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파크라이 뉴던을 클리어 했습니다.
대략 15시간 정도 걸린 것 같긴한데 이게 플레이 타임이 집계가 정확이 안되어있네요.
유비소프트 런처가 좀 구리긴 합니다.
플레이타임 잡히는 게임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렇네요.
예전에 파크라이5를 정말 재미있게 해서 그 후속작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그 기대에 부흥하지는 못한 게임이었습니다.
일단 메인빌런과 메인스토리가 다 별로이고 쟤가 왜 메인빌런이야?
같은 느낌으로 존재감이 없고 메인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라 부를만한 것도 못 되었습니다.
게임 시스템은 여타 파크라이와 같습니다.
한마디로 특출나거나 흥미로운 것 하나 없는 평범한 파크라이 였습니다.
그럼에도 6보다는 훨 나았네요. 그나마 세계에 진중함이라도 있어서 집중해서 했습니다.
파크라이 시리즈 중에 가장 마음에 안들고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탑승물 3인칭 미 지원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걸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파크라이 만의 특색이라 생각하는 개발진의 고집인지 여타 다른 게임들은 대부분 탈 것 3인칭은 지원해주는데 말입니다.
이걸 추가하고 유저들이 선택하게 해줘야지...
여담으로 유비 칭찬을 하자면 한글화 해주는 것과 최적화 같습니다.
항상 유비 게임을 하면 맵 디자인은 기깔라게 뽑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최적화도 굉징히 잘해서 이정도 그래픽의 오픈 월드를 이렇게 잘 구현하고 잘 돌아가게 하다니 항상 감탄이 나옵니다.
그러나 문제는 컨텐츠를 채워 넣는 방식이 문제 같습니다.
항상 우리가 이야기 하는 유비식 오픈월드죠.
어크 시리즈가 됬던 파크라이 시리즈가 되었던 다른 게임이던 거기서 거기인 반복적인 콘텐츠들.
그게 지겨운 요소고 점점 유비 게임들의 메인 스토리는 똥이 되어가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