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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옛날 이야기, 아무거나 좋아요"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오늘 밤, 불꽃놀이 축제에 같이 갈래요?"
한국에서 혼자 여행 온 '혜정'은 역전 안내소에서 아버지의 고향, 고조시에 정착해 감을 재배하며 사는 청년 '유스케'를 우연히 만난다. 가이드를 자처한 그와 함께 걸으며 길 위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어느새 해가 지고 별이 뜨는 밤, '유스케'는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제목이 말해주듯,
작은 순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한여름 어느 날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 장소가 간직한 추억은
물리적인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는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이 과거, 현재, 미래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힌트를 준다고도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각자 이 영화를 통해 어디에서 왔으며,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공동 프로듀서 가와세 나오미
(IP보기클릭)121.161.***.***
와 몇년이 지나 이제 나오네요 너무 좋았던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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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몇년이 지나 이제 나오네요 너무 좋았던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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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영화만 블루레이 소식 들려오는데, 독립영화까지 챙겨서 글써주셔서 감사함미당 | 19.12.03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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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배우가 의미있는 역할로 나오는 벌새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9.12.04 09: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