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강인건 맞음. 문제는 삼성의 차후 라인업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
아이폰5는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게, 일단 애플의 특성상 이번 버젼은 마이너 업글버젼이 될 가능성이 99%인데다가, cpu도 듀얼코어로 거의 확정,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아이패드2와 큰 차이가 없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드웨어 스펙은 갤s2랑 상당한 차이가 날수 밖에 없을 듯..
갤s2의 가장 큰 적은 아이폰이 아닌 갤S3이 될 듯.. 이번 연말쯤 쿼드코어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난립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이 그에 발맞춰 연말 또는 내년초에 갤S3을 출시할것으로 예상됨. 즉 7~8개월동안 갤S2의 하드웨어적인 우위를 얼마만큼 선점할수 있느냐가 관건.. 일단 갤S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갤s2도 어느정도 성공은 보장받을 듯.
루팅안하고 그냥 순정으로 써도 쓸만합니다.
비교를 맨날 아이폰이랑 하니 그렇죠.
아이폰 만큼 비싼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그냥써도 충분히 좋습니다.
그보다 싼거 샀으면 당연히 그만큼 안좋겠죠.
그래도 루팅해서 롬바꾸고 해서 좋아지는건 기본에서 +효과로 생각해야지.
그래도 공부해서 값어치 이상하는게 훨 낫지않은지
양파양파 //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공부해야 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둘다 만져보고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공부하는 난이도는 둘다 같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레퍼런스 폰이 아닌 삼성에서 나오는거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쉽게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안해도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피쳐 폰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겐조산조 // 휴대폰 개념으로 보면 '공부해야'되는 게 맞습니다.
당장 아이폰과 비교해도 안드로이드는 공부할게 많죠. 램관리부터 말입니다.
대신 그만큼 유저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우니 아이폰보다 여러가지 런쳐 활용도가뛰어나 재미있는 os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거...
PC 운영체제도 제대로 쓰려면 공부해야합니다 ㅎㅎ
에뤼엘 // 진저브레드 이후로는 최적화도 甲입니다. 당장 넥서스S만 봐도 이게 과연 갤S랑 비슷한 성능인가 믿기지가 않을 정도죠.
더이상 HTC가 들이댈 레벨이 아닌듯 합니다. 이번 터치위즈4도 실제로 만져보니 완전 ㅎㄷㄷ 이더군요. 삼성이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지만, 현 세대에서 적응력은그 어떤 기업보다도 빠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버벅거리게 보일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는 바로 멀티태스킹 때문입니다. IOS처럼 무늬만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OS 자체가 멀티태스킹을 염두로 만든거라 램관리나 전원관리 및 시스템 퍼포먼스는 약점을 보일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 모든 부분을 상쇄하고도 남는게 멀티태스킹이라 생각합니다.
IOS도 안드로이드만큼 멀티태스킹이 자유롭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버벅거릴거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줄어들겁니다.
삼성이 잘하고 있는점은 그 안드로이드의 필연적인 약점을 깡패 성능으로 극복하려 한다는 점이죠. 마치 HD2가 윈모의 약점을 깡패 성능으로 극복한것 처럼 말이죠.
안드로이드 쓰면서 램관리 해야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ㅋㅋㅋ
메모리 관리 안해도 필요하면 알아서 안쓰는 프로세스부터 차례로 종료합니다ㅋㅋ
갤럭시가 작업관리자를 위젯으로 눈에 보이는 곳에 둬서 그렇지,
보통 대부분 지금 무슨 프로세스가 실행중인지 알기도 힘들고 사실 신경 쓸 필요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더 공부해야 할게 있다면 아이폰에 존재하지 않는 기능에 대한 학습이죠. 위젯이나 상태바 같은거요. 그 외에 단순 사용에는 아이폰이나 별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요즘 각 회사마다 홈어플을 직관적이게 잘 만들어놔서요..
네멋대로해라 // 모토로이 써보세요. 램관리의 극을 체험하실겁니다 ㅎㅎ 자매품 모토글램도 추천 ㅎㅎㅎㅎ
안드로이드가 알아서 프로세스 종료하는건 당연하죠. 근데 그 사이에 퍼포먼스가 느려지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유지하려면 TASK KILL을 손수해주는게 좋죠. 이런면에서 IOS에 비해 버벅거리게 보이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또한 IOS에 비해 여러가지 유저패치나 루팅 등의 작업 역시도 공부해야 될 부분중의 하나구요.
아메리카노F // ㅋㅋ 윈도우처럼 페이징 스왑을 하는 것도 아닌데 프로세스 종료시에 퍼포먼스가 떨어지다뇨ㅋㅋㅋ 뭐 물론 종료시 상태저장을 하는 앱들은 약간의 자원을 소보하기도 하지만, 느려지는 현상은 종료된 프로세스를 재시작하면서 생기는 현상이지 종료하는 과정에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이는 사용자가 강제로 종료할 경우 더 빈번히 말생하게됩니다.
