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기타 구성품까지 일괄판매 하고 왔습니다.
신림 역까지 오시면 5천원 네고해드린다고 했는데, 구매자분이 미아삼거리에서 거래하자고 하셨는데,신림역으로 오실것 같지 않아서 장소는 사당역에서 5천원 네고로 거래하자였습니다.
12시에 약속을 잡아서, 오시는 중일까하고 11시57분에 문자를 드려보니 늦잠을 주무셔서 아직 출발은 안했다고 하시더군요...5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길래, 구매자 새로 알아보는것보다 그쪽이 훨씬더 시간 효율이 있을 것 같아서 사당역에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직접 미아삼거리 까지 가기에는 왠지 기분나빠서,그냥 사당역에서 기다렸습니다.
구매자분 도착.
학생이신것 같더군요...(저도 학생이지만;)
PSP 한번 틀어보시고,그저 버전만 확인하시고 가시더군요.
"물품 확인 안해보세요?"라고 물어보니
"안에 다 들어있지 않나요?"라고 쿨하게 대답하시며 돈받고 인사하고 해어졌습니다.
기다린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물건 가져가실때는 꾀나 쿨하게(?) 가져가셔서,나름 기분좋은 거래였습니다.
제 3년간의 정이든 피돌이 소중이 쓰시기를...T^T
신림 역까지 오시면 5천원 네고해드린다고 했는데, 구매자분이 미아삼거리에서 거래하자고 하셨는데,신림역으로 오실것 같지 않아서 장소는 사당역에서 5천원 네고로 거래하자였습니다.
12시에 약속을 잡아서, 오시는 중일까하고 11시57분에 문자를 드려보니 늦잠을 주무셔서 아직 출발은 안했다고 하시더군요...5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길래, 구매자 새로 알아보는것보다 그쪽이 훨씬더 시간 효율이 있을 것 같아서 사당역에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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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물건 가져가실때는 꾀나 쿨하게(?) 가져가셔서,나름 기분좋은 거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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