다.
일단 핑계 대고 6월까지만 (중간에 내보낼수있음) 하려합니다.
만약 된다면 5월 끝나면 바로 내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쪽으로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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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에 지각이 문제 안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알바든 직장이든 기본적으로 '지각'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건데 근로시간에 지각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니 망하든 뭐하든 가게의 사장은 글쓴이에요. 이유가 어찌되었건 글쓴이님이 자르고 싶으면 잘아야죠. 사원이 사장에게 이래라 저래라 선넘는데 먼 A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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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A급이면.. 혹시 어느나라 거주하시죠? 대한민국에선 아무리 식당업종 이모라도 저게 A급일 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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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이야기하고 내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아줌마 불러도 비슷할 겁니다. 정당하게 돈 주는데도 계속 돈 밝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자릅니다. 지각할 수도 있고 많이 줄 수도 있고 이런 건 일 잘하고 눈치 있으면 넘어가 주지만 돈 돈 하면 바로 자릅니다. 선생님도 딱 한 개의 룰만 정해놓고, 면접 볼 때 그 룰에 대해서만 정확히 인지시키고 그 룰만 지키면, 나머지는 상식선에서 선을 왔다갔다하면 넘어가줘야 서로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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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직장에서 지각 자주하는 스타일인가보네요? 지각이 문제가 안된다니 기본중에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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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기어오르는데 그런거 놔두면 지가 사장인줄 알아요. 고용주와 고용인의 위치를 서로 넘으면 안됩니다. 사원이 사장에게 뭐라고하는 직장봤나요? 빨리 정리하세요. 저런 사람 몇명 봤는데 꼴통입니다. 최소한 돈주는 사람 지시를 전부 따라주고 그 다음에 뭐라고해야지 지는 지킬것도 안지키면서 도리어 ㅈㄹ한다? 미친거지요. 빨리 교체하세요. 시키는대로 잘하는 사람도 많아요. 계속 바꾸면서 멀쩡한 사람 골라 쓰는것도 경영자의 업무입니다. 제가 아는분도 요식업하는데 꼴통들이 자꾸 걸려서 몇번을 교체했습니다. 그냥 가챠 돌린다 생각하시고 쓸만한 사람 나올때까지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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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이야기하고 내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아줌마 불러도 비슷할 겁니다. 정당하게 돈 주는데도 계속 돈 밝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자릅니다. 지각할 수도 있고 많이 줄 수도 있고 이런 건 일 잘하고 눈치 있으면 넘어가 주지만 돈 돈 하면 바로 자릅니다. 선생님도 딱 한 개의 룰만 정해놓고, 면접 볼 때 그 룰에 대해서만 정확히 인지시키고 그 룰만 지키면, 나머지는 상식선에서 선을 왔다갔다하면 넘어가줘야 서로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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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이번에 사람 고용할땐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 24.05.18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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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주는데 2배로 머리 아프더군요. | 24.05.18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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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이긴하지만 조심하겠습니다. | 24.05.18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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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5.18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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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6월까지만 할려합니다 | 24.05.18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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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계약서 쓴건 없습니다. 그냥 사람 구하기 힝들고 오래 일한거도 있어서 나쁜거 없이 끝내려 노력중입니다. 괜히 뒤탈 안생기게 | 24.05.18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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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적지 않은건데 지각도 있지만 무단결근이 좀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절 가스라이팅 합니다. 저한터 이정도 밖에 못한다, 수준이 이정도다, 뭘더 하냐 등등 자꾸 절 깍아내리는 말을 서슴치 않게 하는것도 좀 있습니다. 한번 그걸로 뭐라 하니 쫌생이니 그래선 장사 못한다느니 해서싸운적도 있읍니다. | 24.05.18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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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자꾸 기어오르는데 그런거 놔두면 지가 사장인줄 알아요. 고용주와 고용인의 위치를 서로 넘으면 안됩니다. 사원이 사장에게 뭐라고하는 직장봤나요? 빨리 정리하세요. 저런 사람 몇명 봤는데 꼴통입니다. 최소한 돈주는 사람 지시를 전부 따라주고 그 다음에 뭐라고해야지 지는 지킬것도 안지키면서 도리어 ㅈㄹ한다? 미친거지요. 빨리 교체하세요. 시키는대로 잘하는 사람도 많아요. 계속 바꾸면서 멀쩡한 사람 골라 쓰는것도 경영자의 업무입니다. 제가 아는분도 요식업하는데 꼴통들이 자꾸 걸려서 몇번을 교체했습니다. 그냥 가챠 돌린다 생각하시고 쓸만한 사람 나올때까지 돌리세요. | 24.05.18 14:47 | |
(IP보기클릭)123.109.***.***
어느 직장이든 지각, 무단결근은 폐급입니다. | 24.05.18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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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 24.05.18 15:43 | |
(IP보기클릭)59.20.***.***
아 결근에 가스라이팅이면.... 여지껏 참으신게 부처님이시네요.. 빨리 내보내시길 | 24.05.18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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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9591717223
