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세팅을 하거나 스탯작을 하다보면 정확도 문제로 골머릴 앓곤 하죠?
저도 그렇긴 합니다.
안그래도 회피율 만땅인 회피탱 상대로는 명중률 세팅을 깜빡하면 골치입니다.
설마 이런 피하고 피하면서 라운드 두자리 이상 넘겨본적 있으신가요?
통발 돌리고 자다 일어났는데 계속 그러면 빡치시죠?
한번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시스템적으로 보정해보는건 어떤가.
빗나감!감나빗!으로 유명한 엑스컴에서는 실제로는 계속 빗나갈시 표기 명중률에 추가 보정이 숨겨져있습니다.
이 시력이 스티비 원더같은 99퍼의 명중률을 1퍼의 확률로 코앞에 있는 적을 못맞추는게 개발자들도 어지간히 개빡친 모양인가봅니다.
물론 확률의 세계는 미지의 영역이긴 합니다.
엑스컴 2에서는 치명타 확률이 명중률 계산에 포함되어 빗나가도 치명타가 적용되면 약하게나마 데미지를 입히는 찰과상 시스템도 있고요.
만일 일정 턴 이상 및 회피가 일정횟수 도달시 명중률 증가 및 회피율 감소를 붙이는겁니다.
단 명중 혹은 파괴 성공시 시스템적으로 조정된 페널티나 보정을 없애는겁니다.
계속 유지가 되면 뭔가 시스템상 헛점이 생길거 같아서.
직장인의 짧은 대가리에서 나온거라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겠어요.
실은 팝콘 대가리라서 갑자기 끄적인겁니다.
네에...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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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조에서 제시한 방안은 적중과 상관없이 라운드 당 고정뎀지 캐릭의 추가로 보이는데, 시스템적으로 스타2 아둔의 창처럼 오르카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버프나 디버프를 걸 수 있으면 어떨까싶습니다. 라운드당 고정뎀지를 추가해주든가 적중 증가나 적 회피 감소 디버프를 건다든가. | 22.10.03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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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네요. 오르카 있는데... 근데 스토리상 좀 어렵겠죠? 철충들이 날뛰는데 바다에는 거시기한 크툴루가 있고 레모네이드 6인방은 또 상 골칫덩어리고. 육해공이 쌈으로 미쳐날뛰네요. | 22.10.03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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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휘 임시기지에서 지원해준다는 설정으로 넣으면 될거같네요. 어차피 전투 투입할 때는 후방기지가 있긴할테니. | 22.10.03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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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아타랑 스트라이커즈가 적격이겠군요. 아니면 스틸라인의 임시 거처라던지. 가끔 감마가 나와서 까꿍도 좀 해주고. | 22.10.03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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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 물자영업소에서의 지원이라는 설정도 방법이겠죠. 오르카 구성원들은 이래저래 자기들 임무가 있겠지만, 삼안 물자영업소 소속 ags들은 용병처럼 보상만 받으면 도와준다는 식으로 설정 가능하니. 얘네라면 오르카가 어디에 있더라도 도와줄 수 있을거같고. | 22.10.03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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