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즘에 인스타에서 안마의자 리뷰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마침 사용하던 안마의자 길래 참여 했었는데
덜컥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상금 수령하고 이를 어쩌나 우물쭈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네가 받은거니까 맘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해서
음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싱글을 발매한적이 있는데 얼추 비용이 맞을거 같았어요)
/요건 지난 싱글 영상..
...
녹음 다 하구 믹싱 맡겼는데
완료되려면 2주 정도 걸린다 그러더라구요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쉬워서
친구들에게 부탁해 영상을 찍었어요
평소에 안무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터라 겸사겸사 재밌었습니다
가사 내용이 '일상에선 사람들과 섞여 바삐 지내지만 좋아하는 일 할땐 내가 날 볼수있지' 요런 내용이라
각자의 취미 활동들을 찍음 얼추 비빌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도 그렇고 다들 회사다니는 직장인들)촬영은 친구가 도와줬습니다
...
2주가 지났고 드뎌 믹싱이 완료되어서 유통사에 넘겼는데
이번에도 역시 바로 발매 되진 않더라구요
빨라도 9월 중순에나 발매가 가능 할거라 그랬습니다
그렇게 또 2주정도 시간이 남게 되어서 뭐 할거 있나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유튜브 보다 보니 'looom' 이라는 애니메이션 앱이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이런거 만드는 앱이었는데
무료는 아니고 12천원 정도 했습니다
발매전까지 이거 사용해서 영상이나 하나더 만들어보자 해서 일단 구입했습니다
....
요건 연습 했던 그림들
고양이의 보은이랑 바다가 들린다 보고 따라 그려봤었어요
마지막건 실비아플라스드로잉집
요런식의 단순 반복적인 그림에 음원을 입히면 얼추 괜찮지 않을까해서
(하록걸음을 해보고싶었는데 그건 어려워서 쥐쥐..)
만든게 이겁니다
언제고 저도 작업기 같은거 한번 적어 보고 싶었는데
막상 적으려니 뭐 없네요.. 에피소드도 없고
어따 얘기할 곳도 없고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문제되거든 삭제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