이 정도가 A급이면.. 혹시 어느나라 거주하시죠? 대한민국에선 아무리 식당업종 이모라도 저게 A급일 순 없거든요 | 24.05.18 18:48 | |
(IP보기클릭)112.151.***.***
어딜봐서 A급인지 ... 반찬 더 준거 말고는 인심으로 포장할수는 있지만 나머지는 솔직히 용서가 안되는데요... 지각하면 지각하는 동안 나머지사람들이 그만큼 일인건데 무슨.. 그 사람 일 더 시킨다고 뭐가 대나요? 손님이랑 싸우는걸 주인의식이라 하는 거는 뭔.... 안 싸우면 주인의식 없는건가요 ㅋㅋ 일을 안 했는데 일당을 왜 주나요? 그 사람 문제죠... | 24.05.18 19:26 | |
(IP보기클릭)119.194.***.***
죄수번호-9591717223
님도 직장에서 지각 자주하는 스타일인가보네요? 지각이 문제가 안된다니 기본중에 기본인데 | 24.05.18 20:45 | |
(IP보기클릭)58.233.***.***
ㄷㄷ 누가 보면 바지사장인 줄 알겠네요 제가 바지월급사장 했을때 딱 그런 취급 이었습니다 이모들도 죄다 다른 쪽에서 일했던 이모들이고 저도 그냥 일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너무 쓸데없는 기싸움 많이 하고 그냥 제 자본 들여서 가게 하는게 그나마 낫던 자기 자본 들여서 한 사업이면 사장 주관대로 해야합니다 | 24.05.19 13:14 | |
(IP보기클릭)175.194.***.***
지각이 잦으면 진짜 다른거 다 완벽해도 B급 이상 못 올라가는데요 | 24.05.20 09:19 | |
(IP보기클릭)116.89.***.***
그냥 아는척말고 가만히 있으면 좋았을텐데 | 24.05.20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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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3.***.***
처읗 반년은 파출소개소 끼고 했는데 1년후 파출부가 다른곳에 취직했다 보고하고 파출비+일당을 그대로 받기로 했습니다. 1년이나 했으니 일당 올려주는셈 치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자를려고합니다. | 24.05.18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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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에 지각이 문제 안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알바든 직장이든 기본적으로 '지각'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건데 근로시간에 지각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니 망하든 뭐하든 가게의 사장은 글쓴이에요. 이유가 어찌되었건 글쓴이님이 자르고 싶으면 잘아야죠. 사원이 사장에게 이래라 저래라 선넘는데 먼 A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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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했는데 첨 1,2번은 봐주고 이후 뭐라해도 그대로 지각입니다. 기본 5분은 늦게 오더라고요. | 24.05.18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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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은 어쩌다 한벗이지만 5분은 매일 지각입니다. | 24.05.18 16:32 | |
(IP보기클릭)219.240.***.***
5분 늦으면 "늦으셨어요~" 한 번 말하고 그렇게 3번 모이면 그때 벌써 몇 번째냐며 따지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할 말이 없어지는데 님이 자꾸 휘둘리는 건 이런 타이밍을 놓쳐서 그래요. 사람을 대할 때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남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 24.05.18 16:41 | |
(IP보기클릭)175.193.***.***
네. 알겠습니다. | 24.05.18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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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상권이라 녹록치가 않아서.. | 24.05.18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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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5.18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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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엄청 눈치주더라고요. 원래 내용이랑 다르니 뭐니 하면서 | 24.05.18 17:43 | |
(IP보기클릭)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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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 24.05.1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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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맞춰주니 자꾸 저를 나이로 누를려고 하는 느낌도 있고 | 24.05.18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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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고 싶은데 사람 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점심장사때만 3시간 정도만 사람이 필요하다보니... | 24.05.18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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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사장이 만들어 놓은 메뉴얼이면 몰라도 직원이 잣대로 판단해서 주면 안됌 | 24.05.19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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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정해놓은 양을 알려줬는데 제가 주방일 하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몰래 주다가 이젠 그냥 막주더군요 | 24.05.19 20:43 | |
(IP보기클릭)122.36.***.***
(IP보기클릭)220.72.***.***
네. 같이 일하는 분이 후자라서 이젠 슬슬 정리하려 합니다. | 24.05.19 20:44 | |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118.235.***.***
네. | 24.05.20 10:55 | |
(IP보기클릭)128.134.***.***
(IP보기클릭)118.235.***.***
일은 잘하는데 안좋은게 쌓이니 같이 일하기 힘들더군요. | 24.05.20 10:55 | |
(IP보기클릭)118.37.***.***
(IP보기클릭)118.235.***.***
이번이 첫 자영업이라 좀 휘둘린 거 같습니다. 다음 사람 구할땐 이번 기회삼아 정사 차릴려 합니다 | 24.05.20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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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그래도 쌓인거도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할려합니다. | 24.05.21 1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