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정일: 2020-10-04
# 시작하기 전에...
아래 서브 퀘스트들은 수도원 생활을 하는 메인 퀘스트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 중에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들이 메인 퀘스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없지만, 일부 퀘스트는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메인 퀘스트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더 깊게 즐기고 싶다면 모두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부 퀘스트는 다른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리브리 프로히비티" 퀘스트에서는 금서를 구해야 하는데, "찢어진 책"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금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 고약한 버릇들 (Nasty Habits): 주임수사들의 방탕한 생활 돕기
- 수련수사의 고행길 (The Trials of a Novice): 주임수사들의 수련수사 괴롭힘 해결
- 수도원의 보물 (Worldly Goods): 숨겨진 보물의 주인 찾기
- 찢어진 책 (Scattered Pages): 찢어진 책 페이지 모으기
- 리브리 프로히비티 (Libri Prohibiti): 금서로 지정된 의료책 구해다주기
- 수도원장의 명단 (The Abbot's List): 수도원장의 기록 읽기
대부분의 수도원 퀘스트는 은신과 자물쇠따기를 요구합니다. 모든 퀘스트를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매우 어려움" 자물쇠는 들키지 않고 딸 수 있어야 합니다.
# 준비물
필수: 자물쇠따기 스킬
권장: 은신 스킬, 도둑 물약
# 고약한 버릇들 (Nasty Habits)
해가 떠있는 사이에 지하실에 가보면 누군가 술과 음식을 먹었던 흔적을 발견하고 "고약한 버릇들"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참고로 독방에 갇혔다가 나올때도 대사가 나오면서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일
취침시간에 지하실에 다시 가보면 주임수사 두 명이 탁자에 앉아 와인을 마시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주임수사는 같이 마시거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합니다. 이 때 같이 마시겠다고 하고 자리에 앉으면 평판이 상승하고, 이후 지하실에서 주임수사들과 술을 마시거나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주임수사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면 이후 경고를 받을 때 친구니까 봐달라고 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이 행위를 부원장에게 일러바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부원장의 평판이 상승할 뿐이고 퀘스트는 실패하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임수사들과는 여러가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그 중에 와인은 어디서 가져오는지에 대해 대화를 하면 요독을 도와 새로운 와인 통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 수도원에서 나가는 법
요독과 대화를 해보면 와인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수도원 밖을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수도원 열쇠는 오직 부원장만이 가지고 있는데, 이전에는 부원장이 아파서 주임수사들에게 맡겼기에 수월했지만 이번에는 열쇠를 훔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셀라리우스 수사가 이전에는 도둑이었다며, 그에게 도움을 구해보라고 합니다.
셀라리우스 수사에게 락픽이 필요하다고 물으면 이유를 묻는데, 화술/무력 체크를 통과해야 합니다.
설득에 성공하면 음식을 가져오면 락픽과 교환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락픽을 상당히 비싸게 파는데다, 음식물 가격이 워낙 싸기 때문에 지하실이나 주방의 음식을 죄다 쓸어모아야 겨우 락픽 1개를 살까 말까입니다. 다행인 것은 물약도 받아주기 때문에, 후당에서 물약을 만들어서 들고가면 무난하게 락픽을 살 수 있습니다.
그밖에는 셀라리우스 수사에게 부원장이 가지고 있는 수도원 열쇠를 훔쳐달라고 의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셀라리우스 수사는 200 그로셴을 요구합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도원 안에서 그로셴을 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도원 밖에 나가서 돈을 가져와야 가능하지만 수도원 밖에 나가려면 수도원 열쇠가 필요하니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수도원의 보물" 퀘스트에서 정확히 200 그로셴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이 돈을 가져다주고 의뢰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열쇠를 훔쳐내는데 2일이나 걸리기 때문에 은신 스킬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직접 열쇠를 훔치는게 훨씬 편하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부원장으로부터 수도원 열쇠를 직접 훔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부원장은 보통 도서실과 연결된 원장실에서 근무하는데, 아침과 오후 미사시간에는 예배당으로 옵니다. 그런데 오후 미사때는 다른 수도사들보다 30분 정도 일찍 오므로, 15시 30분 경에는 예배당에 혼자 있게 됩니다. 이 때 뒤로 몰래 다가가서 소매치기를 하거나 기절시키기를 하면 열쇠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락픽은 예배당 제단 뒤편에 1개가 놓여 있습니다. 락픽이나 수도원 열쇠를 구하기 어렵다면 이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독방으로 가면 뺏기게 되니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 와인 가져오기
락픽이나 수도원 열쇠를 얻은 뒤 요독과 대화하면 자정 전에 정원으로 오라고 합니다. 자정 전이라고 했기 때문에 24시를 넘기면 안되고 22시~23시 정도에 가야합니다.
정원에 가보면 요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독은 일출 전에 수도원 옆 관리인의 집 1층 저장고에서 와인통을 아무거나 하나 들고 나오면 된다고 합니다.