모토로이의 경우 워낙 가용메모리 자체가 적다보니 프로세스를 자주 죽이기 때문에 느려지는 것이구요. 최근의 512메가 제품에서도 간간히 발생하지만 1기가제품부터는 앵간해서 거기까지 메모리가 차오를 일이 없지요.
아메리카노F//몇가지 태클 걸겠습니다.... 먼저 넥서스S 최적화는 구글이 한것입니다. 삼성은 기기를 제공한 것이지요... (넥원/넥S 둘다 사용중) 갤S 만져봤는데.. 프로요 이후 확실히 삼성의 SW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최적화 정도는 갤S2에서 충분히 기대할 만한 하죠.. 단 터치위즈 4.0이 HTC의 센스.UI처럼 혁신적이냐는 추후에 나온것을 만져본후 평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으음.. 안드로이드가 버벅이는 이유를 잘못 생각 하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버벅이는 이유는 오히려 달빅이라는 가상머신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안드로이드를 OS라 생각 하는데... 구글에서 정의 하기에는 플랫홈으로 정의 한걸로 기억합니다.(저도 아직 안드로이드 공부중이라서...) 결국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라는 OS 위에다 가상머신 뛰운것이죠..(제가 이해하기는 그리 이해했습니다.) 이게.. 좋은 점이 있고 나쁜점이 있는데... 좋은 점은 괴물같은 이식성이죠..... 솔직히 제가 보기엔 구글이 노린것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는 x86시스템에도 어떤 하드웨어에서도 돌릴수 있게 만들어진 플랫홈입니다.;;;
그 장점을 위해서 나온 단점이... 기기의 파편화//터치감도//가끔의 버벅임 등등입니다. 그에 반해 iOS는... 하나의 운영체제..(유닉스)를 모바일기기에 맞게 가볍게 했습니다. 아마 애플이 노리는 것이... iOSxMac이겠죠.. 서로 연동을 많이 시켜서 추후 Mac 점유율을 늘려갈려는 것이 아마 애플의 생각일 껍니다. 폐쇄적인 만큼 그 안에서의 안정감과 편리함은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니깐요...
어플이랑 숫자도 보니깐 ㅡ 안드로이드가 많던데 ;
아이폰 탈옥해서 인스톨로우스 쓰는거나 안드로이드 블랫마켓에서 크랙어플 쓰는거나 쓰는 놈이 쓰는 건데 안드로이드는 불법시장 정복에 아이폰은 다들 유료어플 구입 하는 줄 알겠음
물론 호환성때문에 질좋은 어플 부분은 아이폰이 압승이지만 더이상 어플 수 가지고 따지는것도 문제임 안드로이드 삼성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
애플 정품 쓰는 사람 10명중에 2-3명 정도라면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은 10명 중에 1명 될까 말까 할걸요 그 차이가 어플의 질로 이어지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켓 보면 중첩된어플이나 쓰레기 어플수 줄이면 아직도 차이 많이 날겁니다 이제는 삼성의 문제가 아니라 구글이 문제네요 어차피 하드웨어는 갤s때도 최강이였으니 마켓만 앱스토어 만큼 관리된다면 저도 다시 안드로이드로 가겠네요 ㅋ
바나나금지// 갤스1 때도 그렇지만 '단일'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애플에게 타격 줄만한 제품은 없음요...갤스2가 잘팔려도 애플 타격 받을 일 거의 없어요..경쟁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타격을 받겠죠..울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시장 기준으로하면 판매량은 상대가 안되요..무시해도 되는 수준이죠
깔끔한남자//뭐... 애플 사용자들이 그냥 사용하겠습니까? 상당한 분들이 탈옥했겠죠;; 그렇게 보면 블랙마켓vs탈옥마켓인데...
안드로이드 문제는 기기간의 파편화로 인해서 최적화가 잘 안되었을뿐더러... 앵그리버드도 아이폰이에서의 앵그리버드랑 안드로이드랑 해상도를 드르게 만들었다더군요..(안드로이드가 낮은 해상도입니다.) 일단... 안드로이든는 마켓 정책이랑 파편화를 어느정도 잡아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평이죠.
牙武露來異 // 판매량이 상대도 안될 수준은 아니죠. 갤s만 1000만대가 넘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라면 잡스가 키노트때마다 삼성 언급하며 까대진 않겠죠. 이미 삼성은 모바일 부문에 있어서 애플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될 대상입니다.
애플이 삼성을 무시해도 된다고 이야기 하는건 극렬 애플 팬보이들 뿐입니다. 친 애플 사이트인 엔가젯도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정치적,사회적,구조적으로 삼성은 고쳐야 할것 투성이의 기업이지만
적어도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정말 능력있는 회사임.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쪽에선 하찮은 회사였음에도 1년만에 안드로이드를 대표할만큼 성장한거 보면 뭐가 중요하고 어떻게 장사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듯.
