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BM을 떠나 이놈들이 가장 가장 큰 강점은
대규모 이해 관계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누적했다는 것 아닐까 싶음.
이거 덕에 그 정줄 놓은 BM이 나올수도 있었지만.
난 개인적으론 그걸 살려 큰 세력간 경쟁과 전쟁을 굴리는 싱글 시뮬을 냈더라면 어땟을까 싶음.
사람들 간의 대립이 평균적으로 어찌 흘러가는지를 누구보다 많이 봤다면.
그걸 바탕으로 AI를 살려도 정말 사람들이 좋아 할것 같은대.
솔찍히 시뮬 좋아하는 사람들 다 공감할거임.
잘 짜여진 AI를 갖춘 시뮬 게임은 정말 귀하다는거.
만약에 NC가 그런걸 조금만 잘 다듬어서 낸다면 이쪽 장르 파고드는 사람들은
NC든 NC할아버지든 상관없이 그냥 개꿀맛이다 이러고 파고 들껄.
그게 돈이 될까? 라고 묻는다면.
왜 안될까 라고 반문하고 싶기도 함.
무었보다 이건 기존 NC애들이 파고드는 리니지 라이크가 아니라서
자기네 회사의 새로운 매출이 가능하다는 인식과 더 나아가 주가 방어가 될수도 있는 요소다 보니.
난 오히려 지금 시점에 와서는 되게 매력적인 물건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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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케릭터를 AI로 굴릴 필요는 없고. 전체적인 전략을 AI 굴리는건 지금도 다들 하자나. 그런대 이 AI들이 정책을 이상하게 내리는게 문제고. 평균적인 시각에서 어떤 방향을 목표로 해야 하냐를 잡는거라 난 기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방향성의 문제라 생각함. 실제로 시뮬겜 보면 AI들의 문제는 최적의 해의 문제가 아님. 그건 보정치 붙여주고 AI세력에 보너스 달아주면 된다. 그보다는 얼마나 사람 냄새 나면서 날 좃같이 구는가 인대 이거 안된 겜들이 너무 많거든. 개별 케릭터간 AI는 어렵겟지만. 다수의 행동이면 평균이다 보니 사람 냄새 나는 좃같음만 어느정도 구현해도 될거라 생각함. | 24.05.13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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