이후 요독을 따라가면 수도원 바깥으로 연결되는 문으로 가게되고, 열쇠나 락픽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요독이 같이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관리인의 집은 지도 기준 수도원 위쪽에 있습니다. 어두우니 가기전에 식당이나 예배당에 있는 잠기지 않은 상자에서 횃불을 챙기거나, 문지기 수사의 방으로 가서 보관된 물품중에서 횃불 또는 올빼미 물약을 챙겨오는게 좋습니다.
저장고는 관리인 집에서 오른쪽 아래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구석에 나무통이 쌓여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통을 하나 집어들고 수도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수도원 지하실로 가서 탁자 위에 "사용"을 하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 수련수사의 고행길 (The Trials of a Novice)
"고약한 버릇들" 퀘스트 중에 지하실에서 주임수사들과 대화해보면 루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루카스에게 이 주제로 대화해보면, 자기도 주임수사들의 음주를 목격하였는데 부원장에게 말하겠다고 하자 사소한 실수로도 독방에 가두는 등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임수사 존 혹은 스티보어와 대화하면 루카스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주임수사는 왜 그를 신경쓰느냐며 되묻습니다.
이후 세가지 대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세번째 선택지는 별 효과가 없고 첫번째 선택지를 선택하거나 두번째 선택지로 설득에 성공해야 합니다.
설득에 성공한 뒤 루카스와 대화하면 평판이 상승하면서, 안토니우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 수도원의 보물 (Worldly Goods)
숙소의 끝에는 예배당 발코니로 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발코니 오른쪽 바닥을 잘 보면 타일 하나가 벌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열어보면 200 그로셴, 장식된 단검, "네크로노미콘 Ⅱ"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보물의 주인을 찾는 "수도원의 보물"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다른 수도사들에게 보물이 누구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주임수사나 수도원장에게 이 보물을 건네줄 수 있는데 그러면 퀘스트가 실패 처리됩니다.
아침 미사 시간인 오전 4시~6시 사이에 예배당 발코니에 가보면 수련수사 시스킨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6시가 되면 벌어진 타일에 다가가 책을 숨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있을 때 혹은 보물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면 큰 비밀은 아니라며, 수도원 도서관에서 찾은 책을 예배 시간에 몰래 읽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돈에 대해서 물어보면 자신이 수도원에 들어오게된 경위에 대해 말해줍니다.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수도원에 가게 되자, 집안의 돈을 빼돌려 일부는 수도원에 기부하고 일부는 숨겨둔 것입니다.
단검에 대해서 물어보면 어릴 때 아버지가 준 것이라며, 술에 취해 나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유용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이후 1~2년 사이에 수도원을 빠져나갈 셈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다른사람에게 말하겠다고 하거나, 입막음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면 평판이 하락하면서 화를 냅니다.
만약 보물을 건드리지 않았거나 책을 돌려주면, 시스킨은 더이상 발코니에 보물을 숨기지 않고 가지고 다닙니다. 이를 다시 얻으려면 몰래 기절시키거나 소매치기를 해야 합니다.
퀘스트 자체는 보물이 시스킨의 것임을 확인하면 종료됩니다.
그런데 이 퀘스트에는 버그가 꽤 많이 발생합니다. 보물이 발각되기 전에는 시스킨이 아침 예배 시간 이후 발코니에 책을 다시 숨겨야 하는데, 특정 시점 이후에는 계속 들고 다닙니다. 또는 그로셴/단검/책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가져간 보물을 돌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대부분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찢어진 책 (Scattered Pages)
도서관의 사서 수사에게 도움이 필요한니 물어보거나, 찢어진 책 페이지 중 하나를 얻은 뒤 대화를 하면 로마의 시인 오비드가 쓴 책 '사랑의 기술' 의 일부라며 이 페이지들을 모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찢어진 책 페이지는 모두 10장으로, 보통 상자나 탁자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대강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하실: 지하실 진입시 바로 보이는 탁자 위
- 기숙사: 발코니로 통하는 문 오른쪽 창가의 "쉬움" 자물쇠 상자
- 기숙사: 화장실 왼편 침대 근처의 새장 위에
- 후당: 진입시 맞은편 창가의 왼쪽 독서대 위
- 후당: 연금술 작업대가 있는 방의 창가 쪽 큰 테이블 위
- 복도: 예배당 가는 길 오른쪽 복도 구석의 "아주 쉬움" 캐비넷
- 식당: 주방으로 가는 문 오른쪽 구석의 "쉬움" 자물쇠 상자
- 도서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쉬움" 자물쇠 상자
- 도서관: 금서 캐비넷 맞은편 수도사 뒤에 있는 탁자 위
- 원장실: 가장 안쪽 방 침실의 침대 옆 원형 탁자 위 (+보물지도 II)
이 중에서 가장 난감한 것은 원장실에 있는 페이지입니다. 탁자 위에 있는 페이지들은 그냥 줏으면 되고, 잠긴 상자는 야밤이나 예배 시간에 열면 되지만 부원장실은 "매우 어려움" 자물쇠로 잠겨있는데다 보통 수도사 한 명이 문 앞에 있어 몰래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부원장실과 침실은 부원장의 "수도원 열쇠"로 열고 들어갈 수 있지만, 원장실은 "매우 어려움" 자물쇠를 직접 따야합니다.
