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복 생각 안한다 = 도피
부모복을 외면하는 건 도피뿐이 안되는 거임.
당장 보이는게 다 부모복인데 그게 어떻게 안부러움?
어릴때 가지고 싶은 장난감 다 가진 친구네가 있었는데 진짜 부러웠음.
이건 부모 잘 만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거지.
여기 이런 경험은 대다수 있지 않음?
어릴때 충족하지 못해서 나이먹고도 장난감 모으는 사람도 여기있을터에고.
대학때 좋은 외제차 끌고다니는 녀석들이 있었음.
젊을때 좋은 차 끄는 경험은
나이들때 좋은 차 끄는 것과 다른 경험이며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복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거라 부러웠음.
나이들면서 나포함 친구들 대출금 + 애들 교육비 에 허리휘는데
집에서 50평짜리 아파트 해주고 애들 키우는 데 돈 보태주고 그런거 참 부러웠음.
영어 유치원 비용 비싼 것도 고민없이 보내고, 영어 연수도 보내고 이런게 부러웠지.
부모복에 대해 생각 안한다 = 외면한다는 본질적 해결이 안되는 것임.
주변 부모복있는 이들을 보고 차이가 있구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만이
제대로 극복하는 거임.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거지.
본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 가장 부러운것임.
타고나는 건강
타고나는 부모복 = 재력
타고나는 머리 = 지능
타고나는 육체적 능력 = 운동 소질
이런것들은 노력으로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