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조작감 구리고 운전도 영 구리지만 재밌게했던 마피아를 리메이크로 만날수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으나....
솔직히 입문자들을 위한 게임은 아닌거 같더군요.... 굳이 불편한 부분까지 그대로 계승해서 왔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했으나... 남에게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원래 사라가 옛날에는 백옥에 이쁜 백인이었는데, 요번엔 흑인이 너무 없으니까 사라를 구리빛 황인족으로 바꾸면서 외모도 너프.... 그래도 이쁜편이긴한데
옛날이 훨씬이뻣음, 목소리도 설거지 한번 안해본 공주님같은 목소리에서, 왠 시원시원한 성격에 허스키한 목소리에 터프걸로 바뀜;;; 사람자체가 바꼈는뎅? ;;;
글구 원래 사라집가서 옛날에는 침대로 ㄱㄱ 해서 거사 치르고 침대에서 사라 안은채로 담배한대.... 후~~.... 이 잊을수없는 명장면도 뭔 소파에서 팔짱끼는걸로 핵너프.....
팔짱만 꼈는데 바로 아이가 생기는건가!!!??
그리고 어차피 리메이크된김에 딸아이와 상호작용도 원했는데.... 왜 그렇게 안나오나 했더니... 나중에 보니까 너무 못생.....;;; 와 내딸맞음?;; 그리고 갑자기 딸은 동양인 얼굴;;;;
뭐 그런 부분 빼고는 다좋았음.... 난 원래 이런거 신경안썼는데, 넷플릭스 시리즈도 그렇고 PC 유난 떠는것들 꼴보기 싫어진 이후로는 이런거 보면 괜히 이상하게 불편함.....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했으나... 새로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섣불리 추천은 못하겠고... 그 옛날 고전 마피아1 그래도 재밌게 해본 사람은 아주 강추임.
그떄 그 갬성을 느낄수있음~ 엔딩보니까 2편 생각났음 ㅎㅎ... 그리고 3편은... 반복퀘 하다가 빡쳐서 접었지....재미없고 지루해서... 슬프네...ㅠㅠ
1편 데피니티브에디션 오픈월드 베이스가 워낙좋아서...서브퀘스트 만들어서 돌아다녔으면 재미었을텐데... 몰론 3편처럼 만들바에야 없는게 낫긴한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