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는 솔직히 한 20시간쯤 하니까 감 잡혔는데
이건 엇박 정박을 떠나서 지금 내 컨트롤러가 고장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패링 타이밍이 미쳐돌아가네
세키로는 살짝 딜레이 줘가며 누르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예상하고 미리 눌러야되는 느낌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가하면 일부 연타공격들은 예상하고 누르려고 해도 안되기도 하고
차라리 막 누르다 패링이라도 되면 '아 타이밍이 이쯤 잡혀있구나' 하고 깨닿는 느낌이라도 와야하는데
난전 상황에선 정박에 딱딱 맞는데 그 몹이 1:1로 달려들어서 연타 패링 연습하려고 하면 분명 같은 타이밍에 누른거 같은데 아까랑 또 다르고
그래서 침착하게 한 30분 몹하나 잡고 계속 눌러봐도 타이밍이 계속 긴가 민가임
에이징커브가 씨게 온건가 아 니기미...존나 열받는다
그냥 물건 집어던져가며 잡고있음 아 열받는다
맨손격투인것도 그렇고 패링이나 회피 있는것도 그렇고 맘에 들어서 시간되면 하려고 꿍쳐놨던건데
다른게임들은 열받아도 '아 그래도 이렇게 감이 잡히는구나' 싶은데 이건 벌써 10시간이 넘어가는데 감도 못잡겠음
하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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