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예요 테니스공이랑 거사를 치루지 말워요~
정신레벨1로 3부작 클리어하고
차원의 방랑자도 클리어하고
다시 바스를 2레벨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하면서 방금 5레벨 최종난이도를 20라운드 조지고
진엔딩봤습니다
거대한 오픈월드를 좋아하지만
로그라이트는 성격상 딱 적당한 크기이긴 하더군요
유탄챌린지에서 로켓발사기를 하나 초반에 먹었었는데 이게 아무리 가도 또 나오질않아서 아쉬웠습니다
1순위 파밍목표였는데 결국 유탄발사기로 엔딩봤네요
사망하기전에 로켓쏴보니 시트라가 한방에 피가 깎이던데 ㅋㅋ
비무장 적에게 피해증가 무기모드가 가장 꿀인것 같고
파워중에는 2레벨 난이도에서 얻었던
'피해입을시 주변 적에게 중독확률'
이 파워가 가장 사기였습니다. 이걸로 레벨 전부 깨버렸네요
새로운 파워에 대한 갈증과 로켓에 대한 탐닉 두가지라 재미의 핵심이었던거 같습니다
좀 쉬고 페이건 민으로 달려야겠어요
유비오픈월드는 별생각없이 총들고 관광하러 쏘다니는 맛이 최고입니다
GTA5 레데리2 몬헌월드 다잉라이트 갠적으로 노잼이었던 명작들인거보면
성향차이이지 유비월드가 못만드는게 절대 아닌듯
전 MMO를 한달넘게 해본적이 없는데 예전 와우도 그렇고
어디가서 똑같은놈들 몇십마리 죽여라 이런 노가다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요
근데 유비겜 지도열면 잔뜩 뿌려진 수집품들이 전 그렇게 좋더라구요
관광하는데 소소한 목표들을 주니까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좋으면 노가다가아닌거죠
해외엔 이런 성향유저도 많으니 그리 만들지않나 싶네요 할인할때 쎄게 때려박는다지만
천만장 이천만장을 괜히 팔아먹는게 아니죠
걍 성향 맞는 사람은 즐기고 안맞으면 유비겜은 안쳐다보는게 맞는듯합니다
널리고 널린게 게임이니까요
6편 본편은 괜찮네 정도였는데 디엘씨는 미치게 잼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