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도달했습니다.
평소라면 1500점 정도로 접고 딴짓할 것을, 덤으로 설치된 돌 때문에...!!
블루레이BOX 발매기념이라면서 이렇게 어려운 조건이라니!
아레나 인생 처음으로 중간에 상대에 따라서 파티를 바꿔가면서까지 달렸네요.
안그래도 CD파밍이니 옆동네 이벤트니 회사스케쥴이니 지옥같은 시간표이거늘ㅋㅋㅋ
그런데 그러고도 메달이 네프슈탄 크리스에는 절반밖에 미치질 못한다는 함정.
ㅓㅜㅑ...
사족으로, 뭔가 한계돌파 풀버스트 란 물건이 튀어나왔습니다...
기존의 한계돌파응원이 11연챠 10회=2000돌 이면 6장을 모아서 완돌이 가능한 구조였다면,
이번에 나오신 풀버스트는 무려 11연챠 6회만에, 그것도 할인까지 더해서 달랑 700돌이면 완돌이 가능하네요!
옆동네 페그오처럼 그냥 자기가 자기덱 모아서 키우는 게임이라면 모를까,
아레나 라는 유저간 대전환경이 있고, 그게 정기미션이나 보상하고도 상관이 있는 게임에서
인플레를 솔선수범 진행하는 운영진ㄷㄷㄷㄷ
...액면만 봐선 엄청 맛있어보이는 가챠이긴 합니다만, 전 성능보단 취향찾는게 우선이라, 마침 없으니 1장만 뽑고 무시할 것 같네요.
그냥 한돌응원이면 그래도 200돌이 비싸니 1장조차 가난뱅이 근성이 솟아나지만, 뭐... 100돌정도라면....
노멀 상제르망이 첫번째 풀버스트였으니, 우선은 연금술사부터 차례로 돌 심산인걸까요.
연금술사 실장부터 쭉 이어지는 의문의 연금술사 밀어주기...
그럴려면 캐롤이랑 오토스코어러부터 내놓으라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