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 출고글 올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글도 많이 올리고 싶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 하고 다녔습니다. 죄송합니다.
최근 출장나가서 지내고 있는 기숙사 주차장에서 타이어 테러를 당해 타이어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주차장 cctv는 작동하지 않고 월요일에 주차해서 금요일에 발견한거라 시점이 언젠지도 정확하지 않고 블박도 상시가 아니라
범인은 붙잡지 못했습니다.
땜빵하고 타고 싶었으나 그냥 교체하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친구가 일하고 있는 매장에 들러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플러스" 로 교체하였습니다.
서킷은 꿈도 못꾸고 와인딩도 겁이 많아 잡아돌리지 못하고 집 근처 자유로 돌고 출퇴근 주행이 전부인지라
섬머까지는 필요없고 겨울에도 타이어 교체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싶어서 올시즌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했던 타이어는
출고타이어(피렐리 피제로)->브릿지스톤 RE003(겨울 윈터크레프트)->미쉐린 PS4->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지금보니 2년동안 타이어를 엄청 갈아끼웠네요. 주행에 문제가 있는건지..출고타이어도 고속도로에서 펑크나고..
RE003도 그렇고...PS4는 테러를 당했네요...
이번 타이어는 수명에 맞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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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점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 타이어 교체하는 날도 맥라렌 같은 차들이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 19.08.07 14: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