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올렸던 원문을
그대로 옮기기엔 내용도 많고
사진도 매우 많아서,
여기엔 그중에서 간추린 사진과
4개월간 사용한 간략한 후기 정도만
남겨둡니다.
더많은 사진과 더 자세한 사용기 내용
아래 제 티스토리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주세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4개월 사용기 티스토리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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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셀룰러 실버 2테라 모델 언박싱 사진들입니다.
항상 보던 같은 구성으로
본체, 충전 케이블(c to c), 충전기(20w),
맨날 주는 애플 스티커 2매에
각종 설명서에
셀룰러 모델에만 들어가는 유심 트레이 빼는 핀 정도가 구성품이네요.
1세대랑 비교하면
홈버튼 빠져서 베젤이 크게 줄어서
케이스 씌우고도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12.9형이란 크기는 엄청나네요.
아이패드 프로 11형 1세대 때 같이 샀을때랑 비교하면
5년 전에 보던 모습 그대로
전혀 변한게 없는 애플펜슬2입니다.
여전히 여분의 팁 제공 안 하는 것도 그대로군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을
모바일 게임하면서 충전 돌리기 위해서
따로 구매한 30W 애플 충전기입니다.
100W 애플 충전기 사려다가,
아이패드 프로는 30W까지밖에 안된데서
이걸로 구매했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는
썬더볼트3와 USB4를 지원한다고 해서
핫김에 구매한
아트뮤 썬더볼트4 케이블(인텔 인증 정품)입니다.
안그래도 비싼데 2m짜리라서 더 비쌉니다.
(무슨 케이블이 7만원 넘어가는지)
케이블을 구매한 건 좋은데
먼저 구매했던 아이패드 케이스에 충전 구멍이
번들 usb-c 케이블에 딱맞게뚫려 있어서
아트뮤 썬더볼트4 케이블은 안 들어가서
케이스에 구멍을 따로 깍아줬네요.
스마트커버랑 케이스가 한세트로
내부적으로는 스마트 커버가 자석으로 연결되는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에 달린 자석의 자력은 상당히 강력해서
아이패드를 장착한 케이스를 냉장고에 이렇게 철썩 붙여둘수 있더군요.
(스마트 커버는 분리해야 합니다)
자력이 상당히 강력해서 떨어질 일 없는 거 같은 건 둘째치고,
아이패드 가격이 상당해서 불안해서
사진만 한 번 찍어보고 다시 떼었습니다.
긱벤치6 벤치 마크 결과는 이렇게 나오고,
아직 아이폰15 시리즈가 아직 추가 안된 것을 감안해도
모바일 기기 벤치 랭킹에선 싱글 코어 부문만 빼고는
거의 다 1등을 하고 있더라구요.
싱글 코어 부문도 14프로랑 근소한 차이만 날 뿐이고요.
아이패드 프로 12.9
후면 카메라 기본 1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후면 카메라 광각 0.5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패드로 촬영한 사진은 gps 정보만 삭제하고
리사이즈 없이 원본으로 올렸습니다.
클릭하면 원본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화질은
그냥 뭐 급할 때 쓸 수는 있다 수준입니다.
체감상,
아이폰 se3 카메라보다도 화질이 안 좋은 느낌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아니고 그냥 체감상 느낌입니다)
4개월 전 아이패드 없으면 안되는 병 같은게 발발했는데,
기왕 사는 거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 병도 같이 걸려버려서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에
거의 쓰지도 않는 셀룰러 모델에 16기가 램 때문이면 1테라면 되는걸
아예 2테라 끝장까지...
거기에 애플펜슬2(잘 안 씀)에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같이 추가해서
냅다 질러버렸네요(...)
구매하고 나서는
힐링쉴드 부착점 찾아가서
전면에는 고화질 강화유리 필름 부착하고,
후면에는 매트 보호 필름까지 부착까지 했네요.
그렇게
4개월간 사용을 했는데,
유튜브 머신이나, 트위치 머신이나, 가끔 인터넷,
모바일 게임 돌리는 용도로,
예상했던 대로 생산성 작업이나 프로페셔널한 전문 작업은 안 하고
다른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도 맨날 하는
컨텐츠 소비 용도로만 쓰게 되었네요.
애플펜슬2 사용감을 위해서는
확실히 종이 질감 필름을 아이패드에 붙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화질은 강화 유리 필름이 압도적인데,
애플펜슬2 사용해보니까 유리 위에 그냥 미끄러지는 감각이
종이 질감 필름보다는 영 아니긴 하더라구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기준으로는
아이폰 se3에서는 오래 돌리면 가끔씩 튕기고 그랬던게
아이패드 프로는 16기가 램 파워 덕분인지
아무리 오래 플레이해도 전혀 튕긴 적이 없네요.
아이폰 se3는 게임 하다가 잠깐 카메라 돌려서 촬영 하고
다시 돌아오면 게임앱이 무조건 리프레시 되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16기가 램 파워 덕인지 그랬던 적이 거의 없고요.
물론 거대한 12.9형 아이패드 프로로 카메라 촬영할 일 자체는 거의 없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노트북으로도 방송 보고,
아이패드 옆에 두고 인터넷이나 다른 방송 틀어둘 수도 있다보니
듀얼 모니터 용도 비슷하게도 써먹을 수도 있긴 하더라구요.
(막상 해보면 정신이 없긴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에 들어간 LCD 액정은
로컬디밍 2천 몇개까지 지원하는 등 미니 LED가 들어간 최상의 LCD라서 그런지
(올레드에 그나마 비비는)
이따금 그림 외주로 주문한 거 체크해달라고 올때,
노트북 모니터로 보면 확인 안되던게
아이패드 프로 액정으로 보면 보이는게 있고 그렇더군요.
강화 유리 필름을 부착해서 애플펜슬2 쓰는 맛은 조금 구리긴 하지만,
가끔 캡쳐한 스샷에 체크나 메시지 간단하게 남길 때는
애플펜슬2도 가끔씩 사용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스펙이 깡패라서 그런지
같은 컨텐츠 소모 용도로도
다른 모바일 기기랑은 차원이 다른 쾌적함과 눈 호강을 보여주긴 하네요.
모바일 게임도 역시 화면이 크면 클 수록
보기 좋긴 하네요.
다만, 이걸 위해서
그 엄청난 비용을 쓰라고 하는 건
역시 남들에게 추천하긴 너무 가성비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배젤이 엄청나게 줄어서
케이스를 씌우고도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가 되었다곤 하지만,
12.9인치란 크기는 그 자체가 엄청나고 무게를 줄였어도 상당하기 떄문에
여전히 휴대성은 많이 모자라서
그냥 이동이 가능하긴 하다로만 만족하고
이동하면서 쓸 생각은 역시 버려야 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4개월간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해보고 올리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사용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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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땐 꼭 있어야 할 것 같고 막상 있으면 어디다 써먹지 싶고 참 여러모로 애매해요ㄷㄷ 이번 아이패드는 일단 4개월 정도 쓰고 있긴 하네요. | 23.09.19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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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유 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냥 미래의 내가 어케든 하겟지 하고 지르는 것 뿐이죠. (미래의 나는 생각이 다르다는것 같다) | 23.09.19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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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 쓰고 있는데 밝기를 늘 풀로 올려 써서 그런지 배터리는 금방 녹아버리는 느낌입니다. 밝기를 낮춰서 쓰면 오래 갈 것 같기는 하지만 집에서 거의 쓸건데 언제든 충전 가능한 환경에서 밝기 내리고 쓸 이유는 못 찾겟더라구요. | 23.09.22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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