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팀이타샤를 이끌어가는 운영자 9-BALL입니다~ ^^
지난주말(11월15일) 영암에 짐카나 참가를 위해 영암 국제서킷을 갔다왔습니다.
방역을 철저히하고 통제가 확실한 행사입니다만 만약의 경우도 있어서
팀원들은 부르지 못하고 홀로 다녀왔네요 =ㅅ=;
밤늦게 도착하였지만 미팅시간이 정해져있기에 일찍 일어나서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
영암 국제서킷에 도착하여 등록하고 대회용 리버리를 부착합니다~
에보와 임프 숙명의 라이벌! 오늘의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 +ㅁ+/
처음엔 가볍게 연습코스부터 시작합니다
몸풀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합코스는 나중에 따로 있습니다 ^^
코스가 나오면 직접 코스를 따라 걸어서 미리 외어야
실제 달릴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집중!!!
무릎이 좀 아픈 상황이었는데 온김에 열심히 해봐야죠~
연습경기 시이작~!!!
팀이타샤 스폰하는 레드콘의 아이샤임프가 달립니다~ +ㅁ+
하지만 2회차 연습부터 트러블이~!!!
연습경기 종료~
중간짬을 내서 주최측에서 이벤트 드래그경기를 열어주셨습니다.
짐카나 참가차량끼리 드래그~!!!
전 IS300과 승부하게 되었습니다 으아아 초긴장~
드래그 처음이라 잘 모르는 것이에요 하와와~~~~~
다시 이어지는 시합경기~
시합방식은 타겟트라이얼이라고해서 직접 정한 시간에 가장 근접한 순서대로
1위부터 3위까지 뽑습니다 이번엔 선수전 일반전 통합으로 섞어서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시합코스는 더 복잡~!!! 머리나쁘면 이거도 힘들어요~ =_=;;;
연습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실측을 합니다
영상은 연습~! 제가 정한 타겟은 42초~!!!
세팅겸 사이드브레이크 테스트로 온거라 가볍게 진행했습니다
워낙 강력한 후보들이 많으셔서 제가 낄틈이 없네요 ^^;
박재홍 선수도 좁은 코스에 적응하시면서 열심히 트라이중~
셋팅이 만족스럽지 않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기록은 잘 나오셨습니다~ ^^
(참고로 선수전과 일반전은 코스가 다릅니다)
그리고 최종결과가 나왔는데...
어??? 2위?!?! 허허헙 이런 영광이~!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감사할일이 ^ㅅ^b
기분 조으네요~!!!
(하지만 이뒤에 무시무시한 일이...)
초심자지만 타켓트라이얼이기에 가능했습니다.
- 타겟 : 42초
- 기록 : 41.93초
1위하신분은 0.03초 차이...무섭습니다.
'자 여러분 시상식하니까 모이세요~!!!'
오 오늘 경기 있었으니까 드리프트 시상하나보다~
'호명할테니까 부르면 앞으로 나가시면 되요'
네?????????????????
'올라가셔야죠?'
저도???????????????
아니 잠깐 이건 듣지 못했는데 에에~!!!
잠깐 마음의 준비가~!!!!
생각치도 못했는데 포디움에 올라가보다니 어머나 세상에!!!
넘모 어색한 거시에요 하와와~~~
내년을 대비한 란에보 셋팅을 테스트 하러 왔다가
어벙벙하게 순위에 입상하고 포디움도 올라가보네요~ ^^
레드콘 박재홍선수와 팀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경기 이후에도 내년에 많은 경기에 나가보려고 합니다.
응원 부탁드리며~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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