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MS, 연내 프리미엄급 윈도폰 2종 출시"

[레이팡]

외신에 의하면 새로 나올 스마트폰은 코드명 시티맨과 토크맨으로

토크맨으로 추정 되는 루미아950은 5.2인치에 스냅 808 시티맨으로 추정 되는 

루미아 950XL은 5.7인치 화면에 스냅 810을 탑재가 예상되고 두기종은 2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무선 충전 그리고 윈도 헬로란 홍체 스캐닝이 탑재 된다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079578

[깨알글씨]

울나라에 나온다면 950 이나 관심 두어야 겠는데....

[HCSR]

국내출시좀;;

[극캐리]

윈도폰도 언젠가 함 써보고 싶네.

[Anthon]

슬슬 920에서 바꿀때가 온건가

[Fallout4]

프리미엄 좀 버리라고. 그런거 안찾는다고.

[Fallout4]

안그래도 애플, 구글, 마소 중에 서비스랑 보급률이 제일 구린데.

프리미엄 폰을 상식적으로 사겠나? 그냥 100달러 폰인데 괜찮으면 사겠지.

[치즈롤까스]

일단 중저가형으로 싸게 뿌리면서 보급률을 높이는게 시급하다고 생각되는데..

당장 사용자가 없어서 마켓이 반쯤 죽었는데 무슨 프리미엄을 찾는건지

[GOODSPEED]

이번은 폰 제조사 공통으로 그냥 넘어가야 됄거 같은데 화룡 810

[Nayaki]

중저가 싸게 뿌리기만 하면 점유율이 알아서 커지나요? 싸다고 잠깐 올라갈지는 몰라도 성능이 딸려서 안됩니다.
진짜 윈도폰 유저들은 지금 성능 좋은 걸 쓰고 싶어도 없어서 못 쓰고 있어요.

스냅 200 400에 램1기가 내장8기가 짜리? 안드는 이따위 성능 내면 공짜로 줘도 싫다고 할껄요?
근데 마소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딴거만 내놓고 있어요. 카메라 말고는 장점도 없는 폰들을.

그나마 성능 쓸만한 스냅 800쓴 930이 작년초에 나왔는데 sd 확장도 안되고 배터리는 내장형.
작년에 나왔다고도 하기 뭐한게 같은 성능에 6인치 모델인 1520을 2013년도에 냈어요. 화면 크기만 5인치로 줄여서 냈을뿐.

즉 마소는 2013년 이후로 프리미엄 폰을 출시한 적이 없어요. 14년부터 15년 중반까지 중저가 계속 냈지만 점유율?
3%에서 2% 후반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전에 루리웹에서 윈도폰은 램1기가에 스냅 400으로도 충분하다느니 그런 소리 하던데
마치 일반인들한텐 램 640kb면 충분하다는 루머랑 똑같은 개소리입니다.

윈도폰 유저들은 고사양 쓰면 안되나요?
애초에 FHD에 스냅 800이상(맘 같아선 아톰으로), 램 3기가쯤 넣고 착탈식 배터리에 마이크로sd 지원해주는게 고사양인가요?
안드폰으로 치면 베가 아이언2 정도인데 이게 프리미엄입니까?

[NTT™]

문제는 그 고사양폰 나와도 쓸데가 없는게 지금 윈도폰임

전화 무낮 웹서핑 말곤 뭐 되는게 있어야지... 애플처럼 게임 생태계가 빠방한것도 아니고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그래도 앞으로 사업을 키울라면 플래그쉽이 있어야 되요. 그런건 개발하지 않는다는것은 앞으로 시장을 개척할 의지가 없다는거죠.

[ravelghost]

전 업무 환경이 ms로 해놔서 연동때문에 윈도우폰 잠깐 써봤는데,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괜히 고스펙 사기에는 돈이 아까워요. 그걸로 뭐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카메라랑 통화만 잘 되면 되서. 몇 년전에 해외 모바일 통계가 핸드폰은 결국 통화와 카메라가 주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에 저는 수긍이 가더라고요.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지만 핸드폰에 너무 큰 돈 쓰기에는 거기서 얻는 결과가 너무 처참하다는 생각.

[강생군]

올레랑 티맵 지원 좀 됬으면.. ㅠㅠ

[인터넷의무한]

프리미엄좀 버리라니 프리미엄을 낸적이 없는데

[NTT™]

윈도폰 써보고 싶기는 정말 써보고 싶은데

가장 문제가 사면 문자, 전화, 웹서핑밖에 할게 없어지는거...

티맵 조차 없고 카톡 게임 같은건 상상도 못함 ㅋㅋㅋ 피쳐폰으로 강제 회귀 ㅋㅋㅋ

[DCCOMICS]

님이 말한 티맵은 있고 카톡 게임은 오히려 전 없어서 좋은데요?? 카톡 게임 초대 문자 같은 것도 안 와서 좋구요. 다른건 뭐 아쉽긴 합니다만...

[심보보소]

티맵 지원이 안된다는 댓글이 있는데 의미가 뭔가요? 분명 티맵은 윈도폰버전이 있는데...

