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제2의 아이폰’ 꿈 접은 MS

[Gωgle]

‘제2의 아이폰’ 꿈 접은 MS

스마트폰 직원 7800명 감원… 노키아 인수 실패 자인한 셈

출처 : http://news.donga.com/Inter/3/02/20150710/72393095/1

[그레이트윤]

MS가 무서운건 저렇게 말아먹어도 회사가 아무문제 없다는거
맛폰 사업 말아먹은거면 진짜 거하게 망한건데 주가 꼴랑 0.14% 빠지고 끝남.

[◑ส็็็็็็็็็็็็◐]

저기서 말아먹은건 윈도우10으로 때우면 그만이거든. 빡원이도 그래서 배짱장사 하는거지.

[SN1M]

ㄴㄴ 윈10에서 메우는거 아닙니다. 윈도우 수익 줄어들고 있어요. 오피스 365에서 메우는겁니다. 오피스가 존내 무섭습니다. 대체제가 없습니다. 아이웍스 이런 애들 아이패드용 오피스 나올 때 진작에 듣보 됐고 구글 닥스도 니치성 제품으로 전락하고 말았어요.

[1.6GHz 싱글코어]

주가가 꼴랑 0.14% 빠지고 끝난게 아니라, 투자자들도 안될 걸 아니까 그냥 없는 취급했던게 아닐까요? 오히려 적자나던걸 정리했으니 오를수도 있었을 듯.

[napalm death]

MS 기업용 시장, 서버시장 무시하남요 ㅋㅋ

[자매품]

MS 수익의 절반이 MS OFFICE 로 알고 있음

[루리웹-42136325]

폰이 주가 아니니까...

[루리웹-42136325]

PC가 그래봐라... 휘청한다...

[kn]

비스타, 준, 스카이프 인수, 윈폰 등등 다른 기업이면 벌써 사라지고 남았을텐데;;;;

[앱좀사줘!!]

스카이프 인수하고 망가트린건 용서가 안되

[MBBOX747]

윈도10 언제나오나여??

[♥三森すずこ♥]

7월말요

[서태지9]

하 슈발...

윈폰쓰는데 이런기사좀 내지마
심쿵햇자나 진짜 접은건줄알고;;;

[SN1M]

말은 제대로 해야 하는게, 오히려 새 사업 모델은 아이폰에 좀 더 가까워보이긴 합니다. 그보다는 제2의 갤럭시가 되길 포기한거죠. 갤럭시 브랜드처럼 모든 가격대를 다루는 거대한 라인업을 거느리는 걸 포기하고 플래그십 소형 대형, 저가형 소형 대형 이렇게 소수의 폰만 만드는 거니까... 물론 가장 비슷한 건 애플보다도 모토 E/G/X 만 만드는 모토로라겠지만요.

[맨도롱또똣]

저기요~ 구글os 가져다 쓰는 갤럭시를 비교하면 안되죠..
그래도 ms는 자체 소프트웨어 쓰는데..

[SN1M]

ㅡㅡ OS 얘기하는게 아니고 라인업 규모 말하는것 아닙니까.

[게이머 카드]

윈도우라는 os가 가지는 대중성 때문이라도 애플라인을 걸을순 없죠...

MS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저가형은 꼭필요함...

[SN1M]

뭐 그래서 모토하고 가장 가까운거겠죠. 그래서 모토처럼 중저가형 이외에 초저가형으로 모토E에 해당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째 스냅 200 들어가는 모토E급 제품군을 OEM한테 내주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합니다. 저가형 만들겠다고 한게 루미아 640 수준을 말하는 것 같음...

[holysjm]

폰 사업 정리가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대한 장악 시도를 일단 포기했다는 점에서 큰 사건이라고 봐야 합니다.
앞으로 데스크탑 시장보다 모바일 시장이 압도적으로 커질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다고 봐야죠.
오직 믿을 것은 기업 시장인데... 음...

[정몽즙VS닭근액]

근데 사실 모바일 플랫폼에 뛰어드는 자체가 어떤 회사든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듯;
어찌보면 초창기에 때를 놓쳐버린 실수가 크지만 어쨌든 '미리 깔려있는' OS 들과
그에 맞춰 개발된 앱 인프라들을 후발주자가 따라간다는 건 무슨 짓을 해도 불가능.

그리고 모바일 시장도 계속 커진다기보단 그냥 여기에서 더 폭발적으로 크진 않고
그 안에서 둘이 나눠먹고 있는 상황이 지속될 듯 하네요. 즉 포화상태에서 점유율을
얼마만큼 빼앗아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눌러앉느냐 싸움 같았는데 그것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