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티독 신작이 너무 안나오긴 합니다 ㅠㅠ

[느와르입니다.]

ps5에서 신작이 없어여.. 3년동안

ps4 언차티드4,잃어버린유산,라오어파트2 까지 정말 ps4때는 행복 그자체 였는데

팩션 하나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거도 엎어지고 ps4때 크런치가 심했다는것 때문에 쉬엄쉬엄 가는건지

닐드럭만이 바쁜건 알겠는데 닐드럭만 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회사가 리마판이나 리메판 만드는것외엔 할수있는게 없는것인지

지금 만드는 신작도 올해안에 볼수있을지.. ps5갖고있는 이유가 너티독 게임밖에 없어어 하소연 해봄 ㅠㅠ

[루리웹-9171854349]

언차티드 아님 새로운ip 라도 ps5시절하나 나왔으면하네요

[펫월러]

저도 아직 라오어1&2, 언차티드4&잃유 꾸준히 즐기며 신작 소식 기다리는데 올해 연말즈음엔 신작 소식이 나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전에 잠깐 흘렸던 정보처럼 우주 배경이면 좋겠어요.

[스탠드파워!]

멀티게임 만들던거 드랍되서
신작나올려면 엄청멀었을듯

[프로국밥러]

저도 플스 가지고있는이유가 너티독겜인데 ㅋㅋ지금은 대부분겜을 PC로 하고있거든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들구있는데 ㅠㅠㅠ

[쌈자]

닐드럭만 직급이 현재 부사장이던가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업 추진, 모든 사항에 대한 최종 결정 및 책임을 지는 자리에 오른거라 실질적인 개발은 직접적으로 개발에 관여하는 모든 디렉터들에게 이미 인수인계 확실히 해줬을거라 생각됩니다.
닐드럭만은 그 모든것에 최종선에서 멀리서 지휘하는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개발에선 몇걸음 빠졌을겁니다. 이런식으로 개발해줘라고 개발자에게 입력을 시켜놓으면 그 업무는 지시한대로 척척 진행되는식이 아닐까요? 그래야 회사라는게 돌아가니까요.
닐드럭만은 그저 사업을 계획하고 지휘하는 자리에서 자기가 원하는 큰 방향을 요구하고, 제시해주고 그 밑에 있는 직원들은 닐드럭만이 요구하는 방향대로 세부적인 사항들을 창작하는식이겠죠.
이미 라오어란 세계관은 확고하게 구축되었기 때문에 팬들조차도 팬메이드 작품들을 알아서 만들어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실제 원작 게임을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팀에서는 좁게는 회사에 있는 디렉터 한명마다, 넓게는 말단 직원들 한명마다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일겁니다.
물론 라오어 세계관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죠. 아마 어마어마한 아이디어들이 모아졌을거고 굳이 닐드럭만이라는 락스타가 개발에 깊게 관여하지 않아도 라오어 세계는 팬과 개발진들의 화합으로 저절로 성장하고 클겁니다. 모든 세계관들을 가진 이야기들이 그렇죠. 성경, 불교 세계관 조차 그 분야에 이해관계가 걸려있거나 깊게 빠진 실력자와 덕후들이 만들어낸 창작품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렇게 보면 이미 후속작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트리플A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특이한 시기라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그 빈틈을 메워주는 수많은 게임들 또한 과포화상태라해도 좋을만큼 많이 쏟아지고 있으니 다른 게임이나 다른 여가활동 하면서 기다리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멀티가 엎어진것은 저도 굉장히 실망했는데요. 23년 파트1 리메이크 출시때부터 지금까지 너티독의 행보를 봤을때 불안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멀티는 언젠가 나올거 같은데 걍 없는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접고 끝까지 기다려 보려고요.
예전처럼 무엇이든 확실히 보장되는걸 기대하고 싶은데 요즘은 굉장히 모든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시대라서 무언가를 기대하기가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느와르입니다.]

정말 말처럼 되어갔음 싶네요
한편으론 아직도 뭔가를 공개안하는건 조심하는것 같기도 올해안에만 이라도 뭔가 보여줘서 기다림에 목마른자에게 조금은 갈증해소 해주기를 바랄뿐

[루리웹-3641198245]

에전에 닐 드럭만이 원령공주와 비슷한 컨셉의 오픈월드 겜을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너티독이 겜은 정말 잘 뽑으니까 그래도 신작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