[SN1M]

윈도우가 그렇게 앱 풀이 넓지 않은 건 맞는데, 윗분들 써보지도 않고 너무 무시하시는 것 같네요. 제가 늘 하는 얘기가 있는데 윈폰 웬만한 앱 다 있습니다. 공식앱이 없으면 서드파티 앱 발품 팔면 돼요. 공식앱 때문에 변변한 서드파티 개발자가 없는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피해서 쟁쟁한 개발자들이 와서 만드는 앱이라 좋은거 많습니다. 우리가 미국 애들처럼 스냅챗 없다고 현기증 호소하는 것도 아니고 피처폰하고 똑같은 수준이다 이건 진짜 개오바입니다;;;

[SN1M]

그리고 어차피 같은 사람이 하는 소린 아니겠지만 가끔 사람들 보면 윈도우 가지고 뭘 어쩌라는 건지 감이 안 올때가 있어요. 플래그십이 안나오면 플래그십 없어서 망한다고 ㅉㅉ 이러고 플래그십 나오면 누가 사냐고 ㅉㅉ 이러고 뭐 어쩌라고??? 그냥 솔직히 사업 접고 나가 죽으라 그러지?

[DCCOMICS]

공감합니다. 플래그십 나오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데 그걸 또 누가사냐고 할께 뻔하고, 저가형, 중저가형 내놓으면 그거 가지고 뭐라하고 참...

[게이머 카드]

인터넷에서 그런 상반된 여론은 걍 무시하면 됩니다...

한사람이 아니라 워낙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다보니,
어떤 집단은 A라고 말하고 어떤집단은 반 A라고 말하고 그런거죠...

[SN1M]

뭐, 어차피 상반된 여론은 서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것긴 하죠. 그래도 그냥 어차피 안될거 왜 만드냐고 하면 그건 그래도 이해를 해요. 시장 점유율 3% 짜리를 왜 계속 만드냐는 건 팬들 사이에서도 하는 소리니까, 이미 점유율 경쟁은 물건너갔고, 경쟁에서 이긴다고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어떤 장치가 되었든 윈도우가 돌아가고 모바일 역시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등등, 많은 이유가 있거든요.

근데 플래그십 만들어서 누가 쓰냐 이건... 일단 저는 플래그십이 경쟁에 직접적인 도움은 안 된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블베가 패스포트 만들 때 문제가 딱 그거였거든요. 쓸만한 보급형이 없는 상황에서 플래그십만 만들어서는 status symbol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거라. 근데 윈폰은 이미 널린게 보급형인데 플래그십 있으면 덧날건 없거든요. 보급형하고 별개로 우리가 이런걸 할 수 있다 하는 장비가 있긴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플래그십 누가 사냐고요, 네 그거 제가 삽니다. 어련히 쓰는 사람이 있으니 만드는 기기죠.

[iamjustme]

마소 책임자 나델라가 얼마전 말한것 처럼 라인업을 3등급으로 단순화 하고 최신 하드웨어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플래그쉽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윈폰의 약점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이제 어느정도 극복이 되어가는 조건이 만들어 지고 있거든요.
첫째로 앱수가 부족한 약점이 있습니다. 이게 조만간 윈도우 10으로 앱스토어가 통합이 되면 최초 런칭시에 중복앱을 제외하더라도 대략 60만개 이상의 앱이 존재할겁니다. 일단 한국은 모르겠지만, 북미 유럽의 경우는 앱이 안드나 iOS와 비교하면 약간 늦기는 해도 나오기는 나오거든요. 게다가 필수앱은 이제 웬만하면 다 존재합니다.

둘째로 OS 자체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타 OS와 비교하면 기능이나 활용성 면에서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면이 있었죠. 현재의 8.1 그리고 조만간 업데이트 될 윈도우 10에서는 최소한 OS의 기본기 면에서도 여타 OS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안정성 면에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현재 루미아 930을 6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갑자기 꺼지가나 리부팅 된 경우가 지금까지 딱 1번 있었습니다. 이전의 사용 모델인 620, 630도 초기 시절에는 좀 불안한 면이 있었는데 업데이트 되면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작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의 문제입니다. 노키아 시절 루미아를 발표할때는 특히 플래그쉽의 경우 여타 회사 모델과 비교시 필수적인 요소를 한두가지씩 빼먹었습니다. 배터리 교체, SD카드 확장 등등이 대표적이죠. 솔직히 윈도우폰이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빼먹는건 사용자 입장에서도 대단히 큰 문제입니다. 다행히 이번 모델에서는 플래그쉽에서도 배터리교체, SD 확장의 요소를 빼놓지 않고 또한 홍체인식, USB 타입 C 같은 효소를 넣어 주는걸 보니 확실히 제대로 해 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컨티늄 요소와 서피스 펜 지원의 경우는 패블릿 모델을 이용할 경우 그 활용도를 훨씬 더 높일수 있는 요소가 되는데 현재 가장 성공한 패블릿 모델인 갤럭시 노트와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아..... 물론 한국 마켓의 경우는 정식 출시 조차 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카더라™]

은행 카드앱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