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마지막 날에 리뷰 포스팅으로 찾아 뵙는 아수라장 입니다.
이번 리뷰는 팔라디움 팔라브루즈 배기 로서 컨버스 재질의 사막화가 연상되는 카키색 워커가 되겠으며,
라벨에서는 DKKHKI 라고 표기되어 카키색으로 정의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모래색과 유사합니다.
팔라디움 하면 2016년~2017년에 워커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 받았었는데요
타이어 회사에서 부츠 사업으로 확장 되면서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투화로 공식 납품이 되었을 정도로
디자인 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정통성 깊은 워커 브랜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라디움 팔라브루즈 배기 라는 타이틀에서 짐작이 들 듯이
군용 워커 디자인 이 외 발목 접이 부분 버튼을 통해 미디엄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여
쾌적함 과 실용성을 최우선 사항을 중시 한 점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워커 특유의 중량감을 통한 피로도를 최소화 하고자
밑창 디자인 부분도 앞서 언급드렸듯이 군수용품을 납품하던 부분을 반영한 부분으로 상당히 견고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탄성 깔창을 적용하여 피로도를 최소화 하고 적당한 밀착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 합니다.
단, 팔라디움 특성 상 발 폭이 다소 길게 나오는 점으로
발 폭이 넓으신 분들 경우 5MM~10MM 치수를 크게 잡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보통 워커하면 가죽 혹은 스웨이드 재질이 최우선 이라 생각 하실 테고 선호 하는 부분이시기도 할텐데요
컨버스 재질의 장점 이라고 한다면
1. 세척하기 쉬운 편
2. 통풍이 잘 되는 편
3.보관 과 관리가 쉬운 편
4. 경령화를 통한 피로감의 감소
정도로 관리 하기 쉽고 가볍게 착용이 가능한 접근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슬림 핏 청바지들을 자주 입는터라
여름을 제외 하고는 무난한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 이라면 역시나 컬러이겠습니다.
원래라면 블랙을 선호하는 편 이지만
철 지난 상황 속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기에 가능하면 오염 대미지를 최소화 하고자
표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합니다. ^^;
이번 리뷰 포스팅은 이 전과 같이 삶의 여유가 있다면 심층적으로 다루고 싶지만
바쁜 일정 사정 상 짧게 막을 내리고자 합니다.
점 점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 수록 삶의 무게가 가중되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이제 지나가는 2018년과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속에
유행과 상관없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추고 관리와 가격면에서
적절한 워커를 찾으신다면 팔라디움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팔라디움 팔라브루즈 배기 260MM 카키 리뷰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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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그거 노린거 맞아요 ^^; 덤으로 이 쪽 회사가 프랑스 외인부대 워커 납품 경력이 있어서 민수용으로 내놓은 것도 훌륭해서 그거 때문에 선택 하였기도 합니다 ^^ | 19.01.02 2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