물론 지금은 소프트웨어가 딸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이쪽 역시 금새 성장할 거라 봅니다. 반면 아직도 갈팡질팡 하며 난잡해 보이는 LG는 상당히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어차피 진저의 능력과 하드웨어 스펙이 받쳐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갤스 2는 정말 잘 물건입니다.. 앞으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퍼스트 파트너가 대우 할 것이 뻔해 졌습니다.. 갤스 2는 넥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버젼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넥스의 진저 브레드 최적화.. 청출어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 입니다.. 갤스2 는..
어짜피 핸폰2년쓰면 바꿀텐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고 나면 다른 폰 듣보잡되던데... 차후 뭐가 나오던 2년 묶인 후, 바꿀 텐데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는 듯.. 헉쉬 지원이 끊길까봐 걱정이라면 갤씨리즈부터는 지원도 괜찮은 거 같고(솔직히, 아이폰 말고 삼성만큼 지원하는 회사 별로 없을 듯.) AS도 전국 어디서나 걱정없고 가격 방어도 되는 거 같고(뭐 같이 죽자일 수도 ㅠ.ㅠ) 하지만 전 버스를 좋아해서(솔직히 핸폰에 5~6만원은 좀 사치라고 생각되서) 갤스언제 버스 풀릴까나? 풀리기 전에 단종해버리겠지..
갤스->갤스2 주기도 대충 1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그리고 애플이 지금껏 1년에 한번씩 발매했던건 지금까지 스맛폰에선 독보적인 존재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이제부턴 달라질 껍니다.
예전이야 아이폰 쓰면 '그세대' 최고의 스맛폰을 사용하는 것 이었는데, 갤럭시가 나옴으로서 그 자리도 어느정도 위협받게 되었지요.
아이폰이 나오고 반년만 지나도 어떻게 보면 구세대 폰으로 가버릴 겁니다. 지금만 봐도 S2랑 아이폰4 비교하면 현세대폰(S2)랑 구세대(4)랑 비교하지 말고 5나오면 비교하라고 하는 상황인데 -_-; 현재 같은 값에 팔리는 폰을 하나는 현세대, 다른건 구세대라고 칭하는 상황이죠.
즉 더이상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다른 스맛폰에 비해 우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 이지요. 이로인해 애플의 발매 주기도 어느정도 바뀔것 같긴 합니다.
레이져로 6년째 사용중인데.. 애기폰5 기다리다가.. 이번 갤스2 시연해보고 부왁!! 아이폰4 화이트 보고도 부왁!!! 하지만 윗분들 말처럼 아이폰4는 구세대 라는 느낌이 들어서 쉽사리 못가겠더군요 아이폰4야 친구들꺼 너무 많이 만져본지라 새로울것도 없고 지금 사기엔 좀 늦었단 생각도 들어서
결국 갤스2 로 갔는데 이번 갤스2 진짜 물건은 물건인거 같습니다
FlameSeeker//애플 홍보원은 어디다 절해서 되셨나? 우리집 전자제품 전부가 삼성인데 나는 삼성빠는 그냥 삼성제품빠다... 솔직히 다양한 전자제품군에서 품질이나, 사후관리 동시에 만족하는 곳은 삼성만한데 없다... 거의 시군단위에도 AS센터 보유하고 있고... 삼성자체와 삼성제품은 별개다... 우리나라 정치ㅈㅗㅅ같다고... 우리나라 특산품 다ㅈㅗㅅ같다면... 열심히 농사지은 농민들 헛심빠지것지... 애플에 한참 뒤쳐졌던 스마트폰 단기간에 이정도 수준으로 만든열정과 기술력은 순수한 측면에서 높이 평가해줘야된다. 옴레기 실수는 과도기적 성향이 크다고 보는데... 삼성 한번 뜨겁게 뎌봐서 앞으론 잘할 거임.. ㅋㅋ
어플 이야기가 나와서 적는 것이지만 필수인 어플들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나오고 비교가 되는 것은 게임 밖에 없다고 하지만 그건 유저들에게 별차이 없는 거지 개발자에게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작년 앱스토어 관련 매출은 전 모바일 OS 대비 애플 앱스토어가 80% 이상 차지하고 있었죠.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5%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안드로이드 어플 확실히 많습니다. 하지만 매출 차이는 무려 16배 차이가 있죠. 그리고 IOS 앱스토어 매출 중 50프로는 바로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무시해서는 안되죠. 그러한 매출 상황 때문에 앱 개발자들에게 있어 IOS는 블루오션, 안드로이는 레드오션이 되는 것이죠.
추신 : 안드로이도만큼 IOS도 해킹해서 다운 많이 받는다고 하셨고 저도 그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 정도의 차이는 큰 편입니다. 간단하게 인피니티 블레이드(이하 인블)를 들면 인블이 5개월 동안 다운된 숫자는 130만 다운, 그리고 인블이 플레이된 플랫폼은 250만이라는 점은 한국 간담회 때 나온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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