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새 타이어가
드디어 배송됐습니다.
미국에서 배송해도 1주일 정도면
도착하는 좋은 세상이네요 ㅎㅎ
제가 고른 타이어는 4계절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중 미쉐린 ps a/s 3+ 라는 제품인데요.
사계절 타이어지만 여러 노면상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승차감이 좋고 수명도 길면서 눈길까지
대응할 수 있는 만능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잠깐!!
눈길성능이 좋다는건 사계절로써의 평가이지
윈터 타이어를 능가할순 없겠죠?
저의 경우 윈터 타이어의 마른노면 접지력
부족을 느꼈고 그 대안으로 편의성
까지 고려해 선택한거예요~
일반 파일럿 스포츠에 비해 다소 복잡한
패턴으로 접지면을 늘린 모습이 보이며
트레드 홈 사이사이에 톱니같은 돌기들은
눈을 움켜쥘수 있는 기능을 발휘할거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고무의 특성 또한 낮은 기온에서 드라이빙을
고려해서 만들었을테니 마치 아수라 백작같은
녀석이랄까요 ㅎㅎ
그럼 이제 타이어를 교체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프라이머시3 zp
컴포트 타이어지만 고속주행에서 한번도
빈틈을 보여준적이 없는 좋은 제품이지만
너무 짧은 수명이 단점이였는데 이걸
보완한 프라이머시4가 나왔다네요.
교체하는 동안 타이어 사이즈를 점검해보니..
275에 40R.. 아니 잠깐??
분명 내차 뒷타이어는 275 35R 19인데???
멘붕이 와서 주문 내역을 보니 주문은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_-;;
직구 업체측에 문의해보니 결과적으로
미쉐린에서 사이즈를 착각해서 보낸것으로..
연신 사과하시길래 업자분 잘못도
아니니 괜찮다고 말씀드렸어요.
괜찮을리가 없자나 ㅠㅠ
또 1주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래도 뭐 별 수 없으니까요;;
결국 앞 타이어만 교체하고 돌아왔습니다.
앞 뒤 타이어를 다른 종류로 장착해도
주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긴하죠.
(전혀 다른 극성만 아니라면 말이죠..)
뭔가 교체는 했는데 교체 안한거 같은..
묘한 느낌이 들지만 기다리다보면
맞는 사이즈로 다시 오겠죠 뭐 ㅋ
그나마 차이가 있다면 아직 타이어 코팅이
안벗겨져서 그런지 프라이머시3 보단
스티어링휠이 부드럽게 돌아가네요..
타이어도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정확히는 타이어가 제 성능을 다 발휘
하기전까지 어느정도 주행이
필요하다는 그런 뜻이겠죠.
대략 300~500KM 정도?? 타면 된다네용!
1주일 후에 제대로 장착하고 마무리후기(?)
올리겠습니다 ㅋㅋ
(IP보기클릭)64.201.***.***
(IP보기클릭)121.186.***.***
넵넵.. 타이어 패턴은 달라도 사이즈는 조심해야죠 그나저나 믿었던 미쉐린에서 오발송이라니 허허 참 -ㅇ-;;; | 18.11.06 11:12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21.186.***.***
복받으실꺼예용~ | 18.11.06 15:05 | |
(IP보기클릭)210.125.***.***
(IP보기클릭)121.186.***.***
넵넵.. 순위표를 보면 점수가 있긴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니고 참고용이니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는 브랜드 제품이면 괜춘할거 같아용! | 18.11.07 10:17 | |