만약 수도원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오히려 수도원 감독관 옆의 병사 숙소를 통해서 잠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페이지를 모두 모아서 사서 수사에게 가면 굉장히 고마워하면서, 보상이라며 금서 캐비넷의 열쇠를 줍니다. 이 열쇠로 금서 캐비넷을 열면 캐비넷을 열 때나 금서를 가져갈 때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습니다.
금서 캐비넷 안에서 가져갈 수 있는 금서는 아래 2권입니다.
- 이븐 시나 - 수피켄티아
- 네크로노미콘 Ⅰ
"이븐 시나 - 수피켄티아"는 "리브리 프로히비티" 퀘스트에서 네블라스 수사가 가져달라는 의학 책이고, "네크로노미콘 Ⅰ"은 "한맺힌 영혼" 퀘스트에서 약제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챙기는 김에 둘 다 챙기는게 좋습니다.
# 리브리 프로히비티 (Libri Prohibiti)
네블라스 수사와 대화하다보면, 피터 수도원장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있다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치료법은 금서 중 하나인 이븐 시나의 책에 실려있다며, 도서관의 금서 캐비넷을 열고 이 책을 가져다달라고 합니다.
금서 캐비넷은 도서관 끝에 부원장실로 통하는 문 옆에 있습니다. 이 평소 이 캐비넷 앞에는 수사가 한 명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낮에 몰래 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서 수사에게 금서를 읽고 싶다고 대화하면 금서에는 수도원장과 자신만이 접근할 수 있다며 안된다고 합니다. 설득에 성공해도 변화는 없지만 책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모른다는 말을 합니다.
금서 캐비넷을 열려면 "매우 어려움" 자물쇠를 직접 따거나 "금서로 가는 열쇠"가 필요합니다.
락픽은 셀라리우스 수사나 예배당 제단 뒤편에서 구할 수 있고, "금서로 가는 열쇠"는 사서 수사로부터 받는 "찢어진 책" 퀘스트를 완수하여 보상으로 받거나, 부원장 서재에 있는 "어려움" 자물쇠 상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네블라스 수사에게 책을 가져다주면 수도원장을 위한 치료약을 만들 수 있겠다며 좋아합니다. 이후 보답으로 뭔가 해주겠다고 하는데, "다른 수련수사들의 배경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물어보면 수련수사들의 정보는 수도원장이나 부원장 밖에 모른다며 부원장의 서재에 있는 수도원장의 기록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동시에 "수도원장의 명단"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 수도원장의 명단 (The Abbot's List)
"수도원장의 명단" 퀘스트는 "리브리 프로히비티" 퀘스트를 완료한 뒤 네블라스 수사와의 대화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퀘스트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부원장의 서재에 있는 수도원장의 책을 읽으면 완료됩니다.
부원장의 서재는 도서관의 금서 캐비넷 옆 문을 지나가야 나옵니다.
부원장의 서재에 가보면 창가 오른편 독서대에 책이 한 권 있는데 이것이 수련수사들의 정보가 기록되어있는 수도원장의 책입니다. 읽어보면 수련수사들 각각의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나옵니다. 헨리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헨리는 아직도 누가 파이어스인지는 모르겠다고 혼잣말을 합니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일부 수련수사들에게 추가 대화 선택지가 생깁니다.
- 안토니우스: 출신지 거짓말
- 요독: 색을 밝힌다
- 루카스: 남색가
참고로 수도원장의 책 옆에 있는 "글이 적힌 메모"는 파이어스가 숨긴 돈의 위치를 가리키는 메모입니다. 이 부분은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 퀘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수련수사 시스킨의 비밀
야밤에 도서관에 가면 시스킨과 이벤트가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도 아니고 메인 퀘스트와 연관은 없지만 특별한 물약의 제조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3시 정도에 도서관에 가보면 시스킨이 갑자기 달려와 대화를 겁니다. 뭘 하고 있는지 묻는데,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금서 캐비넷이 열린다면 말이 달라질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열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선택지를 고르면 훌륭하다며 금서를 같이 읽자고 합니다.
금서 캐비넷을 열어주면 시스킨이 다가와서 캐비넷으로 다가가 금서를 살펴보는데, 그 중 마법 물약에 관심을 보입니다. 이후에는 시스킨에게 마법의 물약에 대한 대화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제조법에 대해 물어보면, "마녀 연고" 제조법을 대사로 알려줍니다. 이 물약은 우지츠의 "악마와의 장난" 퀘스트에서도 등장합니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금서로 가는 열쇠"로 캐비넷을 열었을 때만 진행됩니다. 락픽으로 열면 진행되지 않습니다. "금서로 가는 열쇠"는 서브 퀘스트 "찢어진 책"을 완수하거나 부원장 서재에 있는 "어려움" 자물쇠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마녀 연고"를 만들어도 시스킨과 추가 대화는 없습니다.
캐비넷을 한 번 열고나면 시스킨은 더이상 도서관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 팁
- 원장의 침실에는 찢어진 페이지 외에 "보물지도 Ⅱ"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