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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현재 북미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인 캡오버형 트랙터인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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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북미의 광활한 도로망에서 기인한 형태일겁니다. 제가 트럭 스테이션에서 운전자한테 듣기로는 GPS 기반으로 트럭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하루에 운행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 이상 운행하지 못하기에 운전석 공간 못지 않게 뒤쪽의 침실을 포함한 생활공간을 중시하는 형태로 트럭들이 발전했기 때문일겁니다. 미국의 인터스테이트나 하이웨이들이 한국처럼 휴게소라는 공간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예외적으로 유료도로인 턴파이크나 톨웨이에는 있습니다) 트럭들이 운행시간이 다 되어가면 그냥 가까운 엑시트 빠져서 한적한 공간에 주차하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좋게 트럭 스테이션같은 대형 주유소와 휴식공간을 가진 곳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런 곳이 많지 않기에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들은 대부분 주거공간이 중시됩니다. 그리고 저 트럭들은 정말 기름먹는 하마더군요. 대략 20여년전 미국 가솔린 가격이 갤런(3.4리터인가)에 1달러 안팎이던 시절이라 승용차는 2-30불이면 풀탱크 주유가 가능하던 시절이었는데, 300불이 넘게 들어가는 트럭도 본 적이 있습니다.
20.10.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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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북미의 광활한 도로망에서 기인한 형태일겁니다. 제가 트럭 스테이션에서 운전자한테 듣기로는 GPS 기반으로 트럭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하루에 운행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 이상 운행하지 못하기에 운전석 공간 못지 않게 뒤쪽의 침실을 포함한 생활공간을 중시하는 형태로 트럭들이 발전했기 때문일겁니다. 미국의 인터스테이트나 하이웨이들이 한국처럼 휴게소라는 공간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에(예외적으로 유료도로인 턴파이크나 톨웨이에는 있습니다) 트럭들이 운행시간이 다 되어가면 그냥 가까운 엑시트 빠져서 한적한 공간에 주차하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좋게 트럭 스테이션같은 대형 주유소와 휴식공간을 가진 곳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런 곳이 많지 않기에 장거리를 운행하는 트럭들은 대부분 주거공간이 중시됩니다. 그리고 저 트럭들은 정말 기름먹는 하마더군요. 대략 20여년전 미국 가솔린 가격이 갤런(3.4리터인가)에 1달러 안팎이던 시절이라 승용차는 2-30불이면 풀탱크 주유가 가능하던 시절이었는데, 300불이 넘게 들어가는 트럭도 본 적이 있습니다.
20